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딸 원정대 첫 만남~
참석자; 진선, 나우, 조이, 태양, 수, 부파
새로운 카드, 새로운 얼굴과 함께하는 첫날, 왠지 모를 잔잔한 여유와 함께 차분하게 진행되었답니다. 아마도 진선(새로 온 우리 멤버)은 처음이라 긴장했겠지요? 바끄띠, 레몬트리, 다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어요. 따뜻한 차와 함께 자기소개의 시간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서 나우가 간단한 몸풀기를 진행해주었어요. 이번 원정대에선 앞풀이로 30분정도 몸으로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저(부파)와 나우가 번갈아 진행할 예정이구요.
본격적으로 달의 딸 카드를 꺼내놓고, ‘이번 원정대를 통해 내가 얻어가야 할 에너지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품고 각자 카드를 한 장씩 뽑고 느낌을 나누었어요.(못오신 분들은 집에서 각자 뽑아보세요~) 그리고 카드를 에테르(기존 덱의 메이저에 해당), Cup, Flame, Blades, Pentacle 로 분류해보았어요. 그림이나 색깔의 공통성이 없어 시간이 좀 걸렸지요.
이윤상샘이 번역해주신 자료집을 감사한 맘으로 받아들고, 달의딸 카드를 소개하는 첫 부분을 나누어 읽었어요. 파괴된 8000년 여성의 역사를 복원해야한다는 메시지~ 그리고 에테르체, 정신체, 감정체, 육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카페에 올린 나우의 글을 참조하셔요. 마지막으로 22장의 에테르카드를 가지고 지금 나의 에너지와 관련하여 카드를 한 장 뽑아보았는데, 수가 별카드를 뽑고 어찌나 어찌나 기뻐하던지 옆에 있던 우리들도 덩달아 즐거웠답니다~
중요한 포인트!! 이번 원정대를 구조화하는 작업을 했어요.
무엇보다 역할분담부터 해야겠죠?
발제는 2차시-에테르 1(Dreamer에서 Phoenix까지) ; 조이
3차시-에테르 2(Temperance에서 Shakti, Life Dancer) ;
4차시-여성성은 무엇인가? 신에게 젠더가 필요한가? 대한 뜨거운 토론과 스프레드
5차시-컵Cup; 수
6차시-불꽃Flame; 태양
7차시-칼날Blade;
8차시-Pentacle; 진선
비어있는 3차시, 4차시, 7차시 발제는 레트와 바끄띠, 다원이 나누어 맡으시면돼요~
간식은 나우가 진선에게 구입을 부탁했어요. 잡숫고 싶으신게 있으면 진선에게~
담 주는 참치김치찌개를 준비합니다. 참치는 제가 가져갈게요~ 참!! 화온이 점심에 푸짐한 먹거리(김치와 쌈채소, 과일 등)를 가득 들고 오셔서 함께했어요. 다시 한 번 감사요^^
달의 딸 에너지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길 바라며... 담주 까지 모두들 잘 지내다가 만나요!
첫댓글 부파~ 꼼꼼 깔끔한 정리, 고마워요!
정리하느라고생하셨어요!!
제가4차시찜할게요^^
번역자 이윤상 선생님과 자료집 파일을 나누어준 김은아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말로만 하는 감사 말고 어케 뜻을 전할지 고민 중~
진선~ 내가 먹고 싶은 간식은, 진선이 사왔던 그때 그 만두! ^^
그럼3차시를제가하겠습니다>_<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오, 댓글 지금 봤네... 쪼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