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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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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종료 스크랩 한남정맥9구간;여우고개~철마산~만월산~철마산~새사미apt;2012.02.19
한돌,한일석 추천 0 조회 138 12.02.21 11: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한남정맥9구간

 

 

2012년 02월 19일

맑음

여우고개-1.2(20)하우고개-1.7(30)와우고개-4.3(120)철마산-2.2(120)만월산-3.5(90)구르지고개-2.8(60)새사미아파트

산행거리; 15.7km

7시간50분소요(am 09시10분~pm 05시00분)

식사 1시간포함

최해룡회장,김성식,송인순,김경미,한일석

 

 

 

 

 

8구간 목감사거리~여우고개 16km를 대간길과 겹쳐 빼먹고 9구간 다시시작이다.

 

 

 에필로그

 

 

봄날씨가 조금 알싸하지만... 많이풀렸다

지난구간은 대간과겹쳐 빼먹어 많이 서운했는데

반가운 얼굴들보니 마음이 푸근해진다

9구간등로는 비교적 잘 정비돼있고 3군데정도

시내구간에서의 들머리만 ?으면 큰 어려움은없다

 

준족인 해룡회장

은퇴후 산행재미를 더 느끼는듯한 송이사

잘 따라붙는 경미씨

둘레길 대장이라서 그러시나, 능선을 버리고

둘레길로 자꾸 바이패스하시는 성식형님 ㅎㅎ

 

행복한 하루였다.

 

 


 

 

 

 

 

 

 

 

 

 

 

 

 

 

 

 

 

                                                           만월산

 

 

포토리뷰

 

2012년 02월 19일;

am 08시30분; 부천역남부광장 도착.

성시기형님 송이사 경미씨만나.. 지하보도건너 반대쪽 버스종점

31-3번버스타고 10여분만에 여우고개도착한다

 

am 08시 45분 ; 여우고개도착

 

도착하지않는 해룡회장 기다리며 산행준비...

버스시간이 잘 안맞으니 먼저 출발하란다. 준족이니 충분히 따라붙을터...

 

 

am 09시 10분 ; 산행시작

 

 

 

주위가 온통 아파트 주거지역인지라 20여m의 얕으막한 야산에 둘레길 산림욕길등등  이름붙여 정비해놓으니

등로는 고속도로라...

 

 

군 철조망에서 우틀하여..

 

이 이정목에서 좌틀하여 송학약수터 방향으로..

 

 

성주산을 내려와 만난 도로.. 버스종점 왼편으로 거마산 오름길이 보인다

 

드디어 인천시 진입이다.

뒤쫓아오는 해룡회장과 통화하며 거마산 능선길에 올라 도킹에 성공

거마산을 좌측에 놓고 게속진행..군 훈련장을 가로질러 ..

 

 

서울 외곽순환도로 지하터널도착. 도로건너는 지하통로 ?느라 시간지체하지만

터줏대감 성식형님의 리딩으로 ...큰 어려움없이 길을 ?는다

 

 

첫 지하보도건넌후 좌측으로 300여m 도로따라 걷다보면

좌측아래로 다시 지하통로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지하통로지나 계속 직진하다보면 우측으로 띠지가반겨준다

 

187봉에 올라서니 멀리 서해바다가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

 

잠시 임도따라걷다 산길로 ?아들어 철마산으로 향한다

 

 

철마산 오르막직전 점심식사...

몸이불편해 오지못한 박대장, 삼겹살파티가 빵꾸나니 모두가 라면신세...

라면이5개 컵라면 2개인가.. 밥말아 김치에 얹어... 그래도 즐겁지만..

삽겹살이 눈앞에 왔다갔다..

 

pm 01시 10분 ; 식사터 출발

pm 01시 25분 ; 철마산

헐! 먼저 출발한 성시기형님 경미씨  안올라오고 둘레길로 바이패스

 

우측으로 대규모 공원묘지를 끼고..계속 서진..

sk 주유소 좌측으로

 

만월산 가는 구름다리가 보인다.

 

 

땀이 조금 송글송글 올라 올때쯤 돼면..

 

만월산 팔각정에 닿는다

 

만월산 팔각정

 

 

팔각정에서본 인천아파트군과 멀리 서해바다, 우측에 송도신도시

 

서북쪽으론 영종도 공항을 연결하는 인천대교가..

 

 

 

팔각정에서 유일한 단체사진도 한장 찍고

 

 

만월산을 내려오며 성식형님 경미씨 잠깐알바, 20여분을 기다린다

 

46번 국도따라 걸어

 

 

 

 

pm 04시00분 ; 호봉산도착

10여분을 기다려도 또오지않는 성식형님,경미씨

전화해보니 또 둘레길로 바이패스 저만치 앞서 가시고 계시다고...

으이그~~ 부지런히 뒤쫓으니 양지바른 무덤가에서 과자를 드시고계신다.

 

pm 4시가 지나니 서두른다

두번째 철마산 오르막이 제법 가파르다.

 

 

 

pm 04시 30분; 두번째 철마산 정상

 

10구간 가야할 능선이.. 멀리도 뻗어있다. 제경에 전화 산행 종료지점 확인. 목소리가 아직도 힘이없다.

 

 

pm 05시 00분 ; 날머리 새사미아파트(명신여고)

산행을 마친다

 

 

67번 버스타고 부평역으로.. 20여분 소요

 

집으로 내빼려 쭈삣돼는 성시기형님 송이사 닥달하여 닭발 돼지껍데기집으로......

막걸리가 6병인가 7병인가

최회장과  나 둘이서 다비운다

 

2012년 02월 20일

 

설송한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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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면목없습니다. ~~
    산행 잘 하셨다니 다행이고~~
    깊은감기에 슬픔에 술까정.
    삼겹살과 지도 만이라도 전해주고 오려했는데 그도 시간이 맞지않아 그냥돌아섰습니다. 나중에 삼겹살 3근은 그대로 싸갈께요.

  • 12.02.22 14:16

    뭔가 관리에 5%부족하긴 하지만 비교적 정맥 산 줄기를 잘 보존하고있는 인천시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코스사진을 잘 찍어올린
    한원장에게 치하드리면서 우리와 같이가서 기왕 사진을 찍었으니 우리 인물사진도좀 많이 찍어주시기바람.성시기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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