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쓰이는 기법은 아니지만 밸런스소꼬즈리 우동세트는 분명 이시기에 효용성이 있는 기법입니다.
(기본 우동보다 파워어루의 효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파워어루 보다 마부시된 파워어루의 히트율이 더 높습니다.
기본우동<파워어루<파워어루+마부시
초도에 먹이경쟁이 붙기 전부터 우동의 유인동작(사소이)으로 히트가 가능하며,
적정량이 모여 먹이경쟁이 붙으면 입질도 명확하고 확실합니다.
이때에 집어밥 히트가 나오기 시작하면 밥을 부드럽고 유지력을 좋게하여 자연스레 "소꼬즈리 양당고"로 전환하여
조과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집어밥의 터치만 조정하여도 양당고로 충분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쉽고 즐거운 낚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빌면서...
BUPURI 노양식의 B2B Fishing.(13년 5월_피싱로드)
양어장 바닥권에 특효!
밸런스소꼬즈리 “슈퍼플러스+파워어루” 우동세트
만물이 완연히 소생한 5월! 일조량과 수온이 확연히 올라가는 봄이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미터권 낚시와 제등(쵸칭)낚시가 잘 먹히는 시기이지만 바람과 강한 대류로 인해 바늘이 집어밥과 우동이 수직을 이루는(띄우는) 우동세트 낚시는 이리저리 흘러다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게다가 글루텐 세트가 주류를 이룬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명확한 입질이 아쉬운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우동만 바닥에 닿는 단차바닥낚시 또한 확산된 집어제와 우동의 동조가 어려운 경우가 많거니와 심지어 우동이 바닥에서 ‘걸어 다니는’ 경우가 많은 계절. 이러한 경우 밸런스 소꼬즈리 파워어루 우동세트를 구사하면 안정적인 집어군 운영과 조과에 효과적인 경우가 많아 5월호에 실조를 통해 연재하기로 하였다. 자주 사용하는 기법은 아니지만 이 시기에는 딱 이라고 생각하여 소개한다.
2. 집어제에 사용될 슈퍼플러스와 더블당고
3. 파워어루 제조에 사용되는 파워펠렛과 어루 하이브리드
미리 알기
-기법의 장점:
비교적 무게감이 있고 쉽게 흩어지지 않는 집어제를 사용하고, 자체적인 집어력이 있는 펠렛우동이 좁은 지역에 깔리게 되므로 집어만 된다면 연속적이고 깔끔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바닥에서도 3차원적인 모양을 유지하는 우동이므로 입질이 글루텐 세트에 비해 입질도 깔끔하고 명확하다.
입수 즉시 먹기 좋은 상태의 우동이 아래바늘에 달리므로 목내림 완료 후 빠른 입질에서의 히트율 또한 높다.
글루텐 세트 대비 유인동작(사소이)로 인한 먹이용 떡밥의 이탈률이 낮아 신뢰성이 높다.
활성이 상회한다면 별다른 변화없이 바로 소꼬즈리 양당고로 전환하여 대응이 가능하다.
-유의점 :
파워어루의 유지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빈 바늘만 달고 입질을 기다리는 경우가 생기거나, 집어제가 달려 있을 때만 반응이 나오므로 우동의 유지력을 충분히 신경써야 한다.
목내림폭이 일반 밸런스소꼬즈리 보다 다소 얕게 이루어 지지만 일정한 목내림을 연속해서 만들어 내지 않으면 집어밥의 풀림 상태나 물속이미지를 충분하게 그려낼 수 없으므로 일정한 목내림을 만들어 내야 한다.
활성이 좋거나 집어량이 충분하면 우동보다 집어제에 반응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절히 대응한다.
채비의 준비
-낚싯대 : 평소에 12~13척 정도를 선호한다. 환경에 척수는 다르지만 찌가 제등(쵸칭)의 형태가 되는 것 보다 찌 1개 정도 더 여윳줄이 있는 척수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좋다. 대류가 강한 시기이니 만큼 여유줄이 있으므로 초릿대와 찌사이 원줄의 긴장을 풀어주어 찌가 자유상태인 타이밍을 길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타이밍에 자연스럽고 명확한 입질이 자주 들어온다.
