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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쌍곡계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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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곡계곡 충북 괴산. 이름높은 계곡이 많은 고장이다. 화양이며 쌍곡, 선유동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서늘해지는 3대 계곡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쌍곡구곡 중 하나인 소금강은 한폭의 동양화를 펼쳐놓은 듯 선경이다. 갖가지 기암괴석이 수풀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절벽 밑으로 흐르는 맑고 투명한 물이 여느 계곡과는 다르다. 마치 금강산을 그대로 쏙 빼닮았다고해서 ‘소금강’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나다.
쌍곡(雙谷)은 괴산8경에 손꼽히는 계곡. 괴산군 칠성면 쌍곡마을에서부터 제수리재까지 10여㎞에 걸쳐 굽이굽이 물길을 만들어내고 있다. 계곡을 따라 수풀도 빼곡히 우거져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더없이 좋다. 쌍곡구곡은 산수가 아름다워 퇴계 이황, 송강 정철등 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즐겨 찾던 곳으로 주위에는 보배산, 칠보산, 군자산, 비학산등의 산행을 즐길수 있는 명산이 많이 있다. 쌍곡구곡은 울창한 노송의 숲과 기암계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은 호롱소, 소금강, 떡바위, 문수암, 쌍벽,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장암 등의 쌍곡구곡을 이루고 있다.
쌍곡제1곡인 호롱소는 넓고 잔잔한 호소 주위의 노송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근처 바위에 호롱불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불리는 곳이다. 쌍곡제2곡인 소금강은 쌍곡구곡 중 극치를 이루는 곳으로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옮겨놓은 듯하여 소금강이라 불리우며 계절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독특한 절경과 밑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수가 장관이다.
쌍곡제3곡인 떡바위는 바위 모양이 시루떡을 자른것처럼 생겼으며, 이 바위 근처에 살면 먹을 것을 걱정 안해도 된다는 전설로 사람들이 모여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쌍곡제4곡인 문수암은 칠보산 산행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웅장한 바위이다.
쌍곡제5곡인 쌍벽은 계곡의 양쪽에 마치 깍아 세운듯한 10m높이의 바위가 5m정도의 폭을 두고 평행으로 이어져 있다. 쌍곡제6곡인 용소는 옛날에 용이 승천하였하며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풀릴만큼 깊은 소였다고하여 붙여진것이다.
쌍곡제7곡인 쌍곡폭포는 수줍은 촌색시처럼 여성적인 폭포가 반석을 타고 200여평의 호소로 펼쳐져 흘러 간장을 서늘하게하며, 쌍곡제8곡인 선녀탕은 선녀들이 달밤이면 목욕하러 내려왔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지금도 한참을 앉아 있노라면 선녀들이 노니는 환상에 빠져들게 한다. 쌍곡제9곡인 장암은 쌍곡의 최상류에 위치하며 40M의 반석으로 이루어져 마당처럼 넓고, 삼복더위에도 더위를 느낄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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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고속도로 증평 I.C ->증평-> 34번국도-> 괴산 -> 연풍면 -> 칠성면922번지방도 -> 쌍곡계곡 (이정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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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야영지 (7월, 8월) 운영 민박문의 - 수안보 농협 043-832-5006 식사와 숙박 소금강휴게소(043-832-3941), 소금강민박(432-8877), 소금강과 도마골 입구 중간인 서당말의 영동민박(832-1776), 하얀집민박(833-2279), 여주민박식당(832-3806), 제일민박(832-0778), 도마골 입구 남쪽의 그린식당민박(832-4957), 군자산가든민박(832-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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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곡구곡 제1곡 호롱소 호롱소는 34번 국도에서 계곡으로 1.1km 지점에 위치한 구곡 중 처음 만나는 곳으로 계곡물이 90도의 급커브를 형성하여 소를 이루었다. 넓고 잔잔한 물이 주위의 바위, 노송과 어울어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옛날에는 근처 절벽에 호롱불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호롱소라 불리워 졌다. 제2곡 소금강 쌍곡 입구에서 2.3km지점에 위치하며 쌍곡구곡 중 극치를 이루는 절경으로 그 경치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옮겨 놓은 듯 하다하여 소금강으로 불려지고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그 독특한 절경과 그 밑을 흐르는 맑은 계곡수는 가히 소금강으로서의 손색이 없는 곳임. 제3곡 떡바위 바위의 모양이 마치 시루떡을 자른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떡바위로 불리며 양식이 모자라고 기근이 심했던 시절에 사람들이 떡바위 근처에 살면 먹을 것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소문이 나서 하나둘 모여 살기 시작 하였다 하며 지금도 20여 가구가 이 바위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제4곡 문수암 떡바위에서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이 바위는 산세에 걸맞게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소와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수가 노송과 함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창출하고 있으며 바위 밑으로 나있는 동굴에는 옛날 문수보살을 모신 암자가 있다고 전해짐. 제5곡 쌍벽 문수암에서 상류쪽 400m 지점에 위치하며, 계곡 양쪽에 깎아 세운 듯한 10여m 높이의 바위가 5m 정도의 폭을 두고 평행으로 연출한 경치는 그림과 같다. 제6곡 용소 100m의 반석을 타고 거세게 흘러내린 계곡물이 직경 16m나 되는 바위 웅덩이에서 휘돌아 장관을 이루며, 옛날에는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지금은 수심 5∼6m 정도로 다 메워진 상태. 옛날에는 이 용소가 명주실 한꾸러미가 다 풀려들어가도 모자라는 깊은 소였다고 전해옴 제7곡 쌍곡폭포 절말에서 동북쪽으로 나 있는 살구나무골 계곡을 따라 700m 간 지점에 이르면 반석을 타고 흘러 내리는 폭포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쌍곡 전체의 계곡이 남성적인데 반해서 그 자태가 조용하고 수줍은 촌색시의 모습처럼 여성적인 향취가 물씬 풍기는 폭포이다. 좀처럼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려 하지 않는 듯하며 8m정도의 반석을 타고 흘러 내린 물이 여인의 치마폭처럼 펼쳐진 200여평의 넓은 물이 간장을 서늘케 할 정도로 시원함을 주는 곳임. 제8곡 선녀탕 절말에서 관평 방면으로 400m정도 올라가면 5m 정도의 바위폭포와 물이 떨어지는 곳에서 직경 10m 깊이 2m 정도의 소가 있는 깨끗한 폭포 경관을 만난다. 이곳은 선녀들이 달밤이면 목욕하러 내려 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한참을 앉아 있노라면 선녀들이 노는 듯한 환상에 빠질 정도로 주위의 경관과 잘 어울리는 명소임. 제9곡 장암 절말에서 제수리재 방향 700m지점에 위치한 쌍곡의 마지막 명소로, 물 흐르는 계곡 전체가 40여m의 반석으로 이루어져 그 모양이 마치 마당처럼 넓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위의 송림에 쌓여 햇빛이 닿지 않는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계곡중의 계곡임
○ 선유구곡, 화양구곡, 수옥폭포, 괴산발전소, 각연사, 제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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