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근린상가건물의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시간 소식이 늦은 이유는 증축 관련 허가 사항이 지연 되어 부득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에 파벽돌 시공을 주축으로 포인트를 형성하는 효과를 주려고 합니다.
우선 파벽돌 시공 동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죠.
다음은 시공 사진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단장을 어느정도 마친 상태이며 요식업 주 메뉴를 형상하게 만드는 로고가 있는 원형 간판입니다.
건축주분의 새련되고 개성있는 감각으로 연출하신 것으로 개인적으로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음은 내부 파벽돌 시공 사진들입니다.

보통 벽돌을 먼저 접착하여 시공하고 줄눈을 시공하는 순서가 보편적입니다.
기둥의 사이즈가 큰 경우에는 코너석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며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경우 밸런스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치형 오픈 벽체와 분할 타입의 벽체에는 시공 방향을 수직으로 교체 시공한 상태입니다.
일종의 포인트 역활을 할 뿐만 아니라 단조로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각적은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부분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헤링본 타입으로 시공하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단순히 가로 방향으로 전체 일괄성 있는 디자인이라면 쉽게 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닥면이 만나는 부분은 수직으로 라인을 표시하고 천장과 맞닿는 부분 또한 진행 방향을
바꿔서 시공한다면 벽체의 부분 효과가 상당히 클 것 입니다.
다음은 증측 관련 공간들입니다.

주방 및 기타 공간이 증축 되어 추가 내장 작업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후 작업을 병행하여 전체적인 요소와 어색하지 않게 구상중이기도 합니다.
이전과 같이 OSB 합판 시공 후 석고보드 작업을 거치고 최종 마감 자재에 따라 달라지는 형태입니다.

추가로 증설을 한 만큼 출입문도 추가로 구성하였고 합판 위로 석고보드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해당 작업은 몇일 소모되고 이후에 추가 작업에 대해 소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향후 일정 기간 동안은 해당 현장 소식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대로 당진 3개소 현장 소식을 별도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