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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리움의 이야기는 2017년 3월27일부터 시작된다.
<2017년 3월 27일>
양순희 : 반갑다. 친구야! 서울단톡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
양순희 : 광주친구들이 중간 어느 지점에서 만자자고 콜이 들어왔네 의견들 내놔보소.
회장 양귀복(010-2416-6875)
양순희 : 우리가 세상 맛을 모를 때, 제일 먼저 만났던 친구들.
나이가 들수록 옛친구가 생각날 때가 있지 않던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던 친구들과 수다좀 쩔어보자구요.
장점남 : 친구 고마워. 잘 지내지?
양종현 : 광주왔네, 친구야. 잘 지내지?
양승욱 : 응, 일하고 있어. 일꾼이 아니라 노예생활 하고 있어. 얼른 올라와 만나서 한잔 해야제.
양승규 : 오랜만일쎄. 다들 건강하지? 얼굴들 잊지 않았을까?
코흘리면서 만났다가 이젠 흰머리 휘날리는 존재가 되어버렸구만.
언제쯤 볼 수 있을까? 그립네!
이석주 : 잘들 지내고들 있다니 기쁘네. 매월 만나서 회포를 풀고 있으니.
홍탁한 사발 하세들. 초대재줘서 고맙고. 승규는 너무 오랜만이네 그려.
사진에 있는 꼬마녀석은 누구고?
김인순 : 방가방가. 오랜만이구나. 다들 건강하지?
승규야 광주 친구들은 잘들 있니? 반갑다.
양귀복 : 오메, 친구들 오랜만이네. 보고싶네. 진짜로 반갑다.
양순희 : 다들 초대했는데 왜 자네가 안보여서 찾아서 초대하네.
빠진 친구들 있으면 초대들 하기요.
김인순 : 귀복아 넘 오랜만이다. 나 인순이야. 반갑다.
최순엽 : 어디간데?
양승규 : 인순이도 본지 오래되었구나. 전라도에서 고향을 지킨 전우들 잘 있단다.
언제보자. 석주도. 얼굴보면 알런지 보고싶구나.
우리 이번 4월달 15일에 모임한데 같이 얼굴보면 좋겠다.
바쁜 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김인순 : 어디서 모이는데?
양승규 : 광주에서 하는데 서울에서 온다면 변산 바닷가에서 할 수 있는데.
양순희 : 4월 15일은 광주 친구들 모이는 날이래.
양승규 : 그렇지.
최순엽 : 솔마지 회원님들 말씀 좀 합시다.
김인순 : 서울 애들이랑 상의해 봐. 순갑아 솔마지회 밴드가 있지 않니?
양승규 : 서울 친구들 상의하여 연락 주게.
양순희 : 순갑이 자네가 연락좀해보게. 누가 총무인가?
다수의 의견을 좇아 날짜도 변경해서라도 함께 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
양귀복 : 동창 친구들! 광주와 서울친구 모임을 서울과 광주 중간지점에서 얼굴 한 번 보세.
이석주 : 즐겁게들 살고 있구만. 오랜만이라 서먹하네만 늘 건강들하시게.
작금의 인생백세 시대 아닌가?
양순희 : 갑성이 승규 점례 춘택이 외는 모르겠다.
너무 많은 세월이 가버렸구나.
이석주 : 가운데 있는 놈이 춘택이구나. 참 오랜만이야.
양귀복 ; 기현, 금만, 해원, 기순, 점례, 병식 세월이 흘러 저 멀리 와버렸으니 다 알면 비정상.
양승규 : 병식, 기순, 문해원, 양근만일세. 다들 잘 있다네.
건강하고. 춘택이는 좌측에 있고 문해원은 가운데 있네.
양귀복 : 석주가 잘 봤어. 가운데가 춘택이네. 문해원, 오춘택, 양금만이네, 왼쪽부터
이석주 : 참 곱게들 늙어가는구만. 늘 즐겁게들 사시고 좋은 날 들 되시게.
박관수 : 보내준 사진을 솔마지 다음가케에 올려놓을텐데
첫번째 사진에 이름을 누가 말해주면 좋겠는데.
만나지 않은 시간이 너무 길어 새로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같이 앉아있다 보면 과거로 돌아가 연결이 될른지.
어쨌든 건강하고 곱게 살아들 있어 좋구만.
양종현 : 나 지금 광주 왔는데 양귀복, 양승규,
문해원이랑 등등 만나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당.
박관수 : 추억을 연결하는 봄의 전령사?
최순엽 : 종현님, 만남의 최종 조율을--
양존현 : 그려.
최순엽 : 편하게 졀정하고 오시여. 나머지는 함께하면 되지. 신경쓰지 말고 모든거.
양종현 : 알서. 귀복이랑 왔어. 삼현이도 통화하고.
최순엽 : 삼현님 허고 잘 해봐.
김연순 : --?
<2017년 3월 28일(화)>
최명희 : 친구들 고마워. 귀복이 참 오랜만이다. 얼굴한번 보자.
양귀복 : 남초교17회 친구들에게 알립니다.
4월29일(토)남초교 동창모임을 서울친구들과 같이 하기로 했으니
시간 비워두기 바라며 전원 참석 바랍니다.
집안 일 미리미리 챙겨하시고 그리운 친구들 꼭 얼굴 한번 보드라고.
장소 미정(추후결정) .야외. 양귀복 보냄.
최명희 : 사진보냄.
양귀복 : 명희친구 제주도 사는가? 나도채도 제주도로 이사갔어.
너무너무 반가워. 모임 때 꼭 와. 얼굴 좀 보게 잉.
김인순 : 다들 오랜만이구나. 사진보니 승규와 갑성이와 점례 기순이는 알겠는데
더이상은? 귀복이 얼굴이 많이 달라졌구나.
모두들 오랜만이구나 반갑다. 청주에서 인순
양귀복 : 인순아! 청주살어? 아침에 전화하니 안받더라.
내 얼굴이 너무 늙어서 모르겠어? 모임 때 보드라고?
김인순 : 그려 반갑다. 네 소식은 승규한테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
너 광주는 한번이나 보았니? 난 청주 살고 있어. 반갑다.
넘 세월이 흘러서 말야. 길에서 봐도 모르겠구나. 그지?
양귀복 : 정광주는 처음 두세번 나오더니 지금은 안나온다.
삼현이 하고 둘이는 광주에 살아도 참석 안한다.
그래도 삼현이는 가끔 전화는 해. 모임에는 전화해도 안 나오니 이제는 전화 안 한다.
공주 : 순이야 고맙다. 니네들 모임에 한번 만나자.
공주 : 가족사진보냄
양순희 : 김연순님이 초대되었습니다.
김인순 : 반가워 친구들 진례 아가씨, 아저씨분들.
최순엽 : 친구님들 건강하고 잼나게들 보내시게.
공주 : 친구야 카톡 보내줘서 고마워. 사랑해.
김인순 : 앵두야 오랜만이다.
