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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마리는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그녀는 그녀의 다리를 나의 것에 댔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상연시간의 끝부분에서 나는 그녀에게 키스를 했으나 그리 좋지 않았다. 나간 후에 그녀는 나의 집에 갔다.
Le soir, Marie avait tout oublié. Le film était drôle par moments et puis vraiment trop bête. Elle avait sa jambe contre la mienne. Je lui caressais les seins. Vers la fin de la séance, je l’ai embrassée, mais mal. En sortant, elle est venue chez moi.
drôle : 우스운, 익살스러운, 이상한
par moments : 때때로, 이따금
bête : 짐승, 어리석은, 바보같은, 터무니 없는
caresser : 쓰다듬다, 애무하다
séance : 회합, 회기, 상영(시간), 소동
mienne : 소유대명사
저녁이 되자 마리는 모든 것을 잊었다. 영화는 간간이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시시하기 그지없었다. 그녀의 다리가 내 다리와 맞닿았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영화가 끝날 무렵, 나는 그녀에게 키스했으나 다소 어색하게 마무리되었다. 극장에서 나오자, 그녀는 내 아파트로 왔다.
By the evening, Marie had forgotten all about it. The movie was funny in parts but then got really ridiculous. She pressed her leg against mine. I stroked her breasts. Towards the end of the movie, I kissed her, but awkwardly. After we left, she came back to my place.
내가 일어났을 때 그녀는 떠났다. 그녀는 그녀가 그녀의 아주머니에게 가야 한다고 설명해주었다. 나는 오늘이 일요일이고 그것은 나를 귀찮게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일요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나의 침대에서 뒹굴었고 나는 긴 베개에서 마리의 머리카락이 거기에 남겨놓은 소금 냄새를 찾아냈고 나는 열 시까지 잠을 잤다.
Quand je me suis réveillé, Marie était partie. Elle m’avait expliqué qu’elle devait aller chez sa tante. J’ai pensé que c’était dimanche et cela m’a ennuyé : je n’aime pas le dimanche. Alors, je me suis retourné dans mon lit, j’ai cherché dans le traversin l’odeur de sel que les cheveux de Marie y avaient laissée et j’ai dormi jusqu’à dix heures.
réveillé pp. a. √réveiller : 잠을 깨우다 (대명동사) 잠을 깨다, 깨어나다
partie pp.a.f √partir : 출발하다, 떠나다
tante : 백모, 숙모, 고모, 이모, 외숙모, 아주머니
ennuyer : 곤란하게 하다, 귀찮게 하다, 싫증나게 하다
traversin : 긴 베개, 가로장, 횡목
y = au traversin
l’odeur de sel que les cheveux de Marie y avaient laissée : 관계대명사 목적격 que, 선행사와 성·수 일치시킴
내가 잠에서 깨었을 때, 마리는 떠나고 없었다. 그녀는 아주머니댁에 들러야 한다고 말했었다. 일요일이라고 생각하자, 나는 따분한 기분이 들었다. 일요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침대로 되돌아갔고, 베개에서 마리가 남기고 간 소금 냄새를 찾다가 10시까지 잠들었다.
When I woke up, Marie had gone. She'd told me she had to visit her aunt. I realized it was Sunday, which annoyed me; I don't like Sundays. I turned over in my bed to see if I could still smell the salt from Marie's hair in the pillow and went back to sleep until ten o'clock.
나는 담배들을 이어서 피웠다, 계속해서 누운 채로, 정오까지. 나는 여느 때처럼 셀레스트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확실히, 그들이 틀림없이 나에게 질문을 할 것이고 나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계란들을 익혀서 빵도 없이 접시에서 그대로 먹었다. 왜냐하면 나는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그것을 사러 내려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J’ai fumé ensuite des cigarettes, toujours couché, jusqu’à midi. Je ne voulais pas déjeuner chez Céleste comme d’habitude parce que, certainement, ils m’auraient posé des questions et je n’aime pas cela. Je me suis fait cuire des œufs et je les ai mangés à même le plat, sans pain parce que je n’en avais plus et que je ne voulais pas descendre pour en acheter.
