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차 재경운문향우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나니 ...
32살의 건장한 청년으로 당당하게 성장한 모습이 자랑 스럽습니다.
제15대 박재형 회장님을 중심으로 임원진이 똘똘 뭉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운문은 정말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청도군회 예회장님, 백부회장님은 정기총회나 송년회에 참석 하시면서 운문을 부러워하며 경북, 대구,
도민 체육대회나 군 행사시 운문에 항상 지원 요청을 합니다.
도민회에서 청도군에 배정된 장학금도 타면에 양해를 구하고 운문에 준 것입니다.
요즘 경제도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회원님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기금도 3백만원에서 7백만원으로 늘어나고 보니
부자가 된 행복한 느낌입니다.
이번에 신임 임원으로 부회장 (박순덕, 윤탁) 운영위원 (손해수, 안동진, 박신현, 서봉완, 박형문, 고재봉,
백운종, 김종염, 최준구, 김상식, 안동재,) 간사 (김인기, 홍창의, 김상석, 최병희, 최상기) 청년부 (우진홍회장, 최병회,간사) 선출 되었습니다.
우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젏은층으로 대폭 보강하였으며 85명의 청년부를 발족하여 발대식을 가젔습나다.
새로 임명된 임원진은 운문향우회를 이끌어 나갈 기둥이라 생각하며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리며 많은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운문의 절반은 수몰되어 내 고향을 잃어버린 안타까움도 있지만 절반은 남아있고 면소재지가 있음은 다행한 일입니다.
천리길이라 고향에 자주가지 못하더라도 우이동 계곡에서 향우들을 만나서 고향냄새 물신 풍기는 물고기국 고디국
한 그릇 하면서 고향 이야기 하며 타향에서나마 다정하게 살아갑시다.
청년회 발족을 위해서 정말로 수고한 박순덕(서기관) 부회장, 이권욱 총무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운문 사진작가 김상석 항상 고맙고 수고가 많습니다.
카페에 가입한 장윤관, 방순덕 반갑습니다.
어릴 적 소풍가서 뛰어놀던 운문사가 보고 싶을때는 우리들이야기(자유게시판)의 내고향 운문사를 클릭하세요.
재경운문향우회여 영원하라....!
손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