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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성장 시기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
1. 첫돌 전 아이, 눈 맞추고 감정도 나눈다
- 부모의 역할 : 아이가 밝고 믿을 만한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 생후 0~3개월, 부모와 감정적 유대감 형성하기
갓난아기도 감정을 표현한다 (원초적 감정 쾌감 vs불쾌감) - 감정코칭 할 수 있는 시기
아기가 감정을 보일 때 바로 반응하고 대응해 주면 감정의 뇌도 잘 발달, 부모와 감정적 유대감도 생기기 시작
◈ 놀이 포인트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기는 감각을 통해 세상을 접한다 ( 신생아시기부터 감정코칭을 해야 함 )
신생아는 색깔이 화려한 것보다는 흑백을, 정지된 것보다는 움직이는 물체를 선호
그중 엄마의 얼굴을 가장 선호한다
아기와 대화할 때는 : 눈을 맞추며 1:1로 하는 것이 좋다 (Tv, 라디오, 음악 x)
아기를 달랠 때는 : 반복적이며 편안함을 주는 리듬과 멜로디의 노래가 말보다 효과적
아기의 움직임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안아주고 업어주며 흔들어주는 전정기관의 자극이 필요
아가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아빠의 참여가 매우 중요
♣ 신생아와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2시간 24분을 놓치지 마라
오직 양육자와의 신뢰와 유대감이 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 (직접 생존이 달린 문제)
양육자와 유대감을 맺고 학습을 하기에 최적의 상태는 "조용히 깨어 있는 시간" 즉 2시간 24분 정도
( 부모와 아이가 감정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황금 시간 )
♣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어 신생아의 불안함을 없앤다
아이의 욕구를 잘못 이해했을 때 바로 아기와 조율하려고 노력했던 엄마와 아기의 경우 2년 뒤에
다시 관찰했을 때 아기와의 기초 신뢰감도 잘 형성되었고 엄마와의 갈등이 훨씬 적었습니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감과 편안함입니다
♣ 생후 3개월, 본격적인 감정 교류를 시작하라
사회적 미소를 짓기 시작함 , 엄마 아빠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 스스로 자기 조절을 할 수 있다
약간 고음으로 말할 때 아기가 더 잘 듣는다. 눈을 맞추고 아기의 표정을 읽어주는 것도 아기에게
안정감과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방법
♣ 생후 3~6개월, 긍정적인 감정 교류가 중요하다
생후 3개월 정도 슬픔을 나타냄, 생후 4~6개월에는 분노를 생후 6개월부터 타인의 김정을 분별
자신의 감정을 상대의 감정에 맞춰 변화시킨다는 뜻
♣ 엄마의 표정이나 음성이 아이의 감정을 좌우한다
3~6개월 된 아기는 엄마와 매우 감정적으로 긴밀하게 연멸 되어 있고, 엄마의 표정이나 음성에 즉각적으로 온몸과 마음을 다해 반응한다
♣ 엄마의 우울증은 대물림된다
엄마의 우울증은 아기에게 즉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두뇌 회로 형성에도 관여해 아기가 자란 뒤에도 신체, 인지,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 아빠를 비롯한 가족과 친지들의 사랑 관심 지지가 필요
따뜻하고 긍정적인 감정이 많이 전해질수록 아기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된다
♣ 생후 6~8개월, 아기의 감정을 읽어주고 말해주기
호기심, 기쁨, 욕구불만, 두려움, 좌절감 등을 알아갑니다
♣ 낯가림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돕니다
생후 6개월부터 낯가림이 시작 ( 생물학적 생존과 결부하여 설명)
낯가림 돕기 첫 번째, 익숙한 상황에서는 낯가림이 덜하다
두 번째, 낯선 이 가 아기엄마와 다정하게 이야기하다가 아이에게 장난감 등을 주며 부드럽게 다가가면 낯가림이 덜하다
♣ 안정적인 애착 형성이 아기의 평생을 좌우한다
생후 6개월부터는 정서적인 교감에 신경 써야 한다 24개월까지는 애착이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
