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릴레함메르 #게이랑에르피요르드 #뵈이야빙하
2012년 8월 7일
▼ 인솔자가 아침을 10분만에 하란다. ㅠㅠ 오늘 피요르드관광할 크루즈선예약시간 때문이란다. 그런데 뷔폐음식을 접시에 담는데 10분이 걸렸다. 자리에 앉자마자 출발하잔다. 식당을 나오니 비까지 뿌렸다. 할 수 없이 빵 몇조각을 주섬주섬 챙겨서 이동하는 차안에서 허기를 달랬다.
▼ 12,3세기경에 세워진 시골의 목제 교회로 대부분 소실되고 몇 남지 않은 노르웨이의 국보급이라고 합니다. 북유럽은 복지선진국인데 화장실 사용은 아주 인색합니다. 대부분 사용료가 1인당 1유로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이교회 뒷쪽의 담벼락을 이용했습니다. 그 기념으로 한 컷 찰칵....ㅋㅋㅋ
▼ 피요르드로 유명한 도시 게이랑에르 입니다. 저 아래로 보이는 크루즈 선을 타고 피요르드 체험을 할 것 입니다.
▼ 크루즈 선의 뒷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앞쪽으로 몰린 탓에 뒷쪽을 오히려 한산하여 사진 찍기에 그만입니다.
▼ 그저 고개만 돌리면 폭포입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폭포는 눈에 차지도 않습니다. 제일 조그마한 것 한개만 우리나라에 주면 정말 고맙겠다고 생각하기도 해 봤습니다.
▼ 뵈이야 빙하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일명 "푸른 빙하"라 불리는 "요스테달빙원'의 한 끝자락입니다.
▼ 빙하 바로 옆에 있는 휴게실입니다. 지붕에 풀이 자라는 모습이 주변환경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세멘트로 지은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교됩니다.
▼ 휴게소 내부입니다. 빛이 잘 들어오고 자연 경관을 쉽게 조망할 수 있게 배려가 되었습니다.
▼ 빙하 박물관 전경입니다. 시설이 아주 소박하면서도 내용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호텔 바로 옆에 크루즈 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첫댓글 위에 폭포 여러줄이 보이는것 은 7자매 폭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