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후기는 그동안 10번의 중국 배낭여행을 종합해 봅니다.
1~2번 였을 때는 그 거가 저의 최대치여서.. 그것이 목표였다면.. 이번 후기의 최대값은 너무도 또 커져서..
종합적으로 올립니다. 그러나 사진은 엇그제 다녀온 중국 청두 여행을 위주로.. 누구나 자유롭게 중국 여행 다니는 방법을 올립니다.
너무 세세히 하다보니, 글이 많아지고.. 하여, 뚝 짤라서.. 그러나 중국 청두 후기 사진은 착실히 담아서 올립니다
중국 배낭여행, 인천공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중국 동부 해안 도시들은 20만원 미만에서도 자주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혼자 배낭여행 하면.. 거의 시간대가 패키지 등 과는 달라서 다리 뻣고 널널하게 가는 때가 더러 있었는데
이번에 마침 이렇게 갑니다
인천공항에서 이륙하여, 연태공항에서 환승 한 뒤, 다시 청두공항에 가는 여정입니다
해외 배낭, 고급 과정에 해당한다 싶습니다.
혼자 해외 배낭여행 가는 과정에서, 혼자 환승까지 할 줄알면 3단계 라고 보셔도 좋겠다 싶습니다.
저는 4단계 쯤 되는 거 같습니다. 시내 숙박 못하고 공항 숙박 환승일 경우.. 저는 공항 주변 혼자 걷기여행 맘껏 하고, 24시간 오픈되는 공항에 돌아와서 벤치 바닥 숙박 후, 다음 날 아침 6시 환승 티켓 발권 받아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환승 시간이 길어서 시내 숙박케 되는 경우, 시내에서 여관 얻은 후, 새벽 2시~4시~ 혼자 걸어서 공항에 와서 환승 티켓 발권하는 방식이 가능했습니다.
또는, 늦은 막차 타고 공항 와서 다른 배낭여행자 들과 적당한 데서 맨 바닦에서 우비깔고 잠자니까요~
중국 배낭여행을 합니다. 앞서 가는 다른 일행들을 차분히 그림 전시회 보듯이 볼 수 있었습니다.
혼자 여행하면, 다른 모든 현지인들이 이웃처럼 보여집니다
일부러 값이 저렴한 도미토리도 갈 줄 알고,
필요시 중급여관(75위안, 한화 15천원) 도 어디서든 간판 보고 들어가서
돈내고 숙박할 수 있는 실력이면 3단계 실력자 겠습니다.
저는, 숙소 3단계 4단계(시내노숙 or 밤새 걷기 실력) 되어서.. 더 이상 숙소로 신경 안 쓸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숙소 선택 기준은.. 신경 안써도 되는, 도미토리 부킹닷컴, 이런 게스트하우스(35위안, 한화 7천원~)를 익숙하게 사용합니다.
영어 못하지만, 영어가 능숙한 직원이 있어서.. 매너가 세계 표준 수준을 유지해서.. 도미토리를 추천드립니다.
숙소 주변 갈만한 여행지 추천 지도 같죠? 흠흠~ ^^
도미토리(2층침대, 배드만 1개 공간 비용만 내고 공동 숙박).. 방식도 막상 접하게 되면, 각 호텔마다 방식이 다릅니다.
열쇠부터 제공 시설까지 다양합니다. 저처럼 100번 쯤 도미토리 경험케 되면.. 아무런 주장을 하지 않게 되더군요.
최소한으로 하란대로 하는 쯤~ 빨래감 배낭 놓고, 아침 6시~밤9시 까지 밖에서 걸어다니다 귀가하는여행스타일인 우리 나길도 분들도 금새 저와 비슷해질 거 같습니다
마침 이 숙소는, 중국인 사장님이 또는 외국인일 수도~
자기의 젊은 날 해외 배낭여행 자주 다닌뒤, 여차저처 자본 마련해서.. 게스트 하우스를 자기의 컨셉으로 꾸민듯 합니다.
중국의 개항은 제법 빠르게 급속히 이뤄진 터라.. 한국보다는, 좀더 길고 다양한 모양을 띄었습니다.
청나라 느낌~ 근대, 일제, 최근 큐알 시스템 까지~
여전히 게스트하우스 내부 공동 휴게실 입니다. 20대 젊은이가 가장 많고, 중노년 백인 들도 참 많았습니다.