혼잡도가 극심할 때, 또는 주변에서 나의 찌의 같은 선상에서 미터권이나 쵸칭의 형태의 낚시를 한다면 첫수를 길게 가져가는 오끼소꼬즈리로 간섭을 피한다.
-찌 : 기본적으로 PC무크를 장착한 찌로 평소보다 수심대비 편납량이 넉넉한 것을 추천한다. 먹성은 살아나는 시기이므로 어느 정도 부력이 나가주는 찌가 원줄에 대류로 인한 슬렉(휨)이 생기는 것을 완화할 수 있고, 그것은 곧 작아도 명확한 표현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찌 맞춤은 일반적으로 7눈금을 기준으로 하고, 바람이 강하다면 6눈금에 맞춰준다.
이렇게 하면 집어밥과 우동을 달고 찌가 서는 곳 보다 30cm 정도 멀리 밥을 떨어뜨리면 2눈금 정도의 목내림 폭이 확보된다. 입질구간은 활성과 집어량에 따라 3구간으로 나눈다. 첫 번째는 목내림 완료 후 5눈금에서 들어오는 빠른 입질. 두 번째는 건드림이 이어지며 1눈금 되돌림 후의 6눈금에서 들어오는 입질. 세 번째는 7눈금이 모두 되돌아온 후 살짝 올라왔다가 들어오는 입질이다.
4. 타쿠미 코데오 세미롱 무크. 원래는 쵸칭용이지만 활성기 소꼬즈리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원줄 : 기준 0.7호에서 시작한다. 겨울보다 힘이 완연하게 붙은 때이므로 0.8호도 좋으나 대류에 영향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한다면 0.6~0.7호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가는 줄을 써도 몇 마리 잡고 나면 늘어나는 정도가 심하므로 수시로 늘어난 정도를 체크한다.
목줄 : 양목줄 모두 0.3호, 윗목줄은 40cm, 아랫목줄은 45cm로 시작한다. 다만 되돌림이 어렵다면 아래 목줄을 1~2cm정도 늘려주어 원활한 되돌림을 만들고, 경사면이라면 단차를 10cm까지 주는 경우도 많다. 더 굵은 목줄은 안 되는가? 그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대류가 심하면 원줄의 휨을 잡아주어도 편납을 중심으로 아래 목줄 또한 저항을 받는 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아랫목 줄이 비교적 길다면 이 시기에는 0.3호를 추천한다.
5. 당일 붕어의 힘이 너무도 좋아 목줄은 0.4호로 올려주고 사용하였다. 대류를 가만하여 원줄은 0.6호로 세팅하였다.
바늘 : 윗바늘은 당고형 4호, 아랫바늘은 우동형 3호. 윗바늘에 무게감있는 것을 사용하는 이유는 대류가 심한 시기에 2차 앵커역활을 하기 위함이다. 1차 앵커는 편납으로 대류를 어느 정도 잡아주고, 2차 앵커는 윗바늘로 밥이 너무 흐르는 것을 방지한다. 문제는 당고형이므로 집어밥이 달려있는 상태에서 빠른 입질에 챔질할 경우 붕어의 부상(우와즈리) 여지가 있는데 이것은 밥을 달때에 찔러넣기와 찔러넣은 부분을 오무려 줄 때의 손압으로 컨트롤한다. 이것이 어렵다면 극관스레와 같이 품이 좁은 바늘을 사용하여 챔질시 바늘이 빠져 나오는 것을 돕는다.