낯가림이 심한 생후 7~18개월 사이에 양육자와 갑자기 헤어질 경우 더 분리불안이나 애착 장애를 일으키고 예후가 안 좋을 수 있다
♣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웃음을 터드릴 때 "우리 아기 재밌어? , 화가 나서 울고 있으면 " 우리 아기 화났구나, 많이 화났어?" 말해준다
아기는 자기에게 관심을 갖고 있음을 충분히 느끼고 안도할 것
♣ 생후 9~12개월, 아기와 생각과 감정 나누기
아기가 9개월쯤 다른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준다는 것을 인지
언제나 옆에서 자기감정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안도하고 친밀감을 느낍니다
♣ 쌍방향 감정 교류로 유대감을 쌓는다
생후 12개월 된 아기들은 엄마의 감정적 반응과 태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쌍방향 감정 교류를 하면서 부모와 아이와의 유대감은 더욱 탄탄하게 강화가 된다
아기가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하려면 아이에게 생각이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부드럽고 달래는 말과 사랑이 느껴지는 행동에서 아이는 신뢰감을 느끼고 안정을 찾을 수 있다
♣ 돌 전후의 분리불안은 특히 위험하다
◈ 놀이 포인트
0~12개월 무렵 아이와이의 놀이법
가능한 아이와 시선을 맞추는 것이 중요 (휴대전화, 텔레비전, 라이도 모두 off)
① 시각놀이
생후 5~6주 미소 짓기 3개월부터 문제를 따라 시선을 움직임 (대표적 시각놀이 "까꿍놀이")
② 청각 놀이
딸랑이, 음악을 들려주면 청각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③ 시각+ 청각놀이
아에이오우 입모양을 크게 해 보여주면 아기가 천천히 따라 합니다
④ 미각+후각놀이
이유식 냄새 맡고 맛을 볼 수 있도록 한다
⑤ 촉각놀이
생후 6~9개월 마사지해 주기, 아기 손으로 부드러운 물체 잡기, 부드러운 쿠션 위를 차기 등의 놀이
⑥ 언어놀이
생후 3~6개월 정도부터 옹알이를 시작하는 시기
5~6개월에는 엄마 바바 정도를 따라 하기도 합니다
⑦ 숨은 물건 찾기
생후 9~10개월 되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물건을 찾을 수 있다
⑧ 신체 찾기 놀이
아기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손가락으로 찾기, 거울 보여주기
⑨ 기타 놀이
아기 일상은 언제나 새로운 경험이자 놀이입니다
★ 기억 point
. 아기와 놀아줄 때 아기 이름을 앞에 붙여줄 경우 인지와 기억을 더욱 잘한다
. 아기에게 장난감보다 부모의 얼굴이 가장 흥미로운 주제
. 책도 아기 수준에 맞게 천천히, 재미있을 정도만
2. 감정 표현에 서툰 유아, 알아주지 않으면 더 엇나간다
첫돌부터 만 4세까지를 걸음마 시기 - 독립심을 키워나간다
만 15개월 ~18개월 정도 되면 아기가 자아감을 갖게 된다 (부끄러움 자랑스러움)
18개월 ~ 24개월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짐 (감정코칭이 중요함)
스스로 감정을 어떻게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 싫어! 하고 반항하고 아이의 속마음을 읽어라
독립심이 형성되는 시기 (만 2세 전후)
싫어라고 말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읽어주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함( 혼자 해보겠다는 것을 의미)
아이가 스스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스스로 하려는 것을 막으면 반항심, 적개심, 분노, 좌절등의 부정적 감정을 스스로 해소하기 어려워짐
안전한 한계 안에서는 혼자 실험해 보고 시도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차츰 익히도록 기회를 허용하는 것이 좋다
독립심의 발달 과업을 이루는 1-2세 때는 아이의 감정을 묻고 수용 및 공감해 주는 태도가 필요
★열린 질문 하기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금 무엇을 하고 싶어
지금 기분이 어때
지금 하기 싫다면 언제 하고 싶어
이 중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골라보면 어떨까
◈ 놀이 포인트
24개월 무렵 아이와의 놀이법 " 독립심을 키워주는 놀이가 최고!"