<2017년 3월31일(금)>
양종현님이 양윤자님을 초대했습니다.
장점남 : ㅈ
<2017년 4월1일(토)>
양종현 : 친구들아, 안녕? 오늘 오수 6시에- 희종, 순갑, 관수랑 모여서
4월29일 모임장소를 논의 하여 그날은 오랜만에 남교 17회 친구들
얼굴 보는 날로 날자 비워두세요.
양종현이 국민학교 졸업사진 올림.
양종현이 광주 방송국 견학 사진 올림
공주 :그 때 가서 보자고.
최순엽 : 귀한 사진 감사. 근데 누가누구인지 알수가 없다. 세월이 야속하네.
양순희 : 50년이란 세월이 흘렀어. 강산이 5번 바뀌는 동안 못봤던 친구도 있고
먼저 가버린 친구도 있었네. 이제는 만나고 싶고 보고싶네들.
양종현 : 오늘 만나서 애기하자구. 52년 사진
양승규 : 오늘 화개 장터 벗꽃.
공주 : 누가 누군지 모르겄다.
양승규 : 수양버들 벚나무 처음봐서 올렸네.
정봉현 : 종현이 사진 앞줄 중간에 양동기 선생님
나 광주에 있을 때 금호중학교 우리 아들 담임하고 계셨다.
학부모 회장도 했었다. 친구들 이곳 남쪽 모악산 8부능선쯤 산행하면서
진달래 한판으로 완연한 봄소식을 전하네. 전주에서 정봉현.
최순엽 : 반갑다. 봉현아. 나 순갑이다. 여기 종현 희종 덕기 철현 저녁 먹으며
우리 만나는 일을 의논하고 있는 중이라네.
김인순 : 종현아, 추억의 사진 잘 간직했구나. 고마워. 우리 넘 귀엽고 순수해보인다.
50년의 세월이 우리 세상의 때로 덧입혔구나.
친구들 반갑네. 잘들 의논해. 너의 결정에 따를께.
맛난 거 많이 먹구.
양종현 : 모임 결정하고 있는 사진 올림.
이덕기 : 어부인. 장금익.
김인순 : 순갑, 희종, 철현, 종현, 덕기 모두들 반갑다. 보기좋구나. 존밤들 되게나.
양종현 : 4/29 모임장소 논의중.
김인순 : 그려 알고있네.
<2017년 4월2일(일)>
이석주 : 카톡방 공간이라도 넘 반갑고 건강들하니 이리 좋네.
남녁에 봄꽃 소식 고맙고 먼 옛날 그 어렸던 자네들 변한 모습 또한 몹시 그리워.
수고들 많네. 늘 건강들 하시게.
양귀복 : 세월이 빠르게 흘러 애기들이 벌써 노인이 되어버렸구나.
모두 너무 반갑네. 모진 세월 굳세게 살아왔던 늠름한 친구들 모습을 보니
더욱 방가우잉. 29일날 새로운 만남을 기대 하면서.
양귀복 : 우리 아파트가 방송국에서 500m 거리여서 지날때만다 수학여행때 생각이 았는데
이 사진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구려. 이 귀한 사진을 곱게 보관을 했구려 힘찬박수 짝짝
벌써 눈이 어두워 수학을 수확으로 오타발생
양순희 : 그쪽 모임 친구들도 단톡으로 초대해서 다같이 공유하자.톡이 되는 친구들.
양귀복 : 그려.. 다른 사람은 카톡이 안 떠서 못하겠네. 다음 만났을 때 하기로 하세.
공주 : 보기좋게 보이네.
양병식 : 앵두아닌가? 크짱이다.
양순희 : 광주팀 친구들 남초교 17회 단톡방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김연순 : 양병식, 나 배야 연순. 안녕? 몸건강하게 잘 살고 있니?
모두 얼굴한번 보고싶다. 양귀복 나 연순이야. 잘 살고 있니?
문해원 : 문해원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친구들 보고싶다.
오는 29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더.
양병식 : 29일날 좋은 친구들 많이 보고싶네. 나 양병식 그 때 가서 만나세. 우리 좋은 친구들.
김연순 : 김연순 모두들 건강하게 잘 계시죠?
양병식 : 우리 모두 건강이 최고. 얼굴이 많이 변했을 걸.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랑께.
문해원 : 병식아 잘 지내고 있지? 29일날 모두 모두 참가해서 좋은 날,
뜻있는 날 되게 우리 신경쓰자.
양병식 : 응 알아모셨네.
문해원 : 오케이.
양병식 : 시골 사람들 잘 모시고 갈게. 그리아쇼.
양병식 : 도채한테 연락했는가 궁금해서.
김연순 : 알았네 내일 마누라영숙이 데려와.
양병식 : 영숙. 점자는 안다녀.
김연순 : 망월동 점례는?
양병식 : 점례 박남순이는 내가 데리고 가고 양순이는 이제 안 다녀.
김연순 : 인순아, 나 연순.
김인순 : 연순아 넘 오랜만이다. 친구들 모두모두 안녕? 29일 17회 동창회모임이니
50년 세월의 정겨움. 만나보자. 친구들아.
병식이 해원이 귀복이 너희들이 총대메고 다 데리고 오셈.
광주도 데리고 오고. 박종님이도 데리고 와.
김연순 : 종님이가 누군데 잘 몰라.
김인순 : 방우동 초등친구 함평어디론가 결혼했어. 귀복이가 그러던데.
몇 번 모임에 나왔던데. 병식이 너는 알지?
양병식 : 종님이 우리친구 석정리서 살다 지금은 흥림동에서 살아 잘 살고 있어.
김인순 : 병식아, 방우동 박종님 말야.
양병식 : 같이 모임도 했어.
김인순 : 그려 한번도 본적 없어. 친정가도 못만나서.
동창 정삼례는 지금 병원입원중 의식없어 중환자 실에 있어.
순희 하고 둘이 갔다 왔어.
양병식 : 소식들었어. 순희가 자주 간다고.
김인순 : 존 밤 되게나. 난 초저녁 잠 많아서 잘겨. 낼 카톡에서 만나용.
양귀복 : 반가운 친구들 오후에 성당갔다 미사보고 이제 집에 와서 카톡방 보니
많은 친구들과 대화했네. 연순이 오랜만이야. 29일날 꼭 얼굴 보자구.
행복한 밤 되시길. 병식친구 그때 종님이 왔지 않아?
갑성이가 함평 데려다 주었을끼? 함평에서도 더 들어간다고 했지 않아, 종님이?
문해원 : 오늘도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구나 . 내일도 잘 될 거야 잘자.
공주 : 지금까지 보지못한 친구들 보고싶다.
<2017년 4월3일(월)>
양종현 : 친구들아 오늘 롯데123층 오픈했다. 정말 장관이었어.
구경들 하시게나. 인천 앞까지 시원하게 보이더군.
김철현 : 롯데123층 개장.
