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애덕의 집 수선봉사~~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다. 어제 회원사 결혼피로연에 들려 축하해 주고 약속대로
제주애덕의 집을 동행하기로 했다.
황사평의 애덕의 집(사회복지법인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은 2003년 12월 6일 개원되어
18세이상 1급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이곳을 세탁인 여성들로 2006년부터 13명의 회원이
구성되어 돌아가면서 매월 넷째주 일요일날 오후1시에 모여서 수선 봉사하는 곳이다.
시내쪽에서 가까운곳인데 도착한 시간에 맞추어 담당선생께서 반갑게 맞이 한다.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작업실에 들어와 오늘의 할일을 설명을 잘듣고 준비 하려는 순간~
담당선생께서 어디서~??
명함을 주고 명찰을 보니 아~이런~~우리 조카가 아닌가~~삼춘한다~~
그의 이름 김용대~몇년전에 결혼식날 보구 이제야 봤다.
그의 아빠도 지금도 세탁업을 하고 계신다.
조금있으니 어느 학생(제주신성여고 1학년)이 부모님과 봉사를 나왔다,
"봉사를 왜 해야 하는가" 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함께했다.
지금까지 제일 많은량을 했다. 특별히 몸도 좋지 않는데 불구하고 봉사하신
김경신(제주지회게시판 101번)님이 수고를 많이 했다.
작은 아들(영훈)이 군에가서 모래면 첫휴가가 나온다고 좋아 한다.
작업을 마치고 돌아 오는데 여러분 감사하다고~~ 삼춘 수고 하셨다고~~
수고 하신님들~~고임순. 김경신. 송욱숙. 임광희.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제주애덕의 집
나눔의 삶은 우리 모두의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