① 혼자 놀기 : 블록 쌓기 퍼즐 맞추기
② 규칙놀이 : 때리는 것은 안 돼요
③ 기억놀이 : 카드 짝 맞추기 놀이
④ 운동감각 : 세발자전거 타기, 혼자 옷 입고 벗기, 인형에게 옷 입혀주기
⑤ 자기 보살피기 놀이 : 스스로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기
⑥ 상상놀이 : 인형에게 말을 걸거나 전화로 상상 속의 인물과 대화하기
⑦ 기타 놀이 : 종이, 색연필, 스티커 등 칠하고 문지르고 붙이고 만드는 것
※ - 혼자 독립적으로 놀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좋아함
- 시간 감각이 생김
- 사회적 기술이 부족
- 위로 장난감을 가까이에 두어 아기가 혼자 진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원초적인 독점욕 이해하기
① 내가 본 것은 내 것이다
② 네 것이라도 내가 원하면 내 것이다
③ 한번 내것은 영원히 내 것이다
♣ 부모가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범을 보인다
- 좋은 모범을 보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화가 나도 감정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대응을 한다면, 아이에겐 그런 모습이 감정을 조절하는 기준이 된다
- 먼저 부모가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어야 함 (v)
◈ 놀이 포인트
만 36개월 무렵 아이와 놀이법 "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 놀이를 즐긴다 "
:세상은 배움터이고 배우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① 상상놀이 : 소꿉놀이, 슈퍼맨등 상상 속 주인공이 되거나 함께 노는 것을 즐거워한다
② 탐험놀이 : 호기심이 늘어 밖으로 나가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③ 나눔 놀이 : 친구들과 장난감을 공유하며 놀 수 있다
④ 질문놀이 :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⑤ 동화 만들기 놀이 : 이야기를 시작한 다음 나머지는 아이가 말하도록 이끌어주는 방법이 좋다, 재밌게 들어주고 호응해 주기 (v)
⑥ 운동감각 놀이 : 간단한 가위질, 머리 위로 공 던지기 등 신체 놀이는 운동감각, 자신감, 지도력, 또래관계를 좋게 합니다. 음악에 맞춰 춤추기
⑦ 개성 찾기 놀이 : 개성과 취향을 표현
⑧ 자연 돌보기 놀이 : 식물 가꾸기, 반려동물 돌보기등으로 감정 이입과 공감 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 기억 point
. 왜 그럴까 하고 아이에게 물으며 함께 답을 찾아보도록 한다
. 무슨 생각이나 기분이 드는지 묻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한다.