양귀복 : 개인적으로 멋져부요. 종현아제! 우리 다같이 날짜 잡아서 한 번 가봅니다.
양병식 : 공포증이 심해서. 눈알이 뱅뱅돌아 너무 심하지.
점자 : 친구들 반갑네 보고싶다.
<2017년 4월4일(화)>
양병식 : 123층짜리 보니 가관이네. 고마워 29일날 보자.
니가 누나 나는 동생. 생일이 쫌 빨라서 누나된다. 병식이가.
양순희 : 자네 생일은 언제인가?
양병식 : 자네가 더 빨라.
양순희 : 그게 무슨 상관. 친구면 되었지.
양병식 : 생일갖고 따져놓고.
양순희 : 울 병식이 동생 착한 걸 알고 있고 울 엄니가 자네 많이 칭찬하더라.
양병식 : 당숙모 건강은 좋으신지 궁금해.
양순희 : 단톡에서 개인적인 수다를 많이 했네. 개톡으로 옮기자.
010-3795-3475 내 전번 보내니 문자로 자네전번 보내
양병식 : 010-4085-6214
김희종 : 귀복여사. 나 속금산 김희종. 반가워요. 전화 번호좀.
<2017년 4월5일(수)>
양긍규 : 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있다니 반갑구려 한많은 이한세상 만나서 대화나 하면서 살아보세.
<2017년 4월6일(목)>
최순엽 : 중한 친구가 맞나 시방?
양승욱 : 미안하이. 언젠가는 꼭 필요한 친구가 되것구먼
말대가리 뿔날 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려봐.
<2017년4월7일(금)>
김찬구 : 이제까지 등장하신 친구들은 다 알겠는데
새로 출현한 공주는 누군지 전혀 모르는 친구인데 본명이 누구여.
김인순 : 김찬구 오랜만이다. 나 인순이야. 방우동.
하두 오랜만이라 어디서 만나도 모르겠구나 잘 있니?
최순엽 ; 찬구님은 완전 영계.
양병식 : 월호리 기동에서 살아서. 찬구야, 나 병식이. 친구들 건강하길 하란다.
본명이 송씨자네가 알아서 맞쳐봐.
김찬구 : 그래 인순이는 잘 알지. 그런데 지금보면 알런지 의문이네.
많이 안변했으면 알아보겠지.4월29일 얼굴한번 보세.
김인순 : 그려 친구야 반갑다. 60이 넘은 할머니들이야. 순갑아 어떻게 정했니?
1박2일? 순희가 얘기 하던데 서울 남자들은 몇 명이나 가냐?
공부 : 나리개 살았던 송앵두야. 우리 아버지 송용복씨고.
양순희 : 승규는 왜 나갔어? 승규좀 예뻐해주라.
양순희 : 순갑이도 나가지마.
양병식 : 왜 잠도 없냐!
<2017년 4월8일(토)>
최명희 : 순희야 최순엽이가 누구야. 난 처음 듣는 이름이라 잘 모르겠다.
양순희 : 최순엽이가 최순갑이다.
신수길 : --
양귀복 : 서울회장님 총무님 재무님 장소 결정되었나요? 문의한 친구들이 있어서요.
혹 친구들중 팬션업이나 별장을 가지고 있으면 제공해서 친구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네.
양병식 : 신수길 오랜만이야. 한 번 얼굴 보세. 나 병식이야.
공주 : 친구들은 어떻게들 살아요? 궁금해요. 친구들은 어디서들 살아요? 궁금하네요.
문해원 : 친구 누구 말하는지? 나도 공주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
나는 광주에 있어. 만나보면 알겠지.
양병식 : 공주가 송앵두.
공주 : 네.
양승규 : 순창, 야경 벚꽃 아름답지요?
문해원 : 승규야 잘 살고 있지?
양승규 : 오늘은 쉬는구나. 어디냐? 나 함평왔다.
양병식 : 함평어디?
양승규 : 함평왔어. 공기좋다.
양병식 : 함평어디?
문해원 : 무등산 산행중이야. 공기가 좋아서 기분 짱이야. 일 잘보고 안전 귀가 바랄께.
양승규 : 오케이 조심해서 즐거운 산행하길
문래원 : 오늘도 좋은 하루 오케이.
양병식 : 승규야 함평어딘야? 궁금하다.
양승규 : 병식아 시간 있으면 사거리로 와 점심 같이 먹게.
양병식 : 오늘 시간 없다. 그리알고 29일날 보자.
양승규 : 알았어. 수고해
양귀복 : 박남순 010-8536-6198. 잘 설득해봐라. 수고해라, 인순아.
김인순 : 응 한번 전화해볼께.
양귀복 : 팬션 예약하려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35-70만원/30명 기준임.
35만원짜리는 1동 15명 2동 15명이 잠잘 수 있음. 바로 옆동임
장소 : 전북부안(변산반도)
70만원은 한동이나 20명 기준이며 추가시 별도요금 30명은 80만원.
계속 알아보고 있으며 좋은 의견 있으면 연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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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엽 : 아름다운 곳. 반가운 친구들, 그날이 기다려지네. 귀복님, 수고했어.
양귀복 : 빨간 지붕은 바닷가까지 10분정도 거리가 있지만 여자 남자 방이 붙어 있어서 왕래하기 편하고
해넘이 팬션은 바닥가가 바로 앞에 있어서 좋긴 하나 동이 떨어져 있어 여자쪽에서
단체방으로 움직여 가야 함. 카톡 본 후 답변 주시면 많은 숫자로 결정할께요.
양순희 : 난 빨간지붕팬션이 좋을 듯. 귀복 친구 수고해쪄.
문해원 : 귀복 총무님 수고가 많네 나도 빨간지붕팬션이 좋을듯 싶네. 밤에 바다가 얼마나 보일까 싶어.
공주 : 수고했어요.
양귀복 : 친구들 답변 올려주세요. 안올리면 내 맘대로 결정하겠어요. 내일 아핌까지 예약을 해야 함.
답변없으면 빨간 팬션으로 결정하겠어요. 내일 아침까지.
<2017년 4월10일(월)>
양종현 : 진례 죽마 벗들에게. 6.25전쟁중에 태어나 먹을게 없어 못먹고 목피, 초근으로 연명하며
미국 강냉이 가루와 우유가루, 배급 받아가며 불쌍히 자라난 우리.
1960년 초봄 가슴에 손수건 달고 하나둘하나둘 외치며 앞으로 나라히 하고
선생님을 따라 하더 국민하교 1학년 시절이 그리운 손꼽친구들아.
1966년 2월14일 졸업이후 52년만에 졸업사진 펴놓고 보니 벌써 80여명 벗들중
저승간 고우들 보고싶구나. 하지만 나는 나 있는 곳, 너는 너 있는 곳,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바라고 한 인생을 잘 꾸리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기에
너무 장하고 보고싶네 그려. 26명의 카톡 방 참석우들이 70명으로 확대되길 기대하며
이제 젊음을 안고 살기에는 10년 남짓, 건강할 때 상면들 하세나.