대충 빨래 가방만 놓고, 하루 종일 걷기복장 및 귀중품만 든 25 리터 배낭하나 맨 채 밖으로 나옵니다.
뭘 하든, 밖으로 가능한 한 일찍 나옵니다. 촉촉한 아침 공기도 좋고, 숙소 안에서는 시간도 금새 까먹고.. 서서히 나가기 싫어지게 되어서 입니다. 쉰다고 몸이 풀리는 나이도 아닌터라~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 보낸 뒤에 맞이하는 저녁시간은 죽을 맛 였거든요
숙소 근처 길가를 걷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 식당음식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공원 주변에는 사용 인파가 많았습니다.
구글 지도, 고덕지도, 바이두 지도
위 3가지 앱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그날 그날.. 코스상태를 봐가면서 걷습니다.
저는 식탐이 있어서, 화장실을 염두에 두고 움직였습니다. 다음 화장실은 어디에 있고, 나는 어느 길로 갈 수 있는지~
만일 화장실 공사중여서 플랜 B도 계획에 두어야 했습니다.
최후 순간에는 가까운 지하철역무원에게 부탁후, 표없이 들어가는 방법도 할줄 압니다.
심지어는 가정집, 장사가게 등에도 들어가서 도움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 위 사진은, 일반인 아저씨가.. 정신 장애 있는 청소년과 싸움이 붙어서.. 일방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장면입니다.
제가 작은 공원서 쉬는데.. 폭력 싸움이 일었습니다. 제 눈엔 청년이 그냥 장애인 였는데.. 저 아저씨는 노숙자 느낌이고.. 여하튼, 자기가 이길 거 같으니까.. 고성 지르며, 어린 청년을 위협하며 폭행 하였습니다. 맞던 청년이 욕하며.. 신호등 건너 도망갔고, 분이 덜 풀린 아저씨는 기어이 무단횡단해서 계속 쫓아갔습니다.
청두 시티는 두보 이백, 촉나라 서울 위치 여서.. 정원문화가 발달하기도 하고,
고대로 부터 부유한 도시여서.. 다들 느긋하고, 물욕이 덜하고~.. 위 식물은 파피루스 같았습니다.
구글 지도에 녹색으로 나오면 녹지,
주황색으로 나오면 유명 상가 로데오 거리 쯤 같았습니다.
우리는 걷기여행자 이므로, 하루 30 km 미만은 목적없이 다녀도 참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금새, 사람 없는 호젓한 공간을 나 혼자 사용케 되는 일이 잦았습니다
적당하다 싶은 관광지는, 특히 돈 조금 내는 곳은 당연히 지도가 있었고,
지도는 언제나 외우기를 즐겨하는 취미를 기르는 저는 웰컴 땡큐 하면서, 사진 부터 찍습니다
무후사.. 라는 제갈공명과 3사람 모시는 사당이 있는,
청두시티 서남쪽으로 대충 걸었는데.. 가장 중요한 관광지를 만나고야 말았네요
경복궁 비원 느낌였고, 그 담벼락에 인사동 같은 관광 골목 맛집, 예술가 거리가 펼쳐졌습니다.
그림 아저씨, 색종이 오려주는 아저씨,
취두부.. 등등..
적당히 배고프면, 식당 음식에 눈이 자꾸 갔습니다.
덜 배고플 땐 고르다가 시간 자꾸 가고,, 반성 되는 순간.. 눈길 닿아 인연 이라여기면서.. 차분히 들어갑니다.
이건 길거리, 거시기 요리~
한그릇 사서.. 벤치 있는 데서.. 땀 식히고, 숨 고르고~ 행인들 복장 및 외모도 구경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지도를 외웁니다.
옛 기와의 긴긴 풍미가 멋져서, 가득 당겨서 한 컷 촬영합니다.
제갈공명,
오래된 흔적이 주는 차분함
중국의 미래가 밝게 느껴지는 건, 걷는 연인들이 많아서 였습니다.
자기네 나라의 중요한 곳을 잘 인식하고 있다는 데서.. 꼰데인 저는 좋아보였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등등.. 고루할 수 있는 노인들 유적지에도 젊은 커플, 또는 아이 데리고 오신 젊은 엄마들이 교육에 한창였습니다.
한중일.. 이젠 국경이 무의미한 시대가 된다 싶습니다.
