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여행 2 일차 추라우미 수족관(2/2)
2015.2.11.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스킨스쿠버가 아닌 일반 사람은 이런 대형 수족관이 유일하다. 우리는 이곳에서 열대어, 심해어 등 다양한 어류와 대형 고래상어와 대형 가오리 만타(쥐가오리) 등을 감상하였다. 추라우미 수족관 관광을 10시 30분경에 마치고 나와 서둘러 일본 「해수욕장 백선」에 뽑힌 아름다운 에메랄드 비치에서 해수욕(4월~10월 가능)은 못 해도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그려 했으나 차분히 관광하며 다니기에는 우리 일정이 너무 빠듯했다.
돌고래 쇼가 11시부터라서 30여 분 정도밖에 시간이 남지 않아 그냥 멀리서 사진만 촬영하였다. 가는 길에 매너티관 옆에 해변으로 가는 길이 나 있어 잠시 오키나와 해변을 감상하고 매너티관에 들러 난생처음 매너티를 보았다. 매너티는 초식 동물로 인어로 불리기도 하는데 생긴 모습과 어린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모습이 마치 사람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라 한다. 우리가 본 매너티는 그냥 물속에서 쉬고 있어 촬영만 하고 곧 돌고래 쇼가 열릴 야외무대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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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와 각양각색의 열대어
이렇게 징그럽게 생긴 해양 생물도 있다.
산호와 각양각색의 열대어 개별 수조
개별 수조의 해양생물을 관광하는 관람객
해마
대형수족관 7,500㎥ 흑조의 바다
대형 고래상어, 세계 최초로 번식을 목표로 복수 사육을 실현했다고 함
대형 가오리 만타 (쥐가오리)
대형 고래상어의 위용
대형 가오리 만타(쥐가오리)
심해 생물, 어두워서 두 곳만 촬영
1층으로 나와서 바라본 수족관(좌측)
일본 「해수욕장 백선」에 뽑힌 아름다운 에메랄드 비치
4월~10월에는 해수욕을 할 수 있다.
매너티관 옆에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매너티관 앞의 셔틀 버스(유료)는 해양박공원을 순회한다.
매너티관 앞바다의 해안 풍경
매너티관에 있는 인어라고 불리기도 하는 매너티, 조용히 쉬고 있다.
첫댓글 역시 얄밉도록 깨끗한 나라 일본^^^^
수족관과 해안 절경 아름답네요.
잘보았습니다.
예. 어디를 가나 청결한 것 같습니다.
버리지 않아서 청결한 것인지, 청소를 잘 해서 청결한 것인지...
아무래도 버리지 않기 때문이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