4/29일을 기둘리며 상면할 벗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잠안오는 새벽 1시 벚꽃 만발한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123층의 휘황찬 불빛아래
벗들의 얼굴을 생각하며 나도 정열적인 팬션으로 정함세. 귀복 조카님.
공주 : 좋은 조건으로 많은 사람 의견대로 할께.
양귀복 : 지금까지 의견을 주신 분들 모두가 빨간 팬션을 희망하셨고
응답을 안하신 친구들은 바쁜 일정과 가보지 않은 곳이라
의견을 주시지 않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광주 양승규 회장과 협의하여 오늘 확정 예약 후 공지하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10시까지 연락주세요. 종현아재 내가 부탁한 거 29일날 가져오지요?
영병식 : 귀복이 수고많이 하시네. 병식이가.
김인순 : 귀복아, 고생이 많구나. 너네들 결정에 따르겠음. 인순 한표.
박남순과 통화했음. 온다고 했으니 귀복아 연락해봐.
양귀복 : 병식이 아침 저녁밥 해먹게 쌀 10kg만 찬조할랑가?
총무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이런말을 하네. 친구 이해하게나.
양병식 : 박종님 전화번호는 박남순이 한테 전화해봐 응알았어.
양귀복 : 병식친구 고마워.
양병식 : 총무가 고생하는데. 기꺼이.
최명희 : 귀복아 난 최명희야. 오랜만이네. 반갑다.
양명순이는 어디에 있니? 연락처 모르니 좀 알았으면 좋겠네.
양병식 : 명희야 반갑다. 나 병식이야.
김희종 : 서울 동창 귀복여사 의견대로 찬성.
김인순 : 희종아 서울 팀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양귀복 : 여자친구들이 제일 자신있는 음식 1개씩 만들어 오면 어떨까?
내가 광주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1인1음식씩 해오가지고 모이면
각양각색의 음식이 모여 아주 좋은 밥상이 되더라고---
여자친구들 불편하드라도 해주면 고맙겠더.
더 좋은 의견이 있으면 카톡 올리시게나.
먼저 인순이부터 의견달아주시게나.
김인순 : 귀복아 지금은 은행일 보러 왔어. 이따 문자 줄께.
양귀복 : 특별음식을 만들어 돈이 많이 들어가면 회비에서 지출 하겠음.
이석주 : 친환경 농어촌 함평 방문기를 올림. 고향 사수하느라 고생들 많네.
서울 사는 촌놈이 함평자랑좀 했네 문자키워 읽어들 보시게. 우리들의 고향 공감은 가는가?
최순엽 : 음식은 식당에서. 어케 생각들 하는지. 서로 힘들지 않을까? 해서 먹으면.
양승규 : 마실길팬션 010-2400-2151
주소 :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40-1 채석강으로 오면됩니다.
29일 학남 17회 최초 50여년만에 만난 자리인 만큼
보람되고 가슴뛰는 그날을 기다리겠네.
많이 참석하여 그 자릴 빛 날 수 있게 하길 바라면서.
빨간팬션은 바다는 있는데 좌우가 너무 적막해서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겼네.
귀복이하고 타협해서 기가 막힌 곳일까? 일단 와서 보랑께. 얼마나 좋은지.
양순희 : 수고들이 많네.
양귀복 :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이 없어 간단히 준비하려고 하니
남자 친구들 너무 부담 안가져도 되네.
이석주 : 규복이나 승규, 신기부락 친구들 고생들 많았네.
자네들에게 봉사정신 깊이 감사드리네.
고마우이. 귀복이를 규복이로 잘못 불렀네 미안하이.
양귀복 : 50년 만에 부른 이름이라 틀릴 수도 있지 뭐.
괜찮아. 반가워. 29일날 보더라고.
이석주 : 신기 자네집이 우리 외할머니네 윗집이었네. 내 생각이 맞는가?
양귀복 : 맞아. 오늘 신기 갔다 왔는데 천모집이 비었데.
장원이 오빠가 살았는데 돌아가시고 지금은 비어 있어.
이석주 : 그래. 장원이 형님이 그집에서 돌아가셨어.
유유이 흐르는 영산강이 훤히 내려다 뵈는 추억에 외갓집.
어른들은 다들 돌아가셨지. 자네 엄니는 혹 생종해 계시는가?
우리 엄마도 3년전에 돌아가시고 새집을 짓고 큰언니가 살고 계셔.
<2017년 4월11일(화)>
오기순 : ㅈ
<2017년 4월12일(수)>
김찬구 : 오늘도 즐겁고 희망찬 하루가 되시고 행복건강하세요.라는 그림과 문자 보냄
공주 : ㅇ
<2017년 4월 13일(목)>
양귀복 : 동창들이 준비한 음식이 중복되지 않기 위해서 문자를 올리네.
찰밥, 배추김치, 김, 열무김치, 묵은김치, 떡, 쌀(7가지)을 찬조할 친구들이 연락왔음.
음식을 준비할 친구들은 위 7가지 음식을 제외하고 준비해주면 고맙겠네.
친구들 볼 생각하니 너무 기다려 지네 그때 보더라고 잉.
<2017년 4월14일(금)>
최순엽 : 찬구여, 영찬이랑 같이 오면 안되것냐?
김찬구 : 글쎄다. 한번 알아보고.
< 2017년 4월17일(일)>
양승규 : 휴대폰 잃어버릴 때 찾는 방법 올림
양순희 : 좋은 정보 감사요.
양승규 : 사진에 옛날 순희 얼굴 없는 것 같네
양병식 : ㅣ
양순희 : 있어. 맨 앞 줄 찬오 앞에 앉아있는 꼬마 숙녀.
<2017년4월21일(금)>
양승규 : 친구야 예쁜 꽃 보내주어서 고마워 다음주에 보세
<2017년 4월27일(목)>
양종현 : 윤자조카 들어오세요.
양윤자 : 모두 오랜만이네요. 보고싶고 그리운 얼굴들.
양귀복 : 오메. 윤자야 보고싶다. 29일 꼭 보자.
양윤자 : 귀복아 정말 보고 싶다.
최순엽 : 양씨들 종친회네. 개인적으로 부탁드리네 나에 프로필에 친구들 사진 넣어주시게.
요번만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손주들 사진 빼고.
양종현 : 정말 모두들 개인 사진좀 올려 봐라.
친구들 늙어가는 모습 자태들이 보고파서 카톡하는데 순갑이 말이 맞아.
양윤자 : 나 너무 늙어서 얼굴 보이기 싫은데.
양종현 : 순갑이 사진 넣어라.
양종현 : 역시, 통령감!
최순엽 : 말 잘 듣지. 늙었다고 행동도 느리면--
김인순 : 사진올림.
양귀복 : 인순아 너는 여전히 아가씨다. 축하해.
건강한 몸관리에 짝짝. 윤자야 전화번호 좀 찍어봐 통화좀 하자.
