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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993366></FONT></STRONG></P>
<P><STRONG><FONT color=#993366>샤또 마고 (Chateau Margaux)</FONT></STRONG></P>
<P>보르도의 명 와인들 가운데서 유일하게 지역 명을 와인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샤또 마고의 명성은 일찍이 200여 년 전 미국의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이 <FONT color=#993366>"샤또 마고를 프랑스 최고의 와인"</FONT>이라고 극찬한데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P>
<P> </P>
<P>샤또 마고는 다른 특등급 와인들에 비해 품질의 일관성에서는 뒤떨어지지만 작황이 좋은 해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비로운 맛을 내는 것으로 오래 전부터 그 명성을 떨쳐 왔습니다. </P>
<P><BR>특히 그 우아한 자태와 완벽한 기품, 결점 없는 고결함으로 <FONT color=#993366>"와인의 여왕"</FONT>에 줄곧 비견되어 왔으며 한때 경영이 어려워 미국인에 매각될 위기에 처했을 때에는 프랑스 정부가 반대하여 다시 프랑스의 품에 안겨졌을 정도로 국가적인 사랑을 듬뿍 받는 프랑스의 국보급 와인이기도 합니다. </P>
<P><FONT color=#666699>(다른 특등급 와이너리인 샤또 라뚜르와 샤또 오 브리옹은 외국자본의 소유입니다.)</FONT></P>
<P> </P>
<P>현재 샤또 마고의 포도원은 약 75헥타르의 면적에서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75%, 카버네 프랑(Cabernet Franc) 2∼3%, 멀롯(Merlot) 20%, 그리고 쁘띠 베르도(Petit Verdot)가 2∼3%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 포도로부터 매년 3만 상자 정도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P>
<P> </P>
<P>샤또 마고에서는 와이너리의 최고 와인인 샤또 마고 외에도 <FONT color=#993366>Second wine</FONT>인 <FONT color=#993366>빠비옹 루즈(Pavillon Rouge)</FONT>와 메독에서는 매우 드물게 <FONT color=#993366>빠비옹 블랑(Pavillon Blanc)</FONT>이라는 이름의 화이트 와인도 생산하고 있습니다.</P>
<P> </P>
<P>샤또 마고는 500년 이상 무수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와인이지만 그중에서도 어니스트 헤밍웨이 만큼 샤또 마고를 흠모하고 동경했던 이도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그가 그의 손녀딸 이름을 마고 헤밍웨이로 지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P>
<P> </P>
<P><FONT color=#666699> </FONT> </P>
<P align=left><A href="xxjavascript:realImgView('http://cfs4.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R2c3hAZnM0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filenam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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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P>
<P><FONT color=#000000>[등 급] 그랑 크뤼 (Grand Cru) 1등급 <BR>[설립연도] 1400년대<BR>[소 유 주] Exor Group, Soparexo <BR>[Wine 제조 책임자] Paul Pontallier, Philippe Bascaules. <BR>[연간 생산량] 46,600 케이스<BR>[Second Wine] Pavillon Rouge</FONT></P>
<P><FONT color=#000000></FONT> </P>
<P> </P>
<P><STRONG>'샤또 마고 2000'</STRONG></P>
<P><STRONG><FONT color=#993366>Chateau Margaux 2000</FONT></STRONG></P>
<P><FONT color=#000000>[원 산 지] 마고 (Margaux), 오메독 (Haut-Medoc)</FONT></P>
<P><FONT color=#000000>[종 류] Red Wine<BR>[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65%, Merlot 25%, Cabernet Franc 5%, Petit Verdot 5%</FONT></P>
<P><BR><FONT color=#000000>[관련정보] </FONT></P>
<P><FONT color=#000000>Full-Body, 17 ～ 18 ℃, 고급스럽고 귀족적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습니다. 검은 계피, 제비꽃, 베리(Berry)류, 체리와 희미하고 가벼운 향신료와 광물질(Mineral)의 향취가 감격스럽습니다. </FONT></P>
<P><FONT color=#000000>매우 훌륭한 타닌 구조와 몇 분이 지나도록 떠나지 않는 여운을 지녔기에 완벽이라는 말이 무색한 와인입니다. </FONT></P></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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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국가의 최후 보루랄 수 있는 금융기관도 일부러 부실을 조작,외국에 팔아넘기는 우리나라와 리 프랑스의 대표적 와인회사를 보호하는 프랑스 정부가 새 부럽네요.아마도 프랑스 문화에 대한 자존심을 지키려는 것이겠지요.그나저나 샤또 마고가 와인의 여왕이라면 The King Of Wine은 없는지요 아무래도 여왕이 있으면 남자왕도 있어얄 것 같아서리.^^
첫댓글 국가의 최후 보루랄 수 있는 금융기관도 일부러 부실을 조작,외국에 팔아넘기는 우리나라와
리 프랑스의 대표적 와인회사를 보호하는 프랑스 정부가 새
부럽네요.아마도 프랑스 문화에 대한 자존심을 지키려는 것이겠지요.그나저나 샤또 마고가 와인의 여왕이라면 The King Of Wine은 없는지요
아무래도 여왕이 있으면 남자왕도 있어얄 것 같아서리.^^
저두 마셔봤는데 .... 정말 좋은 와인이였어요 .... 여기오니 자세히 알려주시네요 ㅎㅎ 샤또 마고 ....또 마실기회가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