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게시글
☆루프드라이브님의 방 탁구잡담 -비운의 라켓(스티가편)
루프드라이브 추천 0 조회 725 17.03.04 14: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3.04 15:08

    첫댓글 ~^^ 글 재미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원하는 무게 문제로 가장 많은 이슈가 되는 블레이드인 하이브리드 우드가 생각나요.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쓴다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특이한 블레이드이지요.

    또 하나, 가격이 높아서 살까 말까 망설이던 틈에 카보나도가 나와 버려서 안 사신 분들이 많았을 에머랄드 블레이드도 첨가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7.03.04 16:23

    하이브리드우드를 놓쳤네요.

    무께 때문에 졸지에 소유할 수없는 꿈에 라켓이 되었지요

  • 17.03.04 19:25

    하이브리드우드....
    구매하면 무게때문에 분명히 후회할껄 알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뽐뿌가 오는 라켓입니다...

  • 17.03.04 17:02

    오클카와 오우NCT, 둘다 참 좋은 블레이드이지요. 오펜시브 클래식에서 파워업하기에 적합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들 셋보다 더 좋았던 것은 "Carbonix"입니다. 소프트카본이 들어있는지 조차 모를 타구감 좋고 반발감각이 낮은 채로, 오클보다 약간 더 빨랐습니다. 더 구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 작성자 17.03.04 17:20

    오호~ 카보닉스...

    스티가가 특수소제도 상당히 잘만드네요.

    하기사 원래 이전부터 다양하게 잘만드는 회사였죠^^;;;:

  • 17.03.04 23:28

    올라운드 클래식 카본.. 제가 탁구 시작하고 중고가 아닌 새상품으로 할인 없이 정가로 연속 두번 구매한 유일한 블레이드입니다. 가장 오래 사용한 블레이드이기도 하구요.(3년) 한번은 분실하고 한번은 부러져서 지금은 수중에 없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쓰고 싶은 블레이드입니다. 이 블레이드의 특징은 딱 한마디로 압축되죠.
    '걸면 걸린다'

  • 17.03.05 08:09

    스티가의 순수합판들은 다들 "걸면 걸린다"로 대변되는 것 같습니다. 그 감각이 정말 ......

    저는 열자루 이상 가지고 있는 오펜시브 클래식 (CR) (WRB)를 필두로 해서, 오펜시브 클래식 카본, 오펜시브 우드 NCT, 옵티멈 세븐(이 블레이드 정말 좋습니다 충분히 빠르기도 하고요. 더 사랑을 받았어야 하는데요.ㅠㅠ), 카보닉스, ...

    이들이 상대적으로 고가로 나중에 나온 것들보다 더 애착이 갑니다.

  • 18.01.07 11:39

    진정한 비운의 스티가 블레이드는 '그라파이트우드'입니다. 제가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 까지 썼던, 진짜 명품 블레이드죠.
    그 좋은 블레이드가 너무 비싸서였는지 금방 단종되었다는 게 비운입니다.
    80년대 말에 20만원 좀 넘게 주고 샀었으니까 정말 정말 비싼 거죠.
    개인적인 비운은 제가 자동차 도난당할 때 트렁크에 있던 그라파이트우드도 차와 함께 사라졌다는 거.ㅠㅠ
    다시 사려 했지만 이미 단종된 후라 못 구했다는 거.ㅠㅠ
    지금도 다시 갖고 싶은 그라파이트우드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