김인순 : 귀복아 광주 폰좀 올려줘봐. 살붙어 있는 곳은 다 가렸지 이친구야. 우리 나이가 몇인데?
양종현 : 금초 정광주 친구를 초대합니다.
양귀복 : 인순아 너꺼 카톡에 정광주꺼 연락처 보냈다.
김인순 : 친구들이여 얼굴 볼 날이 낼 모래이네. 세월의 흐름을 그누가 막으리오. 귀복아 잘 받았다.
정광주 : 나 광주네. 친구님들 보고싶네. 그런데 이번에는 어려워. 귀복이도 반갑고.
김인순 : 광주 자네 넘 반갑네 방우동 친구들도 잘 못 봐.
어머님은 잘 계신가? 어머님도 보고 싶구. 자네도 많이 보고싶네.
자낸 여전히 건강하지? 사진좀 올리게나 반갑네.
정광주 : 친구 얼굴이 참 좋아보이네. 어머니는 건강하시네. 찬국이는 지금 고향에 내려와 생활한다는구만.
용례 삼례 친구 안부도 궁금하고 늘 건강하시게나.
김인순 : 용례는 만나다가 소식이 단절되었고, 삼례는 중환자실에 의식없이 세월 보내고 있다네.
서로가 넘 바삐 사는 동안 한사람 한사람 떠나간다네.
자네의 팰력 여전히 존경하네. 자넨 역시 멋진 친구야.
정광주 : 삼례 친구를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 그리 되었구만.
참 세월이 야속하네 친구는 나이가 들수록 더 멋진거 같아.
사진 보니 반갑고 건강히 잘 니내시길
김인순 : 그려 자네도.
양윤자 : 내가 기억하고 알고 있는 모든 친구들 안녕안녕.
손주 재우고 이제 내 시간 좀 가져보내.
귀복이 그리고 인순이 얼굴은 잊지 않은 것 같다.
넘 보고싶은 마음이 크니까. 010-9188-7612 내번호야.
오기순 : ㅅ
양병식 : 윤자 보고싶다 신기사는 양병식이야. 29일날 얼굴 좀 보자
김인순 : 반갑다 윤자야. 잘있지? 너 장사할 때 보고. 장사는 안 하나?
양윤자 : 오랜만 인순아. 지금은 안하고 손주보고 있다네. 네 소식 궁금했는데 이제 연락되네.
김인순 : 나도 사우나 접고 청주에서 전원생활하고 있어.
마음편하고 좋아 네 전화가 안되더라구 지금 어디 사니?
양윤자 : 내 번호 지금 올렸다.
김인순 : 이제 카톡이라도 자주 하며 살자. 29일날 오는 거지?
양승규 : 전라도 친구들 얼굴 잘 기억하시라구.
양윤자 : 승규오빠, 내가 기억하는 오빠 맞나?
양승규 : 이름 안 잊었네. 반갑네. 몇 년만이야? 이번에 볼 수 있지? 꼭 와야 되!
양순희 : 참으로 오랜만에 윤자 소식 듣는구나. 어디서 살든 잘 지내지?
최순엽 : 개인별 얼굴 보여주시게.
양귀복 : 윤자야 뒷줄 좌측부터 오춘택, 이갑성, 양금만, 오기순, 양병식
앞줄 녹두색 양승규, 문해원, 양귀복, 김기현, 오점례
양윤자 : 몇 년 동안 바쁘게 사느라 사진 찍은게 없네. 지금 찍어서 올려야겠네.
양귀복 : 호호 ,그래 윤자야. 이번에 못오면 다음에 꼭 만나는 기회가 있었으며 좋겠다.
양윤자 : 사진올림
양윤자 : 귀복이 얼굴은 전혀 모르겠네. 귀복이 번호 좀 올려주고.
양순희 : 윤자도 전혀 딴 사람 같구나 나는 양순희야.
양승규 : 옛날 얼굴 없네 어디서 보면 모르겠네.
양윤자 : 인순이도 통화하고 싶다. 폰 번호 좀 올려주라.
순희야 너 번호 좀 올려주라. 내가 너무 늙어서 그래.
양귀복 : 윤자야 반갑다. 지금도 세월이 비껴가서 예쁜 얼굴 그대로구나. 010-2416-1913
양윤자 : 다들 나를 몰라 보겠다네. 나 어쩌지 그래도 보면 조금은 기억 날기여.
양순희 : 양순희 010-3795-3475
양윤자 : 순희는 열심히 노력하고 사는 모습이 보이네. 나중에 전화할께
<2017년 4월28일(금)>
양순희 : 광주에 있는 광주친구도 얼굴 좀 보여주면 좋겠네.
박관수 : 솔마지 다음 카페에 목마른 그리움이라 적고 2017년 3월 27일의 이야기부터
카톡의 내용을 모두 올렸다네. 그리움에 사무치는 친구들의 끈끈한 정을 그냥 말 수가 없어
보관해두고 싶었구만. 이 역사적인 날을 기록해야할 터인데---.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고 저녁에 채석강으로 합류하겠습니다.
양귀복 : 오케이.
양귀복 : 삼현친구도 저녁에 합류하겠데용.
정광주 : 순희친구가 우리 선생님 따님이시지. 새침뜨기 친구였는데 늘 안부 궁금했네.
자네 어머니와 우리 어머니께서 친구여서 자주 말하곤 하시네.
관수 친구, 종현친구, 순엽이 친구들도 늘 그립네. 친구들 모두 건강하세나.
박관수 : 광주인가? 날밤을 새면서 장기를 두던 생각이 나는구먼,
글구 새벽에 집에 가려는데 그 마을앞 소나무가 무서워 서로 데려다 주다가
날이 환해졌지 않았는가, 안.
양순희 : 우리엄니. 봉천동에 원룸 건물 관리하시면서 너무 건강하셔. 순갑이는 왜 또 나갔니?
정광주 : 관수친구 그랬었지---. 친구도 그 옛 추억을 잊지않고 있구먼. 곧 한번 보세나.
박관수 : 저녁에라도 잠깐 오제 그런가? 아니면 언제 볼지 모른디 ---.
<2017년4월29일(토)>
이석주 : 우리가 50년에 세월을넘나들수 있으니 카톡이 참 고맙네. 희미한 추억 속에 정든 얼굴, 정든 이름. 늘 건강하고 행복들
하시게. 못난놈이 쓸 데없이 바쁘네. 즐거운 시간들 되시게. 회자필리라 했네. 다음 꼭 들 만나세. 이석주 배상.
정광주 : 석주 친구도 반갑네. 늘 친구들 안부가 궁금했는데 이런 공간이 있어 참 편리하고 좋네 그려. 석주 친구와 관수 친구의
사진을 보니 연륜과 관록이 얼굴에 엿보이네. 늘 건강들 하시게나.
이석주 : 정광주 고맙네. 세월이 무심하게도 참 많이 흘렀어. 오늘이 너무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네. 담엔 꼭 보도록 하고 잘 이있게.