아무리 내 민족여도 진상짓을 못벗어나면.. 그냥 그대로 스처가는 거고,
단정한 눈빛과 예의 그리고 유머를 갖춘 이라면 처음 보는 여행자 일 찌라도, 자기들도 잘 보이고 싶어서
준비된 서비스를 예의 바르게 제공해 주었습니다.
위험할 땐 50키로 이상도 걷는 저는,
낮과 밤이, 그리고 비와 뙤약볕이.. 상황별 대응이 배낭 하나에서 가능한 4단계 실력을 갖춘 터라.. 여러 모양의 음악을 들으며 여행하였습니다
사람이 피곤할 만한 지점에는, 우리네 팔각정 마냥.. 쉼터가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인민 어쩌구 나라 답게, 사람 살기 좋게끔 해주려고 애쓴 흔적이 만들어준 기대치 같았습니다.
중국도 의외로 삶이 고단한 나라였더군요. 일본에 큰 전쟁의 상처도 입었고, 전 세계가 여전히.. 중국을 공략중이고..
언제까지 폐쇠 쇠국정책 만 할 수도 없고, 중국 십 수억 인구가 첨단 큐알코드 및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나가기도 하고,
여전히 청나라 시절을 못벗어난 집안도 있고..
인생은 개인 ID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봅니다.
자기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 거.. 더 이상 성장과 배움이 없는 순간, 우울증 이웃과의 다툼, 남탓, 자기 포기..
혼자 여행이 유일한 치료책 같습니다만.. 가장 공포스러워 하는 혼자 배낭여행.. 딜렘마 같습니다.
국가가 필요 있건 없건, 여하튼.. 국가 단위로 거대한 패싸움 시대, 핵무기를 다들 갖고 있는 시대..
이론상으로는 답이 없어서.. 하루 하루.. 더디게 살고자 애쓴 운동들이 많이 보입니다.
모든 의미를 없애버리자. 포스트 모더니즘
내가 알게 무어냐, 님비니즘
적당히 대충 남들은 다 망해버려라, 염세주의..
인류의 역사는 여전히, 이웃사랑 삶에 대한 감사.. 이런 소소한 것에서, 자기 흥분을 이내 곧 차분히 진정한 상태로 만들어 내는 이들의 연속 같습니다.
몸의 치안만 안전하면, 그걸로 만족하는 우리 걷기여행자 나길도를 저는 국보라고 여깁니다
모쪼록, 옥체 보존하옵소서. 길을 걷는 의미를 알으신 우리가, 이 시대의 참 지도자요 어른 이라고 봅니다. 진심입니다.
이제 56 넘은 오늘.. 저의 후기는, 오늘 처럼 살다가 죽는 거라는 생각을 차분히 하자 라는 시선을 공유키 위함 같습니다.
뭐 더 할래~ 라는 거죠.
일단 사람과의 어울어짐은.. 좀 해본 게 전부겠으나.. 그동안의 경험이면 적당한 거 같습니다.
이제는 동식물과 벗하며, 적어도 50년 이상된 물질들을 차분히 보면서.. 마음의 그림과 음악을 접하는 일이 좋아보였습니다.
제철 과일, 조금 맛만 보고..
색상과 인연들을 동화 작가처럼.. 풀어내고, 수다 떨고 해봅니다.
재래시장을 차분히 들어갑니다. 걷다보면 우리네 살아온 과정에서 우리는 너무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세상은 신비롭고 에쁘고, 매일 매순간이 새로운 혼자배낭여행을 추천합니다.
올해 11월 까지 중국 여행비자 무료입니다.
일단 비행기 타고, 공항 내려서.. 적당한 호텔 여관 부킹닷컴(도미토리) 예약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그 후, 전철을 배우시면 됩니다. 그후 버스를 배우고, 버스 안에서 구글지도, 고덕지도, 바이두지도 보면서.. 하차하는 법 배우면 1단계는 된 겁니다
2단계는 시외버스 또는 고속기차 타고, 혼자 이웃도시 3시간 미만 갔다가 당일치기로 돌아올 수 있는 실력을 배우시면 됩니다.
여권과 돈을 내고, 기초회화는 구글 번역기 쓰면서 하시게 됩니다.
3단계는, 예약 그런 거 없이 되는대로 걷기여행 하다가.. 적당히 오후 5시쯤 근처 여관 그냥 들어가서 빈방 하나 달라고 할 수 있는 실력이면 됩니다.
