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 분양한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5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삼성물산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구 래미안 방배3차 아파트에 대해 인터넷 청약을 받은 결과 분양대상 12가구에 총 5831명이청약했다. 평균 경쟁률 485.9대1.
이 아파트는 방배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일반 분양 규모가 12가구로 동시분양 기준인 20가구 이상에 못미친다. 이에 따라업체가 정한 방법에 따라 분양이 진행되는 임의분양 방식이 적용됐다.
삼성은 서울ㆍ경기지역(인천광역시 포함) 거주자 중 세대주이면서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 회원인 사람에 한해 청약통장과관계없이 분양신청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22층 4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체 344가구 물량 중 37평형6가구, 47평형 6가구를 임의분양했다. 특히 37평A형은 이번 청약에서92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오는 20일 래미안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입주는 2005년 2월 예정.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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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청약 아파트경쟁률 486대 1
장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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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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