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황산 여행 사전 설명회 내용

[마당바위]

4월 1일 KC의 설명회 내용을 전달해 드립니다.

참석자  --  김 성진.   김 영.  조 철식.  황 학연.  김 종국. 5명 참석

이번 여행에 김 광철대장이 함께 하기로 했으나

대장의 갑작스런 신변상 문제로 여직원 두명(클레어. 유니스)이 AB조를 나누어 안내 하기로 함

준비물(KC가 올려 놓은 필독 사항을 참고 하시고...)

우리의 사정을 감안해 가방을 허용했으나 가능하면 배낭에 작게 짐을 꾸리는 것을 강조

산행시 메고 다닐 아주 작은 배낭(장가계및 황산 산위 숙박시 생필품과 비상 식량 넣고 다닐 것)은 필수

옷은 가능하면 얇은 것은 여러벌 겹쳐 입고 벗으며 체온 조절 하는 것이 유리

유감스럽게도 장가계의 장기 예보론 비가 잦을 듯합니다.

속건성 의류와 우비, 우산등 준비하시길..

현지와 황산의 기상 예보는 2-3일 전 다시 게시합니다.

랜턴도 유용하고, 스틱은 비행기 탑승시 별도로 모두 함께 일괄 처리합니다

상용하는 약은 두 배로 준비후 별도의 배낭에 나누어 분실시 대비

밧데리(핸드폰 카메라 기타 모든 것)는 반드시 핸드 케리하여 비행기 탑승시 가지고 탈것

관광객이 매우 붐비니 소지품을 분실하거나 날치기 당하지 않도록 주의 요망

세계적인 관광지인지라 시간이 지체되면 많은 인파에 대기시간이 한없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항상 매일 아침 일찍 관광을 시작하여 저녁에 여유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참고로 총선거는 4월 8-9일 증명서만 가지고 동사무소에 나가면 투표 가능합니다.

(여러분이 지지하는 후보가 '국회 개혁 서약'을 한 사람이면 좋을텐데..      

나는 정당에 관계없이 국회 개혁에 서명한 사람에게만 투표할 예정입니다)

                  

일정 안내

2일차(4월 13일) - 천문산

A조 - 버스타고 통천 대도 지나

정상 입구에서 에스칼레이터로 정상에 올라 시계방향으로 완전히 일주후 케이블카 타고 하산

대기시간과 승차 시간, 걷는 것 모두 포함 7-8시간 예상

B조는 갓길을 중간까지 함께 걸은 후 중간에 설치된 곤도라로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와 하산

상하행 모두 케이블카 이용도 가능

역으로 적당히 돌아도 A조와 만나게 됨

매우 융통성있게 체력에 맞춰 관광 가능합니다.

3일차(4월 14일) - 장가계 풍경구 1

큰 짐은 호텔에 남겨 놓고(다른 차가 4일차 숙소로 옮겨 줌) 작은 배낭에 산위 숙박 대비한 물건 메고 다니게 됨

1) 삼림공원 매표소를 지나 구내 버스를 타고

2) 황석채 (케이블카 가능)

3) 다시 구내 버스로 양가계(역시 케이블카 가능)

4) 버스로 원가계(패키지 무지 많이 오는 곳중 하나)

5) 버스로 대관대 숙소

A조 - 5-6시간

B조 - 3시간

4일차(4월 15일) - 장가계 풍경구 2

버스 이용 공중 정원에서 해돋이 본후 주변 산책 1시간(현지의 일기에 따라 변동)

천자산(역시 패키지 관광객 가장 많은 곳) - 이후 케이블 카로 하산 가능

십리화랑(모노레일 가능. 완만한 하산길이라 트레킹 용이한 곳)

A조 - 3시간

B조 - 1.5시간

하산후 시간 여유에 따라 금편계곡이나 기타 원하는대로 산책 가능함

우리가 가는 곳은 대부분 패키지로 참석시 갈수 없는 곳임

모든 길이 잘 포장 되어 있고 안내글도 한글이 많으며

풍경구내 노점 물가(특히 맥주)도 비교적 저렴한 편

모든 풍경구는 무료 구내버스(지도의 청색선)로 연결되어 있고 숙소도 태항산맥보다 양호

5일차(4월 16일)

기차를 타고 장사행

6일차(4월 17일)

고속 열차로 황산시로..

노가(老街 - 옛거리 재현한 상가지역) 부근 숙소

7일차(4월 18일)

조식후 출발해 모두 케이블카 이용 산에서 점심후 자유 관광

황산에서 A.B조의 개념이 불 명확하고

본인이 체력과 관심에 따라 산위를 돌아 다니면 되는데

A조는 반드시 서해 대협곡 일주를 권합니다.

6인실에서 함께 지내며 샤워가 불편할 수 있답니다.

역시 짐은 산에서 하루 지낼 필수품과 간식만 작은 배낭에 넣고 다니게 됨

(황산은 모든 짐을 짐꾼이 메고 날라 비교적 물가가 비쌉니다)

8일차(4월 19일)

2-3시경 하산 - 역시 케이블 카 이용

계단을 걸으며 보이는 경치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지원자 있을시는 도보 하산도 물론 가능

밤 늦은 비행기를 타고 상해로..

9일차(4월 20일)

오전중 상해 (단체)관광하고 뒤풀이 점심을 즐긴 후

20시 45분(한국 시간) 인천 공항 도착

현지 사정시 계획이 바뀔수 있답니다.

 기타 추가 의문사항은 댓글로 질문하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