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그랑블루의 여전사들이 龍如得雲(용여득운)[1] 할 날이 왔습니다.
智者樂水仁者樂山(지자요수 인자요산) 란 얘기가 있습니다.
이는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사람 그대 이름은 그랑블루러라!
1. 평영 영자 : 박미숙
<지난해 충주호 3km 핀수영대회에서 자랑스런 완주 후에 환희하는 모습>
2. 배영영자 : 조민정, 접영영자 : 김한숙
<충주호에 출전 완주했지만 사진이 없어서 정모시진을 대신 올림,오른쪽이 조민정이다>
3. 자유형 영자 : 강미경 -사진이 없음
그동안 우리 그랑블루 여전사들은 日就月將 刮目相對(일취월장 괄목상대)[2] 를 거듭했습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居移氣 養移體(거이기 양이체) 라는….
이는….
처해있는 위치에 따라 기상이 달라지고, 먹고 입는 것에 의해 몸이 달라진다는 얘기죠
결전의 날을 가까이 두고 있는 우리 그랑블루의 여전사들의 마음이
아마도 이러하지 않을까?
연습할때는 臥薪嘗膽 中石沒鏃( 와신상담 중석몰촉)[3] 하고
射石爲虎 有志竟成( 사석위호 유지경선)[4]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실전에서는 馬革寡尸 兵死之也( 마혁과시 병사지야)[5] 의 각오가 필요할 듯….
이러한 마음가짐과 각오로 경기에 임한 후에는 得意滿面〔득의만면)[6]의 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
경기에 지더라도 최선을 다한 준비과정이 있었다면 진정으로
웃으면서 박수로 축하 해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그랑블루 여전사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
<주석>
1)龍如得雲(용여득운): 용이 구름을 얻듯이 큰 인물이 활동할 기회를 얻음
2)日就月將 刮目相對 (일취월장 괄목상대): 날로 달로 끊임없이 진보하고 발전을 거듭하
고 학식이나 재주가 전에 비하여 딴 사람으로 볼 만큼 부쩍 는 것을 일컫는 말
3)臥薪嘗膽 中石沒鏃(와신상담 중석몰촉) :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고난을 참고 견디
야 하며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떤일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
4)射石爲虎 有志竟成( 사석위호 유지경선) : 일념을 가지고 하면 어떤 일이든 성취 할 수
있으며 굳건한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 낸다.
5)馬革寡尸 兵死之也( 마혁과시 병사지야) : 전쟁터에 나가는 용장(勇將)의 각오와 목숨을
던질 각오를 하고 해야 한다는 뜻
6)得意滿面〔득의만면〕: 뜻을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카페정보
경비행기의 세상 이야기
브론즈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2
방문수
0
카페앱수
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테 1
그랑블루 출전가
경비행기
추천 0
조회 0
03.02.18 16:41
댓글
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0
추천해요
0
스크랩
0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
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
율
환
자
환
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