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5년 개천절 행사
언제 : 2022-1003(월) 비
어다서 : 독립문공원 순국선열추모관(사당)
누가 : 개천절민족(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홍익인간 제세이화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전세계의 평화를 실현하는 나라를 여신 날이 개천절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한웅천왕이 삼천명의 천손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서 나라를 여신 날이다
그것이 전해져 내려오면서
단군 왕검이 나라를 세운날이라고 이유가 조금 달라졌다
즉 금년도는
한기9221년(천손 한인이 한국을 여신날부터)
신시기5919년(한웅이 배달나라를 여신날부터)
단기4355년(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여신날부터)
서기2022년(여호와의 자손인 유대독립투사 예수탄생일로부터)입니다
복희와 여와(여호와)는 지금 중국에서는
최초의 황제로 추앙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조상님들중 한분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무명소졸이라 불러주지 않아 나가서 축하는 못드렸어도
이 자리를 빌어 10월 상달 3일 남북한 공동개최를 하는
개천절 봉행행사를 충심으로 경축하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오는 가운데
독립문공원 순국선열추모관(사당) 앞에서 차일을 치고
300명 이상 모인 각단체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4355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민족(남북해외)공동행사로 치러지는 행사다
13시부터 17시까지지만
우천관계로 14시부터 시작하여 17시30분까지 계속 되었다
이 행사가 주행사고
북한에서는 평양 단군릉에서 치루었고
지역행사로는 마니산참성단,
태백 만덕사개천대제,
단양 양백개천대제,
파주 제비원개천대제가 치루어지고 있다
식전행사로
판씻이 천부경춤
개천절민족공동행사기념식으로
국민의례
여는마당
헌시
대회사
기념사
축사의 순서대로 진행이 되고
국조전건립선언문
남북공동호소문
중도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라
개천절노래
만세삼창
천제봉행식으로
개식
전례
강신분향례
강신뇌주례
강신폐백례
천부경봉송
음복
필례
종단 단체별 경배
통일개천민족화합대축제로
난타 홍익북을 울려라
대금시나위 우리가 원하는 나라
기천문(박도검술과 국선도:내생각)시연 천상의 다스림
(기천문3대문주와 원장 범사 4명)
북춤 얼씨구 홍익세상
품바창극 모두가 주인인 세상 : 서울K품바창극단
천부경아리랑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오늘 처음으로 천부경춤이 있고
천부경 노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국선도가 기천문이라는 무술로 전승이 되어 내려온 것도 알았다
그리고 남북해외공동으로 개최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어찌보면 나라에서 해야할 행사를 민간단체들이 하고 있어
안타까움만 주고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라에 국조를 모시는 사당 한곳도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전국에 그 수많은 사당들이 있지만
정작 한인 한웅 단군 삼성을 모시는 그럴듯한 사당이 하나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 모를 일이라 너무 안타갑기만 하다
물론 절에가면 맨뒤 으슥한 곳에
삼성각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암자가 있지만
우리 선조님들의 위치가 그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니
억하심정이 생겨나 마음이 심란해진다
사실 우리종교 대종교가 우선이고
외래에서 들여온 수입종들이 불교 기독교 등이 아닌가
삼성각이 제일 좋은 자리에서 제일 크게 존재해야 할 것이다
국조전이 없다보니
매년 장소를 옮겨 다니면서 개천절행사를 한다는 것이
그저 슬프기만 하다
도대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오늘 아침에 잠깐 식을 하고 끝냈는지
아예 눈딱감고 생략을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리 그래도 홍익인간 제세이화 세계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는 막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더 그 의지를 높여
목소리는 자신에 찬 영혼의 떨림으로 내면세계를 표출하니
그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킨다
고조선 반만년 역사를 폄하하고
신화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아
일제가 불쏘시게로 삼은
우리나라 역사서 20만권을 복원하고
현재 일본에 얼마가 있는지
현황조차 파악이 안된 사서가 얼마인지 알아내어
우리역사를 복원할 생각은 안하고
막연히 역사서가 없으니
한인 한웅 배날나라 고조선이 다 신화며 전설이라고 하는
사고방식에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를 일이다
조선사편수회에서 일제에 입맛에 맞춘 역사는
소설이지 역사서가 아닌 것이 확실한 것이 아닌가
중국이나 서양이나 이집트의
기원전 몇천년의 세월을 살다간 사람들은 실존인물로 알고
동시대를 살다간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신화며 전설이라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시라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졌지만
앞으로 매년 행사에는 참석하겠지만
무얼 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막연하게만 느껴진다
페북에서 페친으로 많은 좋은 글들을 공유해주신
이판암님 이강산님 등 등 많은 분들이 분명 참석하셨을텐데
인사를 드리고 싶어도 오늘은 행사중이라 마음만 있고
다음에 언젠가 불러주시면 기꺼이 참석하여
우리의 참 역사를 알아가야겠다
천부경아리랑 열창으로
모든 행사는 끝나면서 비도 그쳤다
매우 좋은 징조로 해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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