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1차 오이도 탐방 및 신경호 산우 화원 개원식
1. 일시: 2022년 6월 25일(토)
2. 산행 코스: 오이도역 집결 - 옥구 공원 - 오이도 빨간 등대 - 선사유적지 - 산사랑 화원
3. 뒤풀이: 산사랑 화원
4. 참가자: 민영, 석모, 길래, 거훈, 병욱, 상욱, 모철, 학희, 진수, 진명, 희석, 재일, 세우, 성호, 정호, 광호, 병효, 일기, 섬훈 부부,
창모 부부, 경호, 길수 등 24명
5. 경과 보고
- 11시 오이도역(분당선, 4호선)에서 집결해 옥구공원으로 걸어가기가 애매하여 산사랑 산우가 직접 차량 편의를 2~3번 제공
- 말로만 듣던 배곧 신도시의 규모가 어마어마함에 한번 놀라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현장(도로명도 서울대로 명명) 근처를 들러보고 옥구공원에서 병욱 길래가 가져온 과자 시식 후 땡볕이라 병효대사 차로 오이도 제방으로 이동
- 인천 송도를 바다 건너로 마주보며 해안일 제방을 따라 오이도 생명의 나무와 빨간 등대를 구경하고 건너편 수많은 횟 집과 조개구이 집을 바라보며 우리나라 조개도 참 다양하구나는 엉뚱한 단상이 잠시 떠올림
- 오이도 해변길이 끝나는 곳에 낮트막한 동산이 있어 정자에 앉아 석모가 제공한 아메리카노 한 잔 후 선사시대 유적은 별로 눈에 들어 오지 않고 날씨도 덥고 하여 뒷풀이 장소인 산사랑 화원으로 가기 위해 해변가를 따라 되돌아오면서 꼬마 아이들 이 순환열차를 타고 좋아 떠드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할배 미소가 지어짐
- 제방까지 경호가 차로 픽업해 1시 40분 화원 도착, 먼저 와 있던 진수 성호 등과 합류하고 뒤이어 줄줄이 동기들이 부지런히 친구들 도착
- 경호 짝지와 둘째 아들이 부지런히 준비한 수육 홍어회 잔치국수 등으로 뒷풀이 시작
- 금번 뒷풀이시 재경 동기회 재정총장인 창모가 동부인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식사대 조로 금일봉을 전달, 감사
6. 참고 사진
- 뒷풀이에 총 24명이 되니 정신이 없어 사진이 없는 산우들도 있으니 섭섭하게 생각치 마시길
첫댓글 후덥지근한 날씨에다 비좁고 불편한 자리임에도 먼 길 마다않고 왕림해서 축하해 주신 산우님들께 다시금 진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과 정성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담번에는 편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모실 수있도록 도모할테니 오다가다 시간되실 때 언제든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길래 총대장님과 길수 대장님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30 산우님들 내내 건강하시고,매일매일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6/2 은수랑 사전 답방하였는데, 막상 당일 개업식에는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였네여.
千祥雲集!
올드 보이들의 등장에 오이도 탐방 871차 산행이 모처럼 시끌법적 활기가 넘쳤습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참가한 많은 산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이도 탐방 산행을 기획하고 산우회 회원과 동기회 회장단의 합동 식사 행사를 깔끔히(?) 처리한
길수대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산사랑 화원' 대박나세요~
산우님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성황리 871차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들불님의 화원이 불같이 번창사기를 진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