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네요. 물론 기억하죠.
드디어 가시는구나.
저도 17일쯤에 시드니로 돌아가려하는데. 저 지금 한국에 잠깐 나왔어요. 모르셨죠? 한 2주 됐어요. 월드컵 구경왔어요. ㅋㅋㅋ
혹시 무슨 항공인가요? 저는 대한항공인데...
같은 항공이면 가는길에 같이 가면 잼나잖아요...
근데 저는 사실 한국이 16강 진출하면 한 일주일 더 있을려구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뱅기 티켓은 그냥 오픈티켓입니다.
참! 외국인 홈스테이는 한 2주전에 알려주셔야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처음엔 그냥 한국인집에 쉐어로 들어가셔서 좋은 정보도 얻구요, 도움도 받으세요. 그러다가 나중에 천천히 다른집을 알아보셔도 됩니다. 저희가 도와드리죠. 쉐어란 의미는 아시죠? 자취란 말이죠. 각 방안에는 침대,책상,옷장등이 있구요, 거실과 부엌을 사용할수가 있어요.
만약에 제가 못가더라도 제가 알바하는 유학원 직원에게 말해 둘께요.
그럼 아마 공항 픽업과 숙소알선은 무료로 해주실것같은데...
회원님께서 확실한 정보만 주신다면 제가 알아봐드리도록하죠.
회원님의 본명과 연락처와 나이정도요...
주소는 제가 나중에 글 남겨주시면 제가 입국신고서에 기재할 주소를 알려드리죠. 넘 걱정하시지마세요.
그러니 다시 글 남겨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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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멜 보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헤헤...^^"
이제 드디어 6월18일 출국합니다.
딱 일주일 남았네요.
시간은 자꾸 가는데..
뭐 부터 준비해야 할지 넘 막막하네요.
워홀로 가구요.. 시드니로요..
학교는 직접와서 정하는게 좋을거라구 하셔서..
집두 학교두 결정못한채 무작정 가볼라구 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절 두구 하는 소린가봐요.. ㅡㅡ;;
저 호주에 아는사람두 하나두 없구..
영어두 못하는데..
다녀온 다른분들 글 읽으면서.. 용기내볼라구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우선은 여기서 홈스테이라두 구할수 있을까요?
학교랑 홈스테이 구할 시간때문에..
화요일루 출국일 결정했거든요..
여자혼자 빽백커 하기두 겁두 나구 그래서요..
아침에 7:00시쯤 도착인데..
도착하면 바루 홈스테이 구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