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일 신불산 산행 마치고 바로 간 집입니다.
맛은 연산동 오소리 순대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깔끔한 맛이더군요
집은 헐 깨끗하고요
어제 비와 우박을 맞고 미끄러지고 핸 몸이라
방에 앉기가 뭐시러웠는데도
그냥 방에 들어가라더군요
안주인님이 너무 친절하시고요
방 안은 전기 판넬인지 앉자 말자 따뜻해지던군요
추운 몸 이끌고 왔다고 느꼈셨는지 바리 온돌 가동하는 센수~~
맛보다 이런 작지만 큰 마음씀이 고맙더군요
지는 사실 돼지국밥 비슷한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에선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같이 쐬주 좋아하는 사람은 한잔하기에 좋은 집
정면입니다.
입구
메뉴입니다. 착한 가격입니다.
순대에 관하여~~
전체 밑반찬입니다.
한꺼번에 찍었는데....무시김치가 맛있었습니다.
7천원짜리 모듬입니다.
뚝배기탕입니다.
우거지해장국입니다.
맛은 좋았는데...
위치가 조금만 더 대로변이었으면...하는 아쉬움~~
기삼아 또 가봐라~~
첫댓글 최제야,잘 먹었다..^^
잘 먹었다니 다행 어제 성적 좋았다며.....
응,오랜만에 잘 맞았다..특히 연습을 많이 한 것도 아닌데.. 골프라는 것이 우습다..9월 10일날 그곳에서 배골회장배에 116타를 쳐서 꼴찌를 했었고,1 반만인 이번 일요일엔 83타 준우승..마인드 콘트롤이 중요한것이 골프란다..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맛있는 것만 눈에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