. 자신과 타인에게 해롭지 않은 놀이라면 허용해 주면서 상상놀이에 즐겁게 동참한다
. 친구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양보와 타협의 기술도 조금씩 배울 수 있다
. 언어 감각이 발달하므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감정코칭을 해주면 매우 효과적
. 상상력의 확장으로 두려움과 공포로도 커질 수 있다. 아이의 두려움을 수용해 주고 불을 켜서 안심할 수 있게 확인시켜 주기
. 취침 1시간 전에 목욕을 마쳐 체온이 정상일 때 아이가 잠들 수 있도록 한다 (10~12시간 수면이 필요)
3. 취학 전 아동,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경험한다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부모의 역할 : 다양한 감정을 만나 익숙해지고, 적절하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 아이의 감정을 묻고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이 시기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읽기에 좋은 놀이가 " 상상놀이"
♣ 친구를 통해 감정 조절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다섯 살이 되면 또래 문화가 형성되는 시기
♣ 아이에게 의견을 묻기보다 선택권을 준다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하고 제안할 수 있다
어려울 경우, 선택권을 주기
♣ 아이들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이해하라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그렇지 않다는 점도 잘 설명해 주어야 아이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어떤 경우에서도 버린다라는 이야기는 금물 부모인 우리는 언제나 네 곁에서 너를 돌봐줄 거야 라는 믿음을 주도록 한다
♣ 잘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못해도 괜찮다고 아이를 안심시켜야 아이가 어떤 일을 할 때 망설이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어둠에 대한 두려움
♣ 부모가 싸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
아이들은 부부싸움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함, 만일 아이가 보았다면 엄마와 아빠가 서로 화해하려고 노력 중이며,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도록 한다
♣ 악몽에 대한 두려움
꿈과 현실은 다르다는 점을 알려주고 진정될 때까지 충분히 달래준다, 엄마와 아빠가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다고 안심시켜야 한다
♣ 죽음에 대한 두려움
누구나 죽을 수 있단다. 그래도 사랑은 변함없이 우리 마음에 남아 있단다 담담하게 얘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놀이 포인트
48개월 무렵 아이와의 놀이법 "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 이 시기 아이들은 나도 할 수 있음을 자랑하는 것. 스스로도 놀랍고 대견하기 때문
① 만족 지연 놀이
ex) 모래시계 이용하기
② 숫자놀이
숫자를 세면서 정리하기
③ 수수께끼 놀이
④ 퍼즐 맞추기 놀이
⑤ 계량하기 놀이
ex) 키 줄자로 재기, 몸무게 재기
⑥ 무엇이 가장~ 놀이
그림이나 사물을 놓고 가장 ~ 한 것 찾기 놀이
⑦ 운동감각 놀이
ex) 한 발 뛰기 , 트램펄린
⑧ 자랑놀이
그것을 잘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구나 정말 잘하네 하면서 공감하고 수용해 주는 것이 필요
⑨ 음식 만들기 놀이
▨ 기억 point
. 감한 감정을 격하게 표시할 때가 있다. 말을 순화하여 가르쳐주기
. 작은 채소밭 상자를 만들어보기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 운동감각을 과대평가하여 다치는 시기
◈ 놀이 포인트
만 60개월 무렵 아이 놀이법 "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놀도록 격려하기"
① 규칙 만들기 놀이
② 게으름 피우기 놀이
: 심심해할 시간을 주는 것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
③ 긴장 이완 놀이
: 요가, 스트레칭, 눈 감고 상상하기
④ 친척 방문하기
⑤ 냉장고 문에 가족사진 붙이기
⑥ 책 읽기
▨ 기억 point
. 규칙을 설명하면 잘 이해하고 무조건 떼쓰는 일이 줄어든다
. 이때 아이의 감정을 좀 더 묻고 경청하고 존중하면 아이도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할 줄 알게 된다
. 아이는 친구들의 의견도 중요하게 여긴다
. 옳고 그름을 구불할 줄 안다. 우선 아이가 본 관점에서의 감정을 그대로 수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쉬운 규칙이 있는 놀이를 많이 한다. 어른의 언행일치는 매우 중요
◈ 놀이 포인트
만 6세 무렵 아이와이 놀이법 "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놀도록 격려하기"
: 아이의 관심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활동이나 대상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
