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3일)
오전에 홀로 잔차를 끌고 집을 나섰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
그냥 가까운 김해MTB코스를 한바퀴 돌고
좀 부족한것 같아서
천문대를 올라 삼계 체육공원 방향으로 내려와
시내 해반천을 거쳐
집으로 가려고 했으나
도중에 빵구난 잔차를 끌고가시는 서고문님을 만났습니다.
챌린지바이크에서 빵구를 때우고
한바리 더하자는 고문님의 말씀으로
구포~삼락체육공원~을숙도~공항~가락을 돌아 김해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허고문님과 연락이되어
해반천 하류에서 합류해서 시내에서 막걸리로 마무리...
아침9시반에 집에서 나섰다가
저녁7시가 넘어서 집에 왔네요.
중간에 속도계 센서 밧데리가 사망하셔서 정확한 라이딩거리는 알수없지만
그동안 다녀본 경험으로봐서 하루동안 80km이상 달린것 같네요...
근데 야간라이딩 하자는 총무의 콜...
도저히 피곤해서 취소했습니다..
첫댓글 대단 해요!!! 그림 너무 좋습니다!
오홋...!! 멋진곳 다녀오셨네요.... 밤10시 야간라이딩 까지 했다면 더욱 좋았을건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