fumer : 연기가 나다, 담배를 피우다
déjeuner : 점심 식사하다
J’ai mangé au restaurant, chez Céleste, comme d’habitude.
auraient posé : 조건법 과거
cuire : 익히다, 굽다, 삶다,
œufs : 달걀
faire : (대명) (자신을 위하여) 만들다, 얻다
à même : 그대로, 직접
en = pain
그런 다음, 여전히 침대에 누운 채 12시까지 담배를 피웠다. 여느 때와 달리 셀레스트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싶지 않았는데, 틀림없이 사람들이 내게 질문을 할 것이고 나는 그게 달갑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빵이 없었으나 그것을 사러 내려가고 싶지 않았기에, 계란프라이를 해서 선 채로 접시에 입을 대고 먹었다.
Then I smoked in bed until noon. I didn't want to have lunch at Céleste's as I usually did because he was bound to ask me all sorts of questions and I don't like it when people do that. I cooked myself some eggs and ate them straight out of the frying pan with no bread because there wasn't any left and I didn't feel like going out to buy some.
점심 식사 후에 나는 조금 지루해져서 아파트 안을 돌아다녔다. 엄마가 거기에 있었을 때 그것은 알맞았다. 지금은 그것은 나에게는 너무 넓었고 나는 거실의 식탁을 내 방으로 옮기지 않으면 안 되었다. 나는 약간 움푹해진 밀짚 의자들, 그것의 유리가 노래진 수납장, 화장대 그리고 청동 침대 사이에서 이 방에서만 생활한다.
Après le déjeuner, je me suis ennuyé un peu et j’ai erré dans l’appartement. Il était commode quand maman était là. Maintenant il est trop grand pour moi et j’ai dû transporter dans ma chambre la table de la salle à manger. Je ne vis plus que dans cette pièce, entre les chaises de paille un peu creusées, l’armoire dont la glace est jaunie, la table de toilette et le lit de cuivre.
ennuyer : 곤란하게 하다 (대명) 지루하다, ~에 싫증나다, ~이 지긋지긋하다
errer : 방황하다, 떠돌아다니다
commode : 편리한, 적합한, 알맞은, 안락한
dû pp. √devoir : ~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paille : 짚, 밀짚, 빨대
creusées pp. a. f.pl √creuser : 구멍을 뚫다, 속을 파내다, 움푹하게 하다
armoire : 장롯, 붙박이장, 수납장, 찬장
glace : 얼음, 유리, 유리창, 거울
jaunir : 노랗게 물들이다, 노랗게 하다, 노래지다
cuivre : 구리, 동, 구리제품
점심 식사 후에, 나는 좀 무료해서 아파트 안을 서성거렸다. 엄마가 있을 때는 알맞은 아파트였다. 엄마가 떠난 아파트는 내게 너무 컸고, 나는 부엌 식탁을 내 방으로 옮기지 않으면 안 되었다. 나는 이제 이 방에서만 사는데, 상판이 조금 꺼진 밀짚 의자들, 거울이 노랗게 탈색된 장롱, 화장대, 구리 침대를 주로 이용한다.
After lunch, I was a bit bored and I wandered around the large apartment. It was practical when Mama was here. Now the place is too big for me, so I've moved the dining table into my bedroom. I only live in this one room now with a few slightly sagging wicker chairs, the closet with its yellowing mirror, a dressing table and the brass bed.
나머지는 되는대로 있다. 조금 후에, 뭔가 하기 위해서, 나는 지난 신문을 들고 나는 그것을 읽었다. 나는 거기에서 크루셴 소금 광고를 오려내서 내가 신문에서 즐기는 것들을 놓은 노트에 붙였다. 나는 또한 손을 씻고 결국 발코니로 갔다.