① 내가 좋아하는 것 놀이
② 외국어 배우기 놀이
③ 공감놀이 ( 독서가 공감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④ 가사 돕기 놀이
⑤ 서랍 정리하기
⑥ 옷 바꿔 입기 놀이
⑦ 가면놀이
⑧ 업어주기
⑨ 학교 놀이
⑩ 구슬 꿰기 놀이
▨ 기억 point
. 아이가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도 책을 즐겨 일고, 집 거실에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대신 책장을 놓는 것도 좋다
. 아이들은 자신이 스스로 옷을 선택한다. 타당하다면 하고 싶은 대로 두기, 시행착오를 통해 안목을 키우게 하는 것이 중요
. 글씨 쓰는 것을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 놀이 포인트
만 7세 무렵 아이와의 놀이법 " 사회성, 경제 감각을 키워주는 놀이가 필요"
① 블루마블 놀이
② 블록 놀이
③ 악기 배우기 (피아노, 바이올린)
④ 그림으로 표현하기
⑤ 단체 운동놀이
⑥ 돈을 셈하는 놀이 (저금통이나, 통장을 마련)
⑦ 용던 벌기
⑧ 봉사활동 (쓰레기 줍기,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⑨ 티파티 놀이
⑩ 개인 운동
▨ 기억 point
. 관계의 변화가 심한 편 (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대처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지도)
. 다른 아이와 달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한다
. 성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생길 경우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게 하고 모르면 함께 찾아보기도 한다
◈ 놀이 포인트
만 8세~11세 무렵 아이와의 놀이법 " 자연 체험이 곧 훌륭한 놀이"
① 세탁놀이
② 자연관찰놀이
③ 일기 쓰기
④ 혼자 있기
⑤ 심부름 놀이
⑥ 개성 키우기 놀이
▨ 기억 point
. 녹색시간을 매일 한 시간씩 가질 것을 권장
. 감정을 수용, 경청, 공감해 주면 이해받고 존중받는 기분이 들면서 자연적으로 긍정성도 회복된다
. 감정코칭은 단독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
. 종교가 있는 경우 영성성을 키워줌, 함께 만드는 우리 집 문화를 공유
4. 초등학생, 아이에게 모멸감과 수치심은 금물
: 초등학생들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 초등 1~2학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
♣ 초등 3~4학년, 옳고 그름을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돕기
♣ 초등 5~6학년, 불안정한 감정 따뜻하게 끌어안기
5. 질풍노도의 사춘기, 공감 또 공감이 필요하다
♣ 청소년의 알 수 없는 행동, 뇌 때문이다!
♣ 감정의 뇌가 전두엽 확대 리모델링을 주관한다
: 두뇌의 회백질이 1년에 두배로 늘 정도로 매일 새로운 뉴런이 생성, 양질의 좋은 경험을 긍정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학교 공부뿐 아니라 좋은 책을 읽고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하거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것,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각종 캠프 참여 = 긍정적 감정 = 좋은 경험
감정의 뇌가 매우 활성화 ( 공포, 불안, 수치심, 죄책감) 심리적 상처에 노출되기 쉽고 취약하다
♣ 변덕이 죽 끓는 듯해도 다 받아줘라
: 감정 조절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덜 나온다
♣ 사춘기의 잠을 이해하라
: 하루평균 9시간 15분을 자야 정상적인 뇌 활동이 가능하다, 청소년들은 아침잠이 많다.
♣ 몸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한다
♣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아이들은 모든 경험을 감정 차원으로 기억한다
♣ 매니저가 아닌 컨설턴트로 다가간다
♣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한다
♣ 아이의 인격을 존중한다
자녀의 내면세계를 알아가기
♣ 아이의 결정을 존중한다
느낀 점)
육아를 하면서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뉠 만큼 크게 와닿았던 육아 실전편의 도움책자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직도 이런 대화체가 내 입에 잘 달라붙지 않아서
어색할 때도 혹은 이 길인 맞는 것 인지도 물음표 일 때가
많다 하지만 적어도 태민이가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에
내 감정이 앞서지 않고 태민이의 감정을 보려고 한다는 것
태민이의 마음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는 것
위기의 순간일 때가 가장 기회인 순간이라는 것! 을 알고
이 길을 꾸준히 가다 보면 이 책을 읽기 전보다는 더 좋은 길이 나와 내 아이에게 보이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