6. 우동용 쿠와세히네리 3호, 집어제용 극야라즈 4호
집어제 제조: [슈퍼플러스 200 + 더블당고 100 + 물 125]
오늘은 특이하게도 BUPURI사의 모계회사인 화도상사의 “슈퍼플러스”를 메인으로 소꼬즈리집어제를 블랜딩한다. “슈퍼플러스”는 본디 BUPURI사에서 개발중인 소꼬즈리 떡밥을 모티브로 바닥권낚시에 특화되도록 제조된 것이다. 그 성분은 클로렐라, 매쉬드포테이토, 글루텐, 후, 타이거너트, 강화펠렛과 소량의 활성촉진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쉽게 생각하면 M사의 당고하에서 모든 입자를 크게 키워놓은 떡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입자를 키워놓은 이유는 손압 조정에 대한 조정폭 증대로 오와세소꼬(한방향바닥낚시)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후루룩 풀리면서 심만 남아 하강시키거나, 확산이 거의 없이 바닥에서 안정적으로 부풀게 할 수 있는 조정 폭이 매우 넓은 소꼬즈리 전용떡밥이다.
이 특이한 떡밥은 물성적으로는 흩날릴 수 있는 입자를 글루텐이 결속시켜 안정적으로 바닥에 잡아줌으로 부상을 방지한다. 하지만 성분적으로는 강화펠렛과 타이거너트 및 활성촉진제가 자칫 약할 수 있는 집어력을 보강하여주어 이상적인 입질을 연속해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단품으로도 충분한 역활을 하지만 부풀음이 좋은 “더블당고”를 블랜딩 함으로서 너무 안정을 취하려다가 자칫 범하기 쉬운 집어부족을 미연에 예방한다. 붕어는 항상 없는 편 보다 많은 편이 낚시하기에 훨씬 수월하다.
제조법은 [슈퍼플러스 200cc + 더블당고 100cc]을 분말간 골고루 섞어주고, 물 125cc를 부어 갈퀴손으로 저어 50여회 골고루 빠르게 저어준다. 약 5분간 방치 후 반정도 덜어내어 강하게 20회 반죽한다. 그대로 사용해 보아 되돌림이 너무 빠르거나 하강 중 확산이 아직 강하다면 5회 단위로 반죽한다. 건조한 시기인 만큼 제조된 떡밥은 햇빛은 피하고 기본밥(반죽하기 전상태)은 젖은 수건을 덮어 놓는다. 기본밥은 집어가 빠졌을 때 사용하거나, 양당고에 반응할 때 조정하여 사용한다.
1. 슈퍼플러스 200cc를 붓는다
2. 더블당고 100cc를 붓고 분말간 섞는다.
3. 물 125cc를 붓고 갈퀴손으로 50여회 골고주 저어준다.
4. 반을 덜어내고 남은 것을 한쪽에 모아 눌러주어 사용한다.
5. 공기는 품고 있지만 입자간 적당히 결착된 표준상태.
파워어루 제조 : [파워펠렛 마이크로 15 + 어루 하이브리드 15 + 물 27~28]
파워어루의 제조는 지난 피싱로드 2월호에 소개된 것보다 2~3cc의 물이 적다. 이유는 온도가 올라갔기 때문. 인스턴트 우동은 온도에 따라 탄성과 유지력에 다소 차이가 나니 적합한 물배합을 정확하게 적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파워어루는 지난 2월호에서도 언급했듯이 테스트 결과 양우동마부시 바닥낚시나 단소꼬에서 주효하고 미터권 우동세트에서는 어루 단품의 낚시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터권 낚시에서의 우동 시인성과 무게감에 기인한다고 판단되니 낚시에 참고하길 바란다.
제조법은 [어루하이브리드 15cc + 파워펠렛 마이크로 15cc]를 분말 간 골고루 섞고, 물 27cc를 뚜껑이 달린 용기에 넣고 강하게 흔든다. 마지막으로 손으로 눌러주듯 덩어리를 제거하고 안정시간 5분 후 주사기에 넣어 사용한다. 유지력이 좋고 탱탱하므로 주사기의 노즐을 최대 크기를 사용한다.
12. 어루하이브리드 15cc와 파워펠렛마이크로 15cc를 준비한다.
13. 두 가지를 골고루 섞어준다.
