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결혼을 안 하고 사는 이들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솔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까에 대한 글을 실어봅니다. 좋은 방법은 너무 한 번에 좋은 짝을 만나려하지 말고 가볍게 여러 사람을 만나며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정하라는 조언입니다.
결혼이 쉽지 않죠. 젊은이들이 너무 큰 기대나 부담을 갖지 말고 가볍게 만나며 상대를 찾고 이만하면 괜찮겠다는 이를 찾아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태솔로에서 벗어나려면'
요즘 취업준비생들이 쓴 소리와 잔소리를 해주는 유튜브 동영상을 매일 찾아본답니다. 예컨대, “내일부터 열심히? 그러다가 평생 못해요!”와 같은 소리를 듣고서 마음을 다잡는다는 겁니다.
많은 청춘이 모태솔로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소개팅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애에 서툴수록 연애를 결혼의 선행 활동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개팅에 나가는 날부터 상대방과의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소개팅 장소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울 리가 없을 뿐더러, 그 자리에서도 즐기지 못하고 돌아옵니다.
연애상대를 배우자감 고르듯 신중을 기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직업뿐만 아니라 연애마저도 안정지향적인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이런 유형이라면 ‘꼭 커플이 되지 않아도 좋아. 좋은 사람을 알아두는 건 나쁘지 않으니까’라는 생각으로 이성(異性)을 대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심이 깊으면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는 법입니다. 매력은 자신이 편안한 상태일 때 발산되는 것이고, 상대 역시 이런 모습에서 매력을 느낍니다. 한창 연애할 나이에 결혼을 목표로 이성과 만나면 ‘미스 매칭의 비극’이 일어납니다.
상대의 조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외모나 매력이기 때문입니다. 30대 초중반 여성들도 입으로는 결혼을 원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좋아하는 남자는 강동원이나 조인성처럼 키가 크고 잘생긴 남자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미스 매칭 (짝 맞춤 실패)의 비극입니다.
혹시, 지금 미스 매칭의 비극을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자문(自問)결과, ‘매력적인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다’는 결론이 나오면, 그때는 심장(속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택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음에 결혼상대로 괜찮은 사람이 왔을 때, 뒤돌아보지 않고 잡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배우자를 원한다.’는 답이 나오면, 그땐 ‘확 끌리지 않아도 이 정도라면 함께 살아도 괜찮겠다.’는 사람을 선택하면 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서대로 오듯, 연애와 결혼도 순서가 있습니다. ‘연애는 몽땅 생략, 결혼은 한 번에 성공’, 이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 번 연애하는 과정에서 ‘나는 이런 사람과 결혼해야 행복하겠구나!’라는 것을 체감하게 되고,
거기에 준하는 사람이 만두같이 생겼어도 결혼할 마음을 먹을 수 있습니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박사)
요즘 우리 주변에는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처녀총각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된 것이 ‘줌을 통한 중매’입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아침편지’ 하나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결혼해서 가정을 갖는 일’은 그냥 소홀히 여길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문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물맷돌)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는 것과 ‘남자는 그의 부모를 떠나 제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두 사람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는 것이다.(마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