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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잘하는 병원은 어디? | |||||||||||||||||||||||||||||||||||||||||||||
심평원, 유방암 수술 적정성 평가... 미즈메디, 여의도성모 2등급 판정 | |||||||||||||||||||||||||||||||||||||||||||||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50~60대 나이든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호발연령)할 것으로 알려진 유방암이 젊은 40대 여성들한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12월까지 6개월 진료분에 대해 160개 기관의 4574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수술을 시행한 연령이 40대가 1658건(36.2%)으로 가장 높았고, 30대에서도 457건(10.0%) 발생했다. 이와관련 심사평가원 급여평가실 관계자는 “서구에서의 호발연령이 60대임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유방암이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서 나타나고 있어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말했다. 종합 평가결과 평균은 95.08점으로 1차 평가임에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으나, 상급종합이 98.43점임에 반해 병원급은 76.39점으로 의료기관 종별 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유방암은 비교적 진료지침이 잘 정립된 질환이나, 여성에게는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다. 평가영역별 결과를 보면, 구조부분인 4개 진료과(외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의 전문인력 구성비율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4개 진료과가 대부분 충족되어 98.9%인 반면 병․의원은 주로 1개 진료과인 외과만 있어 3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의 방사선치료 시행률이 상급종합병원 87.9%, 종합병원 80.8%로 비교적 낮았다. 유방보존술시 최종절제연에서 잔존암이 없는 음성이 돼야 하나, 양성으로 확인된 비율이 상급종합 0.4%에 비해 병․의원은 3~5배 높은 1.2%와 2.1%로 의료기관 종별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각 평가지표 점수를 종합하여 평가등급을 5개 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평가대상 160개 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 가능한 기관은 99개 기관(61.9%)이며, 61기관은 수술 실적이 5건이하 기관으로 등급산출에서 제외됐다. 등급이 산출된 99개 기관 중 1등급은 72기관(72.7%)으로 전국 각 지역에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서울권에서는 대부분 대학병원들이 1등급 판정을 받아 기대치에 부응했다. 그러나 여성 전문병원인 미즈메디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이 2등급 판정을 받았고, 특히 인제대부속백병원이 4등급 판정을 받아 예상 외라는 평가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유방암 평가결과를 오는 18일 심평원 홈페이지>병원평가정보>유방암에 공개하고, 내년 1월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1등급 기관(72기관, 가나다순)
□ 2등급 기관 : 14기관(가나다순)
기사 원문 http://www.enewstoday.co.kr/sub_read.html?uid=310034§ion=sc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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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급 기관에 선정,, 당연이죠
센터장님이하 여러쌤들의 노고에 박수를...
역시~~~1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