14. 물 27cc를 넣고 강하게 흔들어 준다.
15. 누르듯 반죽하여 덩어리를 풀어서 사용한다.
16. 주사기의 노즐을 가장 큰 것을 사용한다.
연습만이 살길! 그대로 진행해 보자!
<당일의 장비와 채비>
낚싯대 13척
원줄 라비우스 사무라이 헤라 0.6호
찌 타쿠미 코데오 세미롱무크 9호, 11목 중 7목 맞춤
목줄 라비우스 헤라 사무라이 0.3호 -> 0.4호
목줄 길이 상 40cm, 하 45cm 고정
바늘 오니가케 극야라즈 4호, 쿠와세히네리 3호
이론과 실제는 언제나 차이가 있지만 그 기본과 운용은 같은 맥락에서 진행 되어야 한다. 실조를 통해서 그대로 진행해 보자. 수심체크는 10분이상 걸려도 상관없으니 정확하게 지형을 읽고 3차원적인 그림을 머리에 넣고 시작한다. 시작의 상태는 양바늘 살짝 닿기(우와바리 톤톤의 상태) 초반의 집어밥 크기는 1.2cm의 크기로 다소 크게 진행한다. 이때에도 목내림폭이 2눈금정도가 되는데 되돌림의 속도는 크게 느리지 않다. 초반 운용방법으로는 목내림 완료 후 1목의 되돌림만 보고 회수하여 재투척한다. 이때 집어제가 약간 바늘에 결착되어 남아있는 상태인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집어밥은 항상 “찔러넣기”를 기본으로 한다. 마지막 바늘귀 부분을 오므리는 압만으로도 집어제의 유지력과 빠지는 타이밍을 조정할 수 있다.
1. 둥글린 밥에 수직으로 바늘을 댄다.
2. 엄지로 눌러 넣어준다.
3. 바늘이 들어간 귀부분만 적정압으로 오므려준다.
1눈금 되돌림 후 회수하기를 3번 정도 반복하자 건드림이 나오기 시작하고 4번째 투척에서부터 집어제의 사이즈를 1cm 정도로 축소시켰다. 목내림 완료 후 먹고자 하는 확연한 건드림이 나온다고 생각할 때 명확하게 1눈금이 쏙 하고 들어가는 전형적인 우동의 입질이 나왔다. 아직은 충분히 모이지도 않았는데 생각보다 먹성이 좋다고 생각하고 잠시 잡힌 고기로 여유롭게 바닥을 휘저어낸다. 이러한 행위는 바닥의 침전물(전에 누적된 떡밥, 뻘, 쓰레기 등)을 치워내기도 하거니와 여유롭게 랜딩을 조금 길게 끌면서 원줄이 늘어날 오차분을 먼저 적용시켜 낚시 중에 일어날 오차를 최소화 한다.
1. 잠시 머물게 하여 붕어에게 바닥청소를 시키고 원줄 오차분을 미리 적용시키는 중이다.
원줄은 당연히 늘어남을 확인하였고, 그것을 가만하고 다시 수심을 체크해 보았다. 늘어난 정도보다 더 많은 수심의 오차가 생겼다. 이것으로 바닥은 청소되었고 다시 낚시를 시작한다. 밥 사이즈는 1cm에서 더 키우지 않고 일정한 크기로, 우동의 사이즈는 4mm정도로 일정하게 달아서 낚시를 진행 하였다.
안정적으로 따박따박 잡아내기!
몇 번의 빠른 투척과 회수 만에 소란스러울 정도로 찌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명확한 입질에 헛챔질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에는 집어밥의 표면을 다듬어 하강 중 확산을 줄이고 안착 후 확산으로 이어지게 한다. 천천히 되돌림이 나오는 과정에서 건드림이 많아지고 되돌림 속도도 확연하게 빨라졌다. 7눈금이 나오려는 찰나에 다시 1목정도의 명확한 입질에 좋은 사이즈가 히트 되었다. 붕어가 많이 모이기 시작하면 다양한 찌 움직임이 표현되기 시작하는데 당일은 목내림 전의 입질은 모두 거르고, 안착 후 최소 1목 되돌림 이후부터의 입질을 주로 취하였다. 단순히 그러한 운영만으로 5번 투척에 1~2마리 히트의 기조를 갔으며 사이즈가 점점 개선되었다. 하지만 중간 중간에 작아도 정확한 입질에 헛챔질이 나오는 것이 무언가 미심 적다. 혹시 집어제 건드림일까?
