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미국의 가장 유명한 휴양지이다. 가까이는 올래도 비치가 있으면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다. 디즈니월드도 여러가지 테마로 만들어져 있는 거대한 하나의 자치구와 같다. 여기에 가까이 캐네디 우주센터와 마이애미 비치가 있다. daytona 가 있어 세계적인 자동차 경기도 맘껏 즐길수 있다.
올랜도에 도착하기전에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곳이 바로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daytona 비치이다. daytona는 컴퓨터 게임으로 인해 우리나라에도 잘알려진 곳이다. 비치는 그리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한가한 가운데도 멋스러움을 주었다.

비치에서 조금나와 공항이 있는 곳을 지나면 전세계 자동차광들의 꿈의 필드인 daytona 경기장이 있다. 투어 프로그램에 조인하면 트랙을 직접 볼수 있으며 연습중인 자동차도 볼수 있다. 규모면에서는 엄청난 크기였다.

Daytona를 떠나서 조금만 내려오면 올랜도에 도착할수 있다.
올랜도의 느낌은 바로 거대한 디즈니 왕국같다는 것이다. 도시 여기저기서 보는 티켓파는 샵이나 지나치게 저렴한 호텔가격등을 본다면 바로 디즈니만 간다면 다른 것은 얼마든지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는 것과 같다. 마치 라스베가스와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디즈니 랜드는 거대하여 며칠은 묶으면서 계속해서 봐야 한다고 한다.
올랜드의 특이할 점은 바로 랍스타 부페이다. 랍스타와 킹크랩을 맘껏 먹을수 있는 부페가 즐비하다는 것이다. 올랜도 곳곳에서 얻을수 있는 쿠폰복을 보면 약 19~25달러 정도에 맘껏 즐길수 있는 랍스타 부페를 찾을수 있다. 랍스타는 우리나라에서도 대략 5~15만원 정도 줘야 하는 비싼 음식이지만 이곳은 동해안과 가깝다 보니 별달리 비싸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부페에는 프라임 립등의 고기류도 즐비하여 제대로 sea food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쯤 들러서 한을 풀어도 될듯하다.

최근 들어 디스커버리호의 귀환으로 우리나라에도 이슈가 되었던 케네디 우주센터는 올랜도에서 해안가쪽에르 가면 있다. 물론 기지 내부를 도는 것은 30달러 이상의 입장료를 내야만 가능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디스커버리호가 텍사스 기지로 도착한 날이어서 디스커버리호를 볼수는 없었다. 우주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이투어에 참석하면 기존에 발사했던 우주선들의 발사대 근처에서 볼수 있다.
<출처 : world travel 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