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아몬드 솔리테어링에 관하여 (Solitaire Ring)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누구나 다이아몬드만 하나 세팅된 솔리테어링을 꿈꾼다.
100년 동안이나 사랑 받아온 티파니 6 프롱링, 까르띠에 1895링과 더불어 여러 파인 주얼리 브랜드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 하는 것이 솔리테어링이다.
이 작은 반지 하나에는 많은 것이 담겨져 있다. 주얼리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아름다움과 실용성, 견고함 등을 고루 갖춘 솔리테어링을 만들어 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름답기는 하지만 메인 스톤이 빠지기 쉬워 불안전하다든가 실용적이고 착용이 편하지만 심미적인 면에서 가치가 떨어진다든가 위의 두 가지를 모두 갖추었으나 얼마 안 가서 메인스톤이 빠지거나 뭔가 균형적인 면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솔리테어링으로서 가치를 드러내지 못하는 졸작이 된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고 솔리테어링으로서 가치를 지니는 것을 디자인해 내는 것은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작업이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할 결혼 반지라면 적어도 위의 요소들이 모두 반영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좋은 솔리테어링을 고르려면 훌륭한 디자인을 많이 보고 착용을 해봐서 안목을 기르는 것이 좋다.
이것이 힘들다면 디자이너의 조언과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물론 고가의 유명 브랜드 주얼리로 100년 넘게 사랑 받는 것도 있고 최근 디자인의 이지만 많이 선호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신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솔리테어링은 비싼 것이 반드시 좋다고 생각하지 말고 디자인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첫댓글 좋은정보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