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 형상에는 잃을 수 있는 형상이 있고 잃을 수 없는 형상이 있다(창5:1, 3 비교).
a. 잃을 수 없는 형상(고전11:7; 약3:8-9; 창9:6): 짐승과 구별되는 하나님의 영광, 일반적인
도덕적 성품, 양심, 불신자들도 이 형상을 가지고 있다.
b. 잃을 수 있는 형상(골3:9-10; 엡4:24) c. 잃어버린 형상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는 능력, 하나님과의 교제가 결여된 것을 뜻한다.
1. 아담의 자녀들(창5:3) 2. 그 이후의 모든 사람들은 그의 형상대로 태어난다(예수님 제외). 3. 이것을 해결하려면 예수님 안에 들어가야 한다(고후5:17).
E.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있다!
1. 아담은 하나님께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선택을 해야만 했다. 2. 그는 생명과 사망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만 했다. 3. 모든 사람은 사망과 생명, 복과 저주 이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신30:19; 수24:14-15). 4. 아담의 결정은 나무에 달려 있었듯이 우리의 결정도 나무에 달려 있다. 그 나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께서 달리신 나무이다(벧전2:24).
VI. 하나님의 형상 보충 설명
A. 하나님은 눈에 보일 수도 있는 형상의 영이시다(요1:32). B. 하나님은 보이는 형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셨다(출24:9-10; 사6:1). C. 여러 가지 현현에 의해 과거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요1:18; 출33:18-23). D. 하나님을 본 경우와 그분을 볼 수 없다고 하는 구절은 모순이 아닌가?
대답: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고는 내 얼굴을 보았다고 말하는 것과 또 나는 내 얼굴을 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에 모순이 있는가? 없다. 아무도 하나님의 본질적인 형상 혹은 모양을 볼 수 없다. 1. 형상(모양)은 사람의 3중적 구조를 뜻한다(밑에서 설명). 2. 성육신과 관계가 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사람’, 우리는 나중에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한다(벧후
1:4).
E. 이미지 예배 금지(출20:3-5; 롬1:18-25)
VII. 사람은 영혼육의 3중 존재인가? 몸과 혼(혹은 영 혹은 영혼)의 2중 존재인가?
A. 2중적 존재
1. 하나님의 계획에 상관없이 우주는 물질과 비물질로 되어 있다: 몸과 혼, 영은 비물질이므로 혼에
속하는 것으로 보아 영혼으로 보는 것이 맞다(플라톤의 이원론, 샤머니즘). a. 장로교 개혁주의 입장: “영과 혼은 같은 실체를 가리키는 두 용어일 뿐이다.” b. 개역성경, 마리아의 찬양(눅1:46-47) : 시제에 유의, …내 혼이 주를 크게 높이고(doth
magnify), 내 영이 하나님 곧 내 구원자를 기뻐하였나니(hath rejoiced) ※ 개역은 ‘soul’ 을 영혼으로, ‘spirit’을 마음으로 오역함.
B. 3중적 존재
1. 성경에 영혼(spirit-soul)은 없으며, 성경은 항상 영과 혼을 나누어 표기한다.
a. 살전5:23, 평강의 바로 그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히 구별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흠 없이 보존해 주시기를 구하노라.
b.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
2. 사람은 세 단계의 의식을 가진다: 몸은 세상 의식, 혼은 자기 의식, 영은 하나님 의식 3. 성경은 사람의 3중 구조를 지지한다(창2:7). 4. 하나님의 삼위일체와는 조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