4단계는, 밤새 야간비행, 무박도보 할 수 있는 실력이면 됩니다. 다소 무의미 합니다만.. 20대 청년 분들에겐 저의 4단계 레벨 공유 위해 써봅니다. 국경을 넘어서 다른 나라고 가는 거, 유명 해외 유투버 쯤 실력이겠죠. 또는 해외 소도시 1달 살기~ 실력이기도 하겠네요. 단 혼자여야 됩니다.
한국서 이런 걸 본 우리는,
과일 트럭, 멋진 아줌마, 덤덤한 젊은 아저씨.. 눈에 들어오면 거기가 우리 내공 같습니다.
피곤하면 의자가 보입니다.
문득 문득, 어린이와 할아버지가 무서운 두꺼비를 강물로 돌려보내 주는 광경을 보는 행운도 누리게 됩니다
장모님 모시는 젊은 부부가 많아보였습니다.
어린이는 많기도 많았습니다.
여전히 뻥튀기 아저씨가 열심이십니다. 마지막 남은 강냉이를 제가 구입해 드렸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 퇴근하십니다.
서양 유럽의 침략, 영원히 자기네 땅 될 줄알고, 아는 기술 다 써먹은 유럽 열강의 흔적이 도시 곳곳에 그냥 있습니다
내공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너와 내가 없어지는 지점이 있는데.. 도시도, 자연도 그런 걸 봅니다
너 일루와. 너 목아지는 내 꺼야. 일루와.
한없는 신뢰를 주었을 저 남자가 멋져보였습니다.
늦은 감 있으나, 세계적인 것들을 열심히 수입하고 배워오는 중국을 봅니다.
주요 지역에 젊은이들 문화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남이 어떠하건, 배우는 과정을 다툼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 정 붙이고, 느끼면서 올라오는 모습이.
가을로 향하는 큰 산맥같았습니다. 구경하는 재미 많은 중국을 추천드립니다.
반드시 혼자여야 눈에 보입니다.
식당마다, 거리 모퉁이 마을마다.. 사연이 만들어준 오늘 그 순간의 음식 조각을 먹어서 없앱니다 ^^
고가를 오르고, 멀리 보이는 좀 전에 내가 걸어온 과거를 아득히 다시 못 볼,
다른 이들의 미래로 보냅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 두 남자가 또 싸움을 합니다.
이번엔 안경쓴 키작은 남자가 자기 울분 못이겨서.. 지나치게 굴었습니다. 키큰 덩치의 청년은 어떻게는 주먹을 막고 피했으니.. 끝이 안났습니다.
결국, 근처 관공서에서 경찰 10명 군인 6명이 달려와서.. 둘 다 화해 시키는 걸 보고, 저는 자리를 피했습니다.
누가 놀래서 신고했나봅니다.
도시에는 공공화장실이 참으로 좋게 있습니다. 문제는 화변기 라는 건데.. 익숙해지면, 오히려 속편하다는데..
그래도 저는 여전히 양변기를 선호하더군요. 그러나 워낙 급하게 가는 곳이어서.. 그저 사랑스러운 시설이고 표식이었습니다.
아침 저녁, 동내 공원에서는 단체 활동이 많았습니다. 아니, 당연히 있었습니다.
10~20대 에서는 BTS 한국 노래 켜놓고 같이 춤 배우더군요.
3040 에서는 빠른 템포와 등등..
5060 다르고, 7080 또 다르더군요.
칼춤, 사자가면 춤.. 등등. 독특할 수록 회원 수는 작았습니다.
길에서 발톱 소지사 계셔서.. 10위안 내고 신청했습니다
마침 쉴 시간여서.. 인연이려니~ 했습니다~
24년 이 자리에서 하셨다고 합니다. 이 동내 사람들 발 모양 다 아시겠네요~?
백인들도 발톱은 같던가요?
낄낄 대고 팡팡 웃으셨습니다
출출할 땐 어김없이, 식당 간판 음식으로 눈이 자꾸 가서
여하튼 만만한 우육면~!!
거리에서 단체로 중국 가곡 쯤을 부르시는 듯 보였습니다
지역 커뮤니티가 많아서 저는 좋아보였습니다.
안녕~ 난, 야비 입니다 ^^
모양 너머의 무엇은 그냥 평범하죠?