집어제를 다듬어 주는 것과 중간 입질을 거르는 것만으로 붕어를 안정시켰다.
집어량이 많아지며 좋은 사이즈의 붕어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더욱더 공격적으로!
일반적으로 바닥권 낚시는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 과하게 집어되고 안정되지 않으면 정확한 입질보다는 몸걸림이 더 많은 낚시가 되기 일쑤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적당한 흥분과 안정사이. 그 경계선에 폭조가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때문에 충분한 집어량이 확보된 지금이 연속적 조과를 연습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판단하여 더욱더 공격적인 낚시를 구사해 보기로 하였다.
우선 걸러주던 목내림 완료 후 빠른 입질을 모두 노려 보았다. 이때 집어제를 오므려 주는 손압은 더 줄여서 툭 치면 바늘의 반이 빠져나올 정도의 압으로 밥을 달았다. 중간에 작고 명확한 입질은 경계심이 큰 큰 사이즈의 붕어라고 판단하여 우동을 3mm정도로 줄여보았지만 개선되지 않는다. 반대로 5mm까지 우동을 과감하게 키운다. 목수의 되돌림은 끝까지 보지 않고 1눈금의 되돌림 구간까지만 입질을 취하고 바로 회수 후 재투척. 큰 사이즈 붕어의 연타기조를 4~5연타까지 끌어올리지만 중간 중간 2~3번 정도는 끝까지 되돌림을 보고 회수. 이러한 패턴으로 좌우측에서 구사하는 미터권 낚시의 히트와 버금가는 또는 우월한 히트수를 올려간다. 오히려 입질의 집중성은 이쪽이 낫다. 우동의 히트율은 90%정도로 10마리 중 9마리는 우동에 정확히 히트되어 나왔다.
23-24. 좌우측에서 대조군으로 미터권 우동세트를 구사한 박보원 고문과 조은친구들 김두만 회원.
안정시키는 것만 가능하다면 소꼬즈리도 공격적 운용이 가능하다.
붕어의 역습
너무 많은(?)량의 붕어가 모였다고 생각한 찰나 집어제를 먹고 나오는 비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먹성스위치가 켜졌다. 문제는 안정을 위해 집어제를 천천히 부풀게 만들면 붕어가 먹기 좋지 않은 상태여서 헛방이 나온다는 것. 이것은 순간의 기지로 간단하게 해결하였는데 2가지 대응이었다. 첫째는 소꼬즈리 양당고로 전환한다. 당연한 수순이다. 소꼬즈리 양당고가 잘 먹힐 정도의 상황이면 본 기법을 계속 운용할 필요가 없다. 두 번째는 파워어루에 마부시를 하는 것이다. 약간의 확산에 반응한다면 ‘파워펠렛 마이크로’를 파워어루에 마부시하거나 번데기분(경사나기)로 마부시하는 것. 당일의 경우에는 파워펠렛을 사용한 쪽이 더 좋았다. 마부시의 경우는 간간히 집어제는 건드리나 먹성이 아주 좋지만은 않을 때 대응책으로 좋다. 다만 바닥에 안착 후 작은 펠렛 입자가 떨어지게 하려면 투척 전에 손으로 가볍게 압착하여 결속해 주는 것이 좋았다.
첫댓글 혼자서 좋은곳은 다 다니시면서 연락도 않주시고 너무 하시네요.다음에는 좋은곳 가실때 연락주세요.같이 좀 좋은곳도 보고 구경도 좀 하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출조 전에 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