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늘 우러러 보이던 믿음의 사람 다윗! 하지만 그 역시 그저 하나님 앞에서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사무엘상, 사무엘하를 묵상하면서 느끼게 됩니다. 다윗 그의 고백을 통하여 저의 고백도 함께 하나님께 드려봅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시편 51편 1절, 개역개정)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119편 133절, 개역개정)
어설픈 기타 실력으로 하나님께 진심의 고백을 드려봅니다. 그래서 노래가 아니라 찬양입니다.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입니다. 홍보 영상이 아니라 저의 예배입니다. 어설프지만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마친 곡입니다. 2021년에 정식으로 악보를 만들고, 녹음을 해서 '살아나서 살리는 교회 워십 1집'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먼저 맛보기로 기타 하나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간단하게 편집한 영상입니다. 편안하게 함께 듣고 가사를 나누며,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 : 다윗 그리고 나의 고백(1st half)
코드 : C코드
가사 :
사람들은 나를 보며 믿음 좋다 하지만
사실 난 여전히 제자리걸음
사람들은 나를 향해 닮고 싶다 하지만
사실 난 한없이 부족한 사람
사람들의 환호 소리 사실 듣기 좋았어
더욱 더 들으려 노력했었지
사람들이 외면할 땐 사실 많이 슬펐어
더욱 더 좌절했었지
하나님 앞에서보다 사람들 앞에서
주 말씀 안에서보다 내 생각 속에서
하나님 위해서보다 나만을 위해서
사람들 알지 못하는 진짜의 내 모습
주님은 다 아실텐데
그래서 가끔씩 나도 헷갈려
진짜가 아닌데
그렇게 보여준 신앙 그 모습
내 것이 아닌데
주여 주여 하나님 어찌합니까
주여 주여 하나님 어찌합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Viz3g_at2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