이 지역사회에서 유명한 작가분을 모시는 사당 전시회 박물관 쯤~
그가 쓰시던 서가 책 가지
제 옆을 가로지리는 독일 관광객 할배들 뒤를 따라 갑니다
오래되고 소소한 것들에 눈이 머뭅니다
적당힌 한적한 데서, 자신감 뜨거워진 저를 식히는
맥주 2 캔을 즐거워했습니다.
두보 시인을 기념하는 커다란 공원입니다
이 지역이 대나무 산맥이 어지간한 나라 크기로 있어서, 팬더 주 서식지이고,
청두 시내의 북쪽에는 세계 유일, 팬더박물관 연구센터가 있었습니다.
이 지역 다람쥐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아이들에게 관대한 풍경을 보면, 참 기뻤습니다
아~ 구석 구석 오래된 것은 참 멋집니다
아이가 스마트폰으로 아빠를 촬영합니다.
여백 많은 아빠가 고마울 정도로 저는 감사하며 축복해 드렸습니다.
두보 시인의 비석이라고 한듯
이번에는 1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6개의 도미토리에서 2일씩 숙박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하루 종일 걷기여행 후, 숙소 귀가 땐 적당한 과일 한 팩 사서 숙소 휴게실에서 숨을 골랐습니다
청두 시내의 가장 중심은 춘희로역, 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관광버스가 많이 출발했고, 시외버스 터미널을 남쪽으로 몇 정거장 밑에 있었습니다.
춘희로는 부유한 강남. 빌딩 오르는 팬더.
크리스챤 디올
멋스런 차향 담화를 나누는 남자들이 멋집니다
유명한 절에서, 기도드리는 매력 아가씨의 젊음이 돋보입니다
입셍로랑~ 춘희로 에서
독일 흔적도 제법 많은 중국 같습니다.
안해본 거 해보는 취미를 즐기는 저는,
맥 도날드 아침 모닝 세트를 맛보았습니다.
지역의 이국적인 풍경은 노화를 무기력을, 매너리즘을 느추나 싶습니다
물론 여전히, 다른 모양의 하루 십자가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게는 같다고 하죠?
문방구 풍경입니다. 여기 사진 찍는데, 행인 건달 녀석이 시비 걸어서 구글 번역기로 적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분홍색 인형이 이뻐서 집에 있는 딸에게 어떤 걸 갖고싶냐고 물었습니다만.. 제가 큰 실수를 한 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고 하고, 불교식 합장 인사를 드렸습니다.
황급히.. 되려 제게 사과하고, 그냥 갔습니다.
빌어먹을 놈 같으니라고~ ^^
걷는 이의 뒷모습은 참 이쁩니다.
이 곳은 차를 마시는 유명 공원 카페인데.. 붓글씨 쓰면서 마음 쉬다가 가는 곳 같았습니다.
너도 나도 한 맘 비우기~
아이의 긴 목선이 부모 잘만난 흔적 같죠?
유명 사찰 있길래, 적당히 걷다가 들어갔는데.. 또 거저 하나 줍듯이 구경했습니다
나이가 제법 들고, 경험이 쌓인 덕을 보나봅니다.
제가 척보면, 웃음이 나는 풍경이 많아서 입니다.
이런 풍경을 그려낸 이도 대단하지만, 이런 사진을 보고 웃으시는 나길도 회원님이 더욱 천재이십니다.
알아보는 이가 천재라고 했음 입니다.
누나가 둘인 저는, 지난 날의 어떠함을 감사한 축복의 기도로 보내었습니다.
우리의 노년이 수선스럽지 않기를ㅜㅜ
저 달빛 비추인 차 테이블의 사치를, 알아 볼 수 있기를
중국 청두 박물관 입니다.
참 크고 멋진 시설입니다. 한중일.. 이제 국경이 무의미. 알아보는 사람이 그냥 느끼고 가져가는 3국 같았습니다.
일단은 치안이 안전하여서~ 내공 만큼만 행복한 세상이 되어갑니다.
박물관 앞 신호등 4사람이 멋집니다
미래가 이들에게 숨가프게 달려오는 게 보이시죠?
14만원.. 얇은 비단에 비단 실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김창완 노래를 들어봅니다
박물관 전쟁 시절 부스입니다
가운데가 그 유명한, 분 같죠?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