서울 친구들은 가끔 만나서 소주 한 잔씩 한다네.
양승규 : 단체사진 보냄(28명)
이석주 : 무두들 건ㅅ강하시고 멋지네. 사랑해!
양승규 : 사진 보냄(11명)(28명)
양승규 : 새만금 방조제에서.
이석주 : 순갑이가 왕초 대장같다. 나이에 비해 다들 젊고 멋지다 멋져.
정광주 : 친구님들 모두 멋지고 건강하시네. 좋은 시간들 보내시게나.
양종현 : 진례 인물들 장하이 관수하고 출발.
양윤자 : 아제 왜 자꾸 눈물이 나지? 건강주셔서 일을 할 수가 있어서 감사의 눈물일까? 아니면 너무 할 말이 많아서
벅차서 나올까? 아니야, 다들 즐겁게 잘 놀다 오세요. 사진 많이 찍어 오시구요.
양윤자 : 서울에서 다시 한 번 봅시다. 모든 친구들 다 많이 행보하성.
양순규 : 사진 보냄(점심시간)
김연순 : 친구들 정말 보기 좋아. 몸들 건강하니 부럽네. 맛있게 드시게. 나 소주 한 잔 모두 건강하시게.(010-3920-9662)
양윤자 : 아, 정말 맛있겠다. 부럽습니다. 행복한 밤입니다.
양병식 : 사진보내(점심 식사)
김찬구 : ( . )
양순희 : 점심시간 사진 보냄.
이석주 : 이갑성이 옆에 낙지대가리가 누꼬?
양순희 : 김삼현 스님.
양병식 : 삼현이. 석주야.
이석주 : 그래 병식아. 오랜만이구나. 잘 있지? 노스님께서 염불로 중생을 구사셔야지. 왠 곡차야.
양승규 : 석주 올줄 알았는데 바쁜가 보네. 다음에는 한 번 보세.
김연순 : 희종, 한 달 동생 못가서 미안해. 허리가 아파서 그래.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놀다 오세요.
양승규 : 윤자, 정말 오랜만인데 얼굴 볼 줄 알았는데 아쉽네.
양순희 : 사진보냄.(저녁식사)
김연순 : 순희야, 사진 잘 보고 있어.
양승규 : 내년부터 우리 함께 모임을 1년에 한 번씩 서울과 광주 중간에서 만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습니다.
최순엽 : 석주끼, 낙지대가리가---. 바쁜 중에 우리 톡을 보고 있으니 감사감사.
양윤자 : 승규 오빠. 정말 소고 싶어서 많이 찾았는데 이제야 얼굴 보네. 잘 노시고 나중에 전화 번호 올려주세요. 순이야,
너도 못갔니? 내가 전화한다면서 못했네. 손주가 감기로 좀 아파서. 좀 보채니까 시간을 모냈다.
이제 잠이 들어서 문자 보낸다.
양윤자 : 아, 연순이가 못가고 너가 사진 보내고 있구나. 미안. 너무 재미 있겠다. 근데 나는 아무도 모르겠다.
양승규 : 동영상 보냄.(관수, 종현 도착, 악수하는 폼이 선거유세장 같음)
양윤자 : 승규 오빠, 종현이 아제랑 박관수 친구는 이제 도착한 거야?
양승규 : 방금.
양윤자 : 오빠, 동영산 찍어서 올려주세요.
양병식 : 저녁먹는 사진 올림.
양승규 : 동영상 올림(춤추며 노는 모습) (010-7608-1275)
<2017년4월30(일)>
이석주 : 사진보니 옛모습들이 어렴풋이 보이고 마음은 향동 국민학교로 달려 가네. 회포 많이 푸시고 진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게.
글고 건강들 하시게.
최순엽 : 내소사 사진(최순엽, 이덕기, 김인순, 송공주) 내소사 입구에서 울금 막걸리 겁나 맛난다.
양승규 : 집 비워 달라고 한다. 빨리 와야 한다.
양종현 : 서울팀은 새만금 방조제에서 또 점심 먹는갑네. (새만금 점심 사진)
양병식 : 우리팀은 고창 휴게소서 하드 먹고있네.
양종현 : 팬션에서 찍은 사진 올림.(내소사 간 친구들 빼고 찍음-양종현 촬영)
양승규 : 2017년 4월30일 잊지 못할 날이 되겠네. 우리 종현이 아제의 무궁한 힘으로 30인이 한 자리에 모여 웃고 춤추며 즐겁게
보내어 광주 친구들이 너무너무 고맙다고 하네. 아무쪼록 모두가 건강하게 내년에 볼 수 있도록 열심히 건강을 치키면서
살자. 그리고 석주 친구가 찬조금을 보내둬서 너무 값있게 썼다네. 고맙네. 이번에 보지 못했던 친구들 내년에는 더 많이
모여 즐겁게 보내자구나. 서울 친구들 머나먼길 왔다 돌아가는 길. 무사히 도착하실 빌겠네. 굿바이.
김인순 : 친구야 고맙고 즐거웠네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세. 우린 아직 고속도로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들 하게나.
양승규 : 우리들은 집에 들어왔네. 미안.
양귀복 : 친구들이여! 모두가 너무 반가웠고 즐거운 시간이었네. 코흘리며 뛰어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년이란 세월이 흘
러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버렸구려. 그래도 모두가 건강하게 자기 관리를 잘해 이렇게 들겁게 만났으니 얼마나 좋은가?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나세. 그리고 석주친구가 준 찬조금으로 유게소에서 맛있는 거 사먹고 왔네.
고맙고 내년에는 꼭 오소. 삼편스님 친구! 바쁜 줄은 알지만 맛있는 떡만 주고 소리없이 가버렸는가?
정말 고맙고 너무 맛있어서 친구들이 남은 떡 모두가 보따리, 보따리 싸가지고 갔다네. 고마우잉~.
양귀복 : 사진 올림
양종현 : 양씨종친회 사진 올림, 스냅사진과 함께.
오기순 :ㅂㄴ
공주 : 친구들 오늘 고생 많았어. 내년에 만날 때까지 건강해.
양병식 : 친구들, 고생 많았어. 올 한 해도 몸 건강하고 내년에 건강한 몸으로 만나세. 친구들 화이팅. 양병식.
문해원 : 친구들 피곤하지? 편안한 밤이 되길 바래(노래 한 곡 보냄)
점자 : 친구님들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네. 건강들 하시게.
박관수 : 이번 모임을 위해서 애써주신 간부들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서울에서 온 친구들이 좋은 추억을 가져 가라고 애써 프로그램 도 짜주었는데 충분히 따라주지 못해 미안했고 음식들을 그렇게 푸짐하게 준비하여 30명이 4끼를 먹고도 남아서 바리바리
싸갔으니 음식을 준비한 손길 위에 사랑의 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전라도 음식 싸와서 아내와 함께 맛보면서 저 먼 과
거 속의 추억을 되돌려 보았습니다. 삼현이 못보아서 아쉽지만 어쩔 것인가? 초파일이 낼모래인데---.
