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여행지인 여수 여행 첨부 화일을 읽어 보았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스케쥴에 먼저 박수에 더해 갈채를 보냅니다...짝짝짝^^
(단 숙소가 캐라반이 아니어서, 전 아들에게 들들 볶이게 생겼습니다...ㅠㅠ)
여수는 이번이 4번째 방문입니다.
2010년 여름, 가족 여행으로,
2011년 3월, 아이 초등학교 입학 기념, 1박2일 나홀로 여행으로,
2012년 여름, 오로지 여수 엑스포 관람을 위해
저희가 먹을 간장 게장집(두꺼비집) 사진이 있어 여수 사진을 뒤지다 덤으로 몇 장 더 올려봅니다.
아이 입학식을 마치고, 담날 새벽같이 비행기로 날아간 여수.
오동도엔 기대 만큼 동백이 많이 피어있진 않아습니다.
요 사진은 오동도 들어가기 전 자산공원 동백
카페지기님도 말씀하셨지만,
동백의 백미는 낙화입니다.
허나, 제가 갔던 3월 초엔 낙화를 찾기는 불가능.... 겨우 찍으 것이 연출 샷...^^
동백의 낙화는 이정도는 되야 하지요...
이 사진은 2012년 4월 중순에 강진 백련사 동백숲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찾으려 아침부터 PC를 뒤졌네요..
바로 간장 게장을 먹을 두꺼비집 입니다.
으리으리합니다.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전 혼자 여행이라 1인분 추가 요금까지 내 가며 먹었습니다...
물론 다 못 먹었습니다...^^
두꺼비집 앞에 위치한 황소 식당...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두 곳 모두 주차 대란이더군요...
그리고 향일암...
향일암을 올라가는 이 암벽길이 전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저 좁은 길을 같이 통과하실 산너머 살구 여러분...
많이 뵙고 싶습니다..^^
첫댓글 와...사진이 아주 좋은데요?!...
더 기대가 되는군용...ㅋㅋ..비행님도 여수여행도...
아...어쩌죠?..일하기 싫탕..ㅋㅋㅋㅋ
"일하기 싫탕" 행동에서 나타나요ㅋㅋㅋ
캐라반 알아볼게요. 회원들이 펜션동을 더 선호할 것 같아서 캐라반은 아예 고려를 안 했는데, 원하는 분이 계시다면 당연히 알아봐야죠.
고객 만족주의 좋아요 ㅎㅎ
와 이제 시작이란걸 느낍니다. 두근반 서근반
저두 기대가 ㅎㅎㅎ
비행님은 삶의 은은함이 느껴집니다~부럽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 은은함^^ 제 말한마디에 홀딱^^ 깨실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