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한과체험 여행을
갔다.
차가 2대로 가서 인원이
80명이 넘었다.
비용이 약간 싸긴 했어도
지자체에서 보조를 받아서
가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패키지여행
이라고 했다.
여행을 주선한 오렌지님은
이건 사기 아니냐 하고
항의를 했지만 일단은
그냥 가기로 했다.
물건파는 곳에 가서
안사면 되지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첫번째 간곳은 홍삼으로
만든 경진단을 파는곳인데
설명하는 남자분이 얼마나
말솜씨가 좋은지 그걸
꼭 먹어야될것 처럼
느끼게 했다.
한상자에 59만원 인데
3상자를 주고 또 침향도
1상자 주고 10개월
할부로 준다고 하니까
너도 나도 사기 시작했다.
대장님이 첫번째로 사고
주최했던 오렌지님과
하돌이님이 사길래
나도 생전 안사는데
솔깃해서 샀다.
남편이 이런걸 사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약간 걱정은 됐지만
샀는데 이 물건이
제데로 된것인지 의심이
되기 시작했다.
2번째 간곳은 전자파가
통하지않은 전기요를
파는 곳이였다.
사람들이 살때까지
계속 시간을 끌어서
많이 지체됐다.
많이 짜증이 나고 이런곳에
올려고 돈을 내고 왔나
후회가 됐다.
점심은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맛은 괜찮았는데
밥이 질어서 비벼지지가
않아서 불편했다.
또 한과체험을 갔는데
인원이 넘 많고 장소도
좁아서 그냥 하는것만
보고 한과와 간장500미리
만 선물로 받았다.
모든게 물건파느라
시간이 지체돼서 제대로
한게 없었다.
대청호 주변도 잠깐 걷고
서울로 올라왔다.
많이 짜증나고 후회되는
여행이었다.
미리 알았다면 오지않았을
텐데 기분이 나빴다.
앞으로는 여행도 싼것은
확인을 해보고 신청해야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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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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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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