마음은 왔지만 몸은 오지 못한 광주, 석주, 연순, 윤자가 카톡으로 전하는 말속에 그리움이 절절하었고,
그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는 친구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주면서 마치 온 나라가 우리들만 있는 것 같았던
밤이었습니다. 시간 내서 참여한 친구들 그리고 서로가 늙어버린 얼굴 속에서 옛날 모습을 찾으려 애쓰던 모습들이 천진
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는 찬란한 채석강의 밤을 419가 아닌 429의 밤이라 불러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이제 한 페이지를 접고 생업으로 돌아갑니다. 언제나 성질 부리지 마시고 더 곱고 사랑스럽게 여물어갑시다.
안녕, 사랑이 가득한 친구들이여!
양윤자 : 내가 지금껏 살면서 카톡이 이렇게 반갑고 예쁜 소리인지, 마치 연인의 전화벨처럼 기쁘고 감격해서 이 시간도 잠깨어서
기쁨을 전합니다. 아물거리는 기억 속에서 잊혀진 연인을 찾듯이 애써가며 아는 얼굴을 떠올려 보지만 나도 변했듯이
친구들도 많이 변해서 잘 모르겠네.
참 많이 보고 싶은 모습이었는데 몸은 못갔지만 마음은 가있어서 같이 흥분하고 기뻤네요. 샬롬.
양순금 : 010-78535-1500
양윤자 : 순금아 전화번호 감사. 널 보려고 했는데 네보습 못찾았네.
박관수 : 순규, 다음 솔마지 카페 정회원으로 등업하였네. 아주 발빠른 반응 좋았어. 많은 사연들과 사진을 올려주기 바라네.
양윤자 : 순금아 너는 오래전에 봤는데 너를 못알아봤네. 미안. 직접 보면 더 빨리 알아볼거야. 시간날 때 통화하자.
양순금 : 윤자야 고마워! 나 종현이 아제 옆에 있는 이가 나야. 우리 언제 한 번 만나보세.
양병식 : 그리운 친구들, 헤어지면서도 보고싶은 내 친구.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하고 헤어지기가 싫치만 내일을 기약하면서 못본 친
구들 내년엔 꼭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내주신 사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
회장님과 총무님, 고생 많으셨어요. 학남 친구들 화이팅. 병식올림.
<2017년 5월2일(화)
문해원 : 오늘도 좋은 하루되게나.
최명희 : 친구들, 안녕 벌써 오월이야. 이번에 너무너무 즐거워서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세.
처음에 잘 몰랐지만 자세히 보니 어린 시절 얼굴이 보았네. 내년을 기약해 건강하게 만나세. 그럼 모두 안녕.
문해원 : 5월 포토샵 1장 보냄.
양승규 : 좋은 아침. 포토샵 보냄.
공주 :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포토샵 1장.
오기순 : ㅈㅈ
최명희 : 커피배달. 플래시 자료.
친구여, 우리 아프지 말세. 틈틈히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실컷하고 별 거 없고 재미없어도 같이 부지런히 만나세.
좀 모자라면 받쳐주고 좀 넘치면 나눠주고 힘들다 하면 서로 어깨 기대게 해주세
이 산 저 산 유람하듯 오르고 내리세
얘기 끝엔 좀 서운해도 돌아서거나 외면치 마세나. 내가 부린 것도 아집이요, 네가 부린것도 아집이니,
우리 서로 맞다해도 틀린 것에 너무 노하지 마세.
어느날 보니 가는 놈도 있데 그려. 우리 기약없는 인생줄에 엮어놓은 인연 소중히 여기며
더 다독이며 사세나. 친구여!
너와 나사이에 끝낼 일이 무엇이며 안볼 일이 무엇인가?
그런말 습관처럼 달고 사는 놈만 아니라면 우리 인연 우정으로 돌돌말아 같이 천천히 천천히 늙어가세.
투박해도 좋고, 소박해도 좋고, 맨질해도 좋고, 뽀예도 좋을소니 이리 맞잡은 손 꼬옥 잡고 사세 그려.
이래봐도 한 세상에 저래봐도 한 세상에 이름 한줄 남길량으로 그리 부산 떨어대도 네가 내 친구요.
내가 네 친구이니 좋은 인연 좋은 사람 멀리서 찾지 마세. 한결같은 마음 늘 예이있으리니 친구여, 내 친구여!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착한 일도 많이 하세. 남부럽지 않게 못살아도 후회없게 남의 것 탐하지 말고 사세.
목소리만 들어도 좋고, 술잔 한 번 부딪혀도 좋고, 우리라서 좋을씨고.
우리 천천히 천천히 늙어가세. 이 세상 오래오래 친구로 그렇게 아껴가며 사세 그려.
양윤자 : 정말 커피 한 잔 옆에 놓고 입가에 미소지으며 그래 맞아. 그렇지 하며 여유 부리는 5월의 아침이네.
명희 얼굴 오랜만이네. 내가 많이 변해서 못알아보니 젊을 때 사진을 올려야겠어. 모든 친구들 다들 행복하시게.
양병식 : 명희야, 나도 커피 한 잔 하고 싶네. 병식이가.
양종현 : 커피 따르는 플래시 한 장.
양승규 : 커피 향이 피어오르는 플래시 한 장.
양병식 : 종현이 아제 고맙네요.
양종현 : 함평에서 따끈한 커피가 서울까지 배달되서 친구들! 보약 한잔씩 마시고 건강들 유의하시게나.
양귀복 : 네 좋아요.
김연순 : 귀복아, 못가서 미안해.
정광주 : 종현 친구님 센스가 있고 재밌네. 이 공간에서 친구들 소식 접하니 매일 만나는 것 같이 반갑네.
양귀복 : 그래 연순아 윤자야 다음에 보자고 할 때 꼭 보고싶다.
양종현 : 금초, 이 친구! 자네가 왔으면 내가 인순이 하고 결혼식 올려주려고 했는데 서운했어.
내년에 식 올려 줄게. 무슨 말인지 알어? 예날이 반세기가 흘렀네. 재밌게 살다 가세.
정광주 : 친구, 재밌는 얘기네. 마음은 늘 청춘이네. 곧 한 번 보세나.
양귀복 : 이번에 물참했던 친구들은 모든 일 미루고 내년에는 꼬-오옥 꼭 참석해 부시기 바라네.
이번에 참석한 친구들은 너무 반가웠어요. 모두가 건강관리 잫 하시고 있다가 내년에 꼭 만나세.
모두가 행복하세용.
양윤자 : 귀복아 공주처럼 자란 네가 어찌 그리 일처리를 잘 해서 모든 친구가 너를 칭찬 하는구나.
참잘했다. 축복 많이 받을거여.
양귀복 : 윤자야,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 그런데 집에서 신랑한테는 못한다고 항상 얻어듣고 살아 야~.