Le reste est à l’abandon. Un peu plus tard, pour faire quelque chose, j’ai pris un vieux journal et je l’ai lu. J’y ai découpé une réclame des sels Kruschen et je l’ai collée dans un vieux cahier où je mets les choses qui m’amusent dans les journaux. Je me suis aussi lavé les mains et, pour finir, je me suis mis au balcon.
abandon : 버리기, 사용하지 않기, 포기, 단념
à l’abandon : 되는대로, 마구
vieux : 낡은, 오래된
y = à un vieux journal
découper : 자르다, 썰다, 오려내다
réclame : 선전, 광고
coller : (풀로) 붙이다, 부착하다, 접합하다
cahier : 공책, 노트, 장부
amuser : 즐겁게 하다 (대명) 즐기다, 놀다, 헛되이 시간을 보내다, 놀리다
laver : 세탁하다 (대명) 세탁되다, 몸을 씻다,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씻다
pour finir : 결론적으로, 결국, 최후에
mettre : (대명) 몸을 두다, 서다, 어떤 자세를 하다
réclame des sels Kruschen
나머지는 아무렇게나 놓여 있다. 잠시 후 나는 무슨 일이든 해야겠기에 옛 신문을 손에 들었고, 그것을 읽었다. 거기서 크뤼셴 소금 광고를 오려낸 다음, 신문에 난 재미있는 것들을 모아두는 낡은 노트에 붙였다. 나는 손을 씻었고, 이윽고 발코니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Everything else has been left where it was. A little while later, because I had nothing else to do, I picked up an old newspaper and read it. I cut out an ad for Kruschen Salts and glued it into an old notebook where I keep things from the papers I find amusing. Then I washed my hands and finally went out on to the balcony.
내 방은 교외의 중심가로 향하고 있다. 오후는 날씨가 좋았다. 그렇지만 도로는 끈적거렸고 사람들은 드물었고 여전히 바빴다. 먼저, 산책 중에 있는 가족들, 그들의 뻣뻣한 옷에 거북해진 무릎 아래의 짧은 바지에 세일러복을 입은 두 남자 아이, 그리고 커다란 분홍색 리본과 검은 에나멜 구두를 신은 소녀가 있었다.
Ma chambre donne sur la rue principale du faubourg. L’après-midi était beau. Cependant, le pavé était gras, les gens rares et pressés encore. C’étaient d’abord des familles allant en promenade, deux petits garçons en costume marin, la culotte au-dessous du genou, un peu empêtrés dans leurs vêtements raides, et une petite fille avec un gros nœud rose et des souliers noirs vernis.
faubourg : [역사] 성밖 (도시 경계·성곽 외부 구역), 대도시 근교, 교외, 변두리의 노동자, 변두리 지역의 주민
donner : (자동사) ~을 향하다, ~로 통하다
pavé : (집합적) 포석(鋪石), 도로, 가로, 길거리
gras : 지방질의, 기름 묻은, 끈적끈적한, 미끄러운
pressé : 압착된, (사람이) 바쁜, 다급한, 밀집한
promenade : 산책
petit garçon : (약 12살까지의) 남자 아이, [비유] 어린애 같은 사람
costume marin : 세일러복
culotte : 짧은 바지, 반바지
au-dessous : 아래로, 그 아래에, 그 이하(로)
genou : 무릎
empêtrer : (말·사람 따위의) 발을 옭아매다, (옷 따위가) 갑갑하게 하다, 난처하게 만들다
raide : 뻣뻣한, 억센, 어색한
nœud : 매듭, 리본
soulier : 구두, 단화, 신발
verni : 에나멜 가죽, 윤이 나는
내 방은 변두리 큰길에 면해 있다. 오후에는 날씨가 좋았다. 그렇지만 포장도로는 눅진했고, 드물게 지나가는 행인들은 발걸음을 서둘렀다. 우선 산책하러 가는 가족이 보였는데, 반바지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해군복 차림으로 뻣뻣하게 풀 먹인 옷에 갇힌 듯 거북해하는 두 소년, 커다란 분홍색 리본을 달고 검정 에나멜 구두를 신은 소녀가 지나갔다.
My bedroom looks out over the main street of the neigh-bourhood. It was a beautiful afternoon. But the pavements were slippery and the few people who passed by were in a hurry. They were mainly families who'd gone out for a walk: two little boys wearing sailor suits with shorts that stopped above the knee - they looked a little awkward in their formal clothes - and a little girl with a large pink bow in her hair and black patent-leather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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