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항공우주박물관

[리아한나맘]

아빠가 5일간 경남 사천에서 교육이 있었다.

교육이 끝나는 금요일 오후에 맞춰 시외버스를 타고 아이들과 설레는 맘으로 내려갔다.

눈물어린 상봉이 있은 후 아빠는 항공우주박물관에 데려 갔다.

경남 사천이 항공우주산업이 발달한 곳이라는 것을 알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곳이어서 그 곳에서 살고 싶기도 했다.

비행기의 원리도 알았고 다양한 비행기의 종류도 볼 수 있었다.

각종 전투기와 탱크를 본 혜지는 무서운 전쟁이 다시는 없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요즘 세계 제 2차 전쟁 중 독일 나치가 저지른 만행을 관련 영화들을 통해 보았기 때문인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