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성 위원장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 부위원장에 선출
5일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회의 열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제주공항이 국제적인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하고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공항 주변 주민들께서 고통을 감내해준 덕분”이라며 “제주도정은 내실 있는 소음피해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공항과 주변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공항소음대책지역 거주자·사업장 운영자, 공항소음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 등 심사를 통해 선정한 주민대표 추천 22명과 관계기관 추천 6명, 도 담당부서 1명 등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3년 8월 25일부터 2025년 8월 24일까지 2년이다.
이날 선출된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 위원장으로 고충민(용담2동) 씨가, 부위원장에 김수성(이호동) 씨가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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