본의 아니게 총무하다보니 그렇게 보였는가 보다. 아무튼 윤자야, 다음에는 나와서 반갑고 그리운 친구들
꼭 얼굴 보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이덕기 : 친구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서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 여러모로 도움 주신 친구들 고맙고 특히 귀복이 친구
김치 내년에도 맛볼 수 있겠지? 그 때까지 건강들 하시고 또 봅시다.
양귀복 : 덕기 친구 카톡을 보니 너무 늦었지만 고맙게 찬조해준 친구들을 소개하니 내년에 또 해올 수 있도록
힘찬 박수 한 번 보내주세요.
청주 김인순(찰밥, 묵은김치), 송앵두(코다리), 최명희(명태포),양순희(깻잎,마늘쫑), 최재님(멸치)
양순금(김), 김삼현(떡), 양병식(쌀), 오기순(배추김치), 장점자(열무김치), 양귀복(갓김치)
많은 친구들이 협찬 하다보니 혹 빠진 사람은 본인이 직접 올려보시고
내년에도 협찬할 수 있도록 격려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최순엽 : 부처님의 자비 포토샵 한장과 즐거운 이야기 몇 편.
양귀복 : 오늘은 부처님 오신 좋은 날! 우리에게도 자랑스럽고 훌륭한 친구가 있어 소개 합니다.
평생을 후학 양성에 헌신해온 박관수 친구가 펴낸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책 사진 올림.
정광주 : 정말 자랑스럽고 멋진 우리 친구네 소개해줘서 고맙네.
김인순 : 순엽아, 좋은 글 좋은 정보 감사감사~. 관수야, 축하한다. 책제목이 예사롭지 않구나.
역시 관수친군 정말 자랑스럽고 멋진 친구야. 축하한다.
박관수 : 나의 꿈은 진례의 아름다움을 쓰고싶다네.
진례 할아버지 24명이 모여 써놓은 시집 "진례풍아"라는 책속에 진례11경이 나오는데 이 이야기를 쓰고싶다네.
진례풍아라는 책은 중록이 아버님이 한글로 1차번역을 하고, 나굉채 선생님이 2차로 다듬어
인쇄를 준비중이라네. 3학년 책은 40년 교직생활을 마치면서 무언가 마침표가 필요하여 쓴 책이네.
혹시 손자가 있어 며느리에게 주고싶은 친구들이 있으면 주소를 주게. 친구들 줄 책은 집에 몇 권이 있다네.
종현이가 만들어 놓은 솔마지 카페에 친구들의 이야기를 모아놓고 있다네. 이제 친구들이 죽기전에
이야기를 더많이 모아두고싶어. 일만 일만 손이 닳게 하다가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들의 이야기도 올려만 주게.
자료는 무엏이든지 좋다네.
정광주 : 진례 우리 할아버지들이 쓴 시집 진례풍아가 발견되었다.
- 기록자료 - 솔마지
http://m.cafe.daum.net/solmaji/FEz1/17?q=%EC%A7%84%EB%A1%80%ED%92%8D%EC%95%84&re=1
정광주 : 관수친구의 진례풍아 정보를 듣고 찾아봤네. 우리 고향의 귀중하고 자랑스런 자료네. 관수 친구 고마워ㅡ
박관수 : 진례의 아름다운 경치도 좋고, 어떤 장소의 귀신 이야기도, 우리 가정사가 아니지만 전해오는 이야기,
자기가 가지고있는 소장품, 옛날 책 등 어는것이라도 좋다네.
자료를 모아만 놓으면 우리세대에 못 하드라도 다음 세대가 해 나갈걸세. 우리 친구들이 조금씩만 노력하면
우리세대의 진례역사를 쓸 수 있을것 같네.
진례 뜨락에세 진례라는 엄마의 젖을 먹고 자란 아그덜이 커서
어느정도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도 기록되어야 하겠지만
성공이란 자기세대에 끝나지 않기때문에 미완의 성공인 조상들의 이야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네.
우리 엄마와 아부지가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셨다고 울지만 말고 그 분의 고생담을 남겨두고 싶다네.
바로 그 고생으로 인해 후손이 이름을 남길 수 있지 않겠는가.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친구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주는 아름다운 사람들!
그저 맛있게 먹이려고 애써서 차려온 음식들, 고향의 엄마들이었다네.
정광주 : 의미있고 보람이 있는 기획이라고 여기네. 기대가 크네. 친구들과 광주도 한번 내려오시게나ㅡ
박관수 : 갑자기 단톡방에 소개되는 바람에 쑥스러워서 긴이야기를 하게되었네. 모두 바쁘실텐데 미안하이.
정광주 : 아니네. 아주 의미깊은 정보네. 감사하네. 늘 건강하시게나ㅡ
박관수 : 광주의 관심에 감사하네. 일간 굉주에 잠깐 들릴일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ㅡㅡㅡ
양순희 : 진례 우렁이창시라고 홀대 받았는데 역시 선조들의 예능의끼가 우리친구들에게도 이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하네
영수네가살았던 중천포 이층 집은 아직도 일본인 명의로 되어 있다는구먼.
박관수 : 이번에 만난 친구들이 잊어먹었던 고향의 언어를 갈쳐 주었네. 기러기를 '게우' '기우' 또 뭐라고 했는디ㅡㅡ
'우렁창시'도 그렇네. (사진 10점 올림)
첫댓글 친구들아~낼 모래면 모두들 얼굴 볼수있겠네 보구싶당~~관수야 늦게라도 합류할수있어 반갑다 삼현이도 늦게라도 온대~광주에게도 연락해봐~
와,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니 혼자가 아니란 느낌이 들어 좋으네요. 좋은 사진, 살아가는 이야기, 부모님들의 이야기, 아이들 커나가는 이야기, 친척들의 이야기들을 올려주면 좋겠네. 나중에 우리가 죽더라도 남아있을 그런 이야기들 말이네.
우리끼리노닥거렸지만 이케많은 대화를 했다는건 보고픔이 간절했든가보이 어제밤은 넘 잘자고 마눌님과 둿산산책갔다가 솔마지카페입성 여지없이 바캉스님께서 훌륭하게 정리했구만 암튼 고맙네 늦게와서 잠도 부족했을텐대 관수여땡뀨당
순엽이, 운전하느라 수고 많았네. 집에나 데려다 줄려고 했는데 서로의 도착시간이 달라 먼저 집에 들어갔다네.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유지해나가려는 자네의 생각을 높이 산다네. 사람들의 마음을 곱게 여기며 여기저기 칭찬하는 마음이 고맙다네. 카톡을 애써 보내는 노력이라든지, 홀로서 자료를 개매처럼 모아놓고 있는 창고지기를 찾아와 칭찬하는 일이라든지---.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 산다네. 고마우이. 친구연락처에 광주 친구들 전화번호를 올려놓았네. 거기 못쓴 전화번호가 있는데 알면 가르쳐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