삽주 뿌리에는 항진균 활성 물질을 포함한 정유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위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소화기관의 궤양을 다스리는 데 삽주 뿌리가 좋은 이유다. 또 뿌리에 들어 있는 아트락틸론 성분은 위의 소화효소를 분비시키는 역할을 한다.
삽주는 각 지역의 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초장(草長·식물의 키)은 70~80㎝이며 여러해살이 풀이다. 여러해살이 풀이라는 것은 뿌리도 묵은 뿌리와 햇 뿌리가 있다는 의미다. 묵은 뿌리는 창출, 햇뿌리는 백출이라고 부른다
눈으로 보기에 억세고 거무스름한 빛깔을 띠는 창출은 겉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으며 섬유질이 많다. 몸 안의 땀을 내보내 수분을 조율하는 작용이 세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비만 체질인 사람들에게 적당하다.
부드러우면서 흰빛을 띠는 백출은 겉껍질이 잘 벗겨지고 섬유질보다는 물이 더 많다. 땀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더 세다. 마른 체질의 사람들에게 알맞다. 비만 체질도, 마른 체질도 아닌 일반인들은 창출이나 백출 구분 없이 산사자와 함께 끓여 마시면 된다.
[출처] 허은선의 우리 약초 이야기
발한, 해열, 이뇨, 진통, 건위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장염, 신장기능장애로 인한 빈뇨증, 팔다리통증, 감기 등이다. 말린 약재를 1회에 2~3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에서는 삽주 뿌리로 술을 담거나 드물게 구황식품으로 사용했다. 한방에서는 주로 위를 튼튼히 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더러 중풍과 고혈압에 쓰기도 했다. 만성위장병과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에 두루 쓰인다.
야트막한 야산에서부터 깊은 산속까지, 삽주는 질긴 생명력으로 자란다. 어린 싹을 나물로 먹는데 향이 강하고 맛은 쌉싸래하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간장이나 된장, 소금에 무치면 한 끼 반찬으로 부러울 게 없다.
관리법 : 햇볕이 약한 곳의 화단이나 실내 화분에 심어도 좋다. 뿌리 부분이 발달해야 되기 때문에 물 빠짐이 좋은 곳을 선정해야 한다. 삽주는 키가 작고 잎도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물은 3~4일 간격으로 주면 된다.
번식법 : 익은 종자를 보관 후 이른 봄에 화분에 뿌린다. 종자가 많이 달리고 발아율도 높기 때문에 몇 개체에서만 받아도 양은 많다. 종자가 익을 때가 되면 바로 받아야 한다. 이유는 씨방 안에 애벌레가 있어 종자를 갉아먹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종자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지식백과
삽주의 효능
① 삽주는 비장, 신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장염, 방광염 등과 같은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특히 위장을 강화하는 효능이 특출나기 때문에 위염 등과 같은 각종 위 관련 질병에 효과적입니다
② 삽주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평소 소변을 원할하게 보지 못하셨던 분들이 섭취하면 좋으며
몸이 붓는 증상을 완화해주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③ 삽주를 꾸준히 섭취해주시면 장내에 숙변이 쌓이지 않도록 해주며
설사·배탈이 났을 때 삽주를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④ 감기에 걸렸을 때 삽주를 섭취하면
오한·두통 등의 증상을 개선해주며 발한작용이 있어 땀을 내기 좋습니다.
⑤ 탈취·향균 작용이 있어
삽주를 실내에 놓으면 습기와 냄새를 없에고 곰팡이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삽주(백출, 창출)
1. 쌀뜨물에 반나절정도 담갔다가 잔뿌리와 꼭지를 잘라내고 말려서 쓴다(변비예방)
2. 가루내기가 힘들므로 달여서 먹는다
삽주의 뿌리를 백출/창출이라 하며,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비위가 약하여 밥맛이 없으면서 권태감을 느낄 때, 얼굴색이 황색을 띠면서 대변을 묽게 볼 때 쓰인다
민간에서는 혈압을 낮추는데 사용,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먹는다.
감기및 위장염, 부종에 효험이 있다.
비장를 튼튼하게 하고 위장를 강하게 하여 설사를 그치게 하고 습을 제거하는가 하면, 소화를 돕고 땀을 그치게 하며, 오목가슴 부위가 몹시 팽팽하게 부른 증세를 치료하고,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하며. 허리와 배꼽 사이의 피를 잘 돌게한다
마른체질이거나 진액이 부족하여 갈증을 많이 일으키는 경우에는 열이 발생하므로 더 안좋아 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때는 피하시는 것이 좋다.
사용방법은 캔뿌리를 깨끗이 씻어 쌀뜨물에 반나절이상 담갔다가 꼭지부분과 잔뿌리를 잘라내고 말려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적당량을 보리차처럼 끓여 마신다
이때 결명자 또는 보리, 옥수수를 함께 넣어도 좋다
효능을 요약하면
비장, 위장,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 어지럼증, 소화불량, 종기, 설사, 관절염, 피부를 종게하고, 흉통과 복통을 낫게하며, 땀을 나지않게하며, 머리를 검게하고, 시력을 좋게하고, 감기및 두통을 낫게하며, 혈액순환에 좋다.
잎과 줄기도 씻어 말려 잘게 썰어 함께 달여도 좋습니다
⑴만성위염에는 삽주뿌리와 귤껍질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섞어서 한번에 3~5g씩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소화불량에도 효과가 크다.
⑵간염에는 삽주뿌리 10g과 띠뿌리 20g, 감초 3~4쪽에 물 1. 8ℓ를 붓고 달 여서 하루 3~4번 차 마시듯 마신다.
⑶몸이 붓는 데는 삽주뿌리와 질경이 각각 50g에 물 300㎖를 붓고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삽주뿌리(백출)효능과 복용법,
삽주 뿌리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항진시켜주며, 혈관 확장 작용을 나타냅니다.
이뇨 작용과 혈당 강하 작용, 항암 작용도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보고에서는 간경화로 복수가 찼을 때, 지연성 간염, 원발성 간암에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식도암 세포의 억제 작용, 항균작용, 혈당 강하 작용, 이뇨 작용, 임상보고에서는 소아 구루병에 유효한 반응을 보였고,
호흡기 감염증에도 현저한 치료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장 박동 과속, 수두, 볼거리염, 성홍열, 감기, 기관지염에 소염 작용을 보였 다고합니다.
또한 어린아이의 침흘리는 증상을 낫게 하며, 소아의 복통 및 설사를 그치게 하고,
내이(內耳)의 장애로 인한 어지러움과 급성장염, 만성요통, 대퇴통,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임상 결과가 보고 되었습니다.
삽주에 관해서는 소화 기관에 정체된 습을 제거하고, 건위 작용을 나타내므로
배가 더부룩하거나 메스껍고, 구토, 묽은 변이 있는 증상, 사지가 나른하며, 설태가 두껍게 끼는 증상에 탁월한 반응을 보입니다.
여름철 설사, 소아 복통설사, 음식감소, 위산과다, 위 십이지장 궤양 등의 증상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며, 감기로 인해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며, 두통, 전신통, 땀이 없고, 코가 막히는 등의 증상에 발한, 해열 작용을 나타냅니다.
삽주뿌리는 이뇨 작용이 있으므로 사지와 관절이 붓고, 아프면서 무거운 증상에 효험을 보입니다.
야맹증과 눈이 침침하고 눈을 뜨기가 거북한 증상에 삽주뿌리를 달여서 복용 합니다.
삽주 뿌리에 들어 있는 정유는 진정 작용을 나타내고, 간세포 손상에 보호 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