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Storytelling)가 있는 마을 만들기-
ㅇ 일 시 : 2012년 5월 12일(토) 10:00~12:00
ㅇ 장 소 : 옥길보금자리택지구역 주변
ㅇ 참석인원 : 80명
ㅇ 주 관 : 범박동주민센터/ 청소년지도위원회
ㅇ 내 용 : 옥길 보금자리택지구역으로 사라져 가는 정겨운 함박마을 사진 촬영 하기
▶ 사진작가 김재윤님의 좋은 사진 찍는 방법 강의 - 그냥 많이 찍어 보면 알 수 있다네요.
▶ 범박초등학교 운동장을 출발 30분여 만에 도착한 함박마을 어귀를 지나며......
▶ 역시 사진작가님이 렌즈를 맞추는 초점은 틀리네요.
▶ 평범한 풍경에다 시선을 멈추는 비결은 무엇이죠?
▶ 세월이 지난 창틀 너머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작가님의 시선 부럽습니다.
▶ 학생들은 마냥 즐겁기만 한 가봅니다. 저도 학생들의 표정에 기쁨을 느낍니다.
▶ 보광사 주변은 울긋불긋 연등이 5월 하늘 아래서 즐거운 듯 바람을 타며 부처님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 어머니, 당신은 흙이 배풀어주는 기다림의 진실을 믿고 계시죠.
▶ '봉사'라는 시간 속에 잠시라도 학업의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 현재라는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는 곧 과거가 될 뿐이니깐요.
▶ 열정을 가지고 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입니다.
▶ 푸름을 바라 보는 눈과 나무가 주는 강인함 그리고 부드러움이 절로 느껴집니다.
▶ 초록 미나리꽝의 울타리가 되려는 듯 옹기종기 앉아 있는 집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 봄 씨앗들이 새싹이 되어 바람과 햇살 속에 졸고 있습니다.
▶ 사진 촬영이 끝나고.... 즐거운 간식 시간, 새싹회에서 마련해 주신 쵸코파이가 반가워집니다.
▶ 위원장님의 열정적이 아이 사랑, 간식을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 사진 촬영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항상 즐겁기만 합니다.
청소년지도위원님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