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4.06.01
산행동료 : 나혼자(마운틴 산악회 버스)
산행시간 : 13시간 30분산행방향 :
산행방향 : 육십령(696m) - 할미봉(1026.2m) - 서봉(1,492m) - 남덕유산(1,507.4m)- 월성재- 삿갓봉(1,419m) - 삿갓재 대피소 - 무룡산(불령봉)(1,491.9) - 칠이남쪽대기봉(1,420m) - 동엽령(1,270m) - 송계삼거라(백암봉) - 중봉(1,594.3m) - 향적봉대피소 - 향적봉(1,614m) - 설천봉(1,520m) - 칠봉 - 인월담 - 덕유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주차장
전날 11시45분경 산악회버스를 타고 6월1일 2시3에 육십령에 도착을 하였다. 버스에서 총무의 간단한 설명과 산행지도를 받았다. 산악회 버스중 육십령에 제일 먼저 도착을 하였다. 난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고 나오니 우리 산악회 사람은 없고 타 산악회 버스가 이내 도착을 한다, 2시20분경에 산길샘 앺을 켜고 앞선 사람을 따라 나선다. 그렇게 육구종주가 시작된다.
이번 육구종주는 스틱없이 오로지 두 다리로 걷기로 한다.
승차후 안내산악회 총무의 산행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는다.
육십령 광장.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니 아무도 없다, 정말 빠르시다
등산로 표지목(어디로 가란거야)
등산로 방향에 뒤쳐진 동료가 보인다.(02:20분경)
11-1 표지목 제일 뒤쳐진 사람을 지나고 오니 아무도 안보인다, 혼자네
표지목11-2
표지목 11-3 여기서 알바를 하는일이 많아서 산행대장님이 나와서 일행들의 산행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이제 후미 그룹을 따라잡았다. 천천히 가자
길이 제법 험하다
할미봉에 도착(03:13경)
서봉 방향으로
아 내리막이다, 올라야 하는데 내리막을 또 그만큼 올야 한다는 의미 ㅋㅋ
선두는 제법 앞서 있다.
11-5 표지목(03:32 분경)
11-6 표지목(11:31 분경)
11-7 표지목(03:38분경)
삼자봉에 도착(03:47분경)
삿갓봉으로
몇 그룹을 제치고 오니 저멀리 불빛이 또 보인다.
11-2 표지목은 봉우리 같은데 잠시 쉬는 산객들이 많다.(04:32분경)
11-13 표지목(04:45분경)
전망은 심상찮다. 완전히 곰탕이다.
산객들이 줄줄이 올라온다. 오늘 날씨가 너무 추운데 가벼운 바람막이 밖에 없다. 춥다
남덕유산으로(05:16분경), 잠시 우유와 떡 한개를 먹는다.
서봉 도착(05:18분경)
11-16 표지목(05:32분경)
남덕유산으로(05:43분경) 넘덕유산을 갔다 다시 여기로 올줄 알았는데
남덕유산 정상에서 삿갓재대피소 방향으로 바로 가는갈이 있음.
남덕유산에 도착(05:55분경)
남덕유산에서 조금 내려오면 나타 나는 표지목, 우측 삿갓재 방향으로
삿갓재 방향으로
월성재에 도착((06:29분경)
앞선 산객은 추워서 비옷을 입고 가시는 듯 하다
현 위치는 월성치이다(지도상)
동엽령으로
삿갓재 방향으로
향적봉이 얼마 안남았네
여기서 삿갓재 방향으로 올라 간다.
삿갓봉에 도착(07:29분경)
삿갓봉에서 뒤돌아 보니 이렇게 표식이 있다. 사사갓재 방향으로 간다. 왼쪽 월성재는 올라온 방향이다.
사갓재 대피소 도착. 여기서 아침을 해결한다. 사실 삿갓봉에서 내려 오다가 떡 하나와 우유 하나를 먹었다.
오늘은 전망을 보긴 어렵겠다. 지리산 천왕봉도 볼수 있었는데.
무룡산 방향으로
무룡산으로 앞에 두고 어마 어마한 게단이 반긴다.
무룡산 도착(08:56분경)
사진을 부탁해서 흔적을 남기고
길을 재촉하여 칠이남쪽대기봉 도착((09:37분경)
햔적봉 대피소 방향으로 가으자
동엽령도 얼마 남지 않았네
전망이 조금씩보여서 가슴이 설렌다.
같은 버스로 온 앞선 산우님과 조우를 하여 목적지까지 동행을 한다. 가시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서 조금 고생을 하셨다.
무슨꽃인지 이쁘다
동엽령에 도착(10:22분경), 여기서 안성탐방지원센타로 빠질려면 좌측 아래길로 가면 되고 난 향적봉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이 힘들어 보인다
백암봉에 도착(11:29분경)
저멀리 중봉이 보인다. 제법 치고 올라가야 한다.
중봉을 올라가전에 같이 동행하시던 산우님에게 한장 부탁을 한다. 산행시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으시는 분이라 잘찍으신다.
중봉에 도착(12:01분경) 쉬엄 쉬엄 구경도하면서 흔적을 많이 남긴다. 동해하시던 산우님은 연달래를 찍으신다고 한참을 이리저리 다니신다.
조망을 보려니 다시 안개가 낀다
같이 동행하시는 산우님을 따라 간다. 죽은 고사목이 많고 살아 있을때보다 멋있는것 같다.
실컷 사진을 찌고 놀다가 향적봉 휴게소에 도착(13:32분경)하여 컵라면과 콜라를 먹는다. 같이 오신 산우님은 손수 싸오신 주먹밥을 드신다.
휴게소에서 산 모든 물품은 먹고 자신이 가져 내려가야 한다고 한다. 여기도 봉이 김선달이 있네
식사를 마치고 설천봉으로 향한다.(12:41분경). 안내 산악회에서는 여기서 백련사로 하산을 하라고 하였으나 나는 칠봉으로 하산을 할 생각이다.
향적봉에 도착을 하였으나 사람이 하도 많아서 멀리서 한장 껏.
설천봉에 도착을 하여 고목에서 한장
설천봉 CCTV에 잡히는 방향에서 흔적을 남기며. 동행하신 산우님이 사진을 잘찍어주신다. 감사합니다
고목을 지나쳐 임도로 내려간다. (13:04분경)
여기서 임도를 따라 2km정도 내려 가야한다.
겨울엔 칠봉방향은 통제가 된다고한다.
칠봉방향의 표지목에 도착(13:28분경)
칠봉에 도착(13:50분경) 여기까지는 길이 험하지 않다.
인월담 방향으로 이젠 길이 험하다.
계단도 가파르고, 길이 사라진곳도 있다.
동행하신 산우님은 여기도 예날에 암자가 있었다고 하신다.
구천동 주차장 방향으로
구천동 주차장방향으로 갑자기 마음이 급하다. 산행을 마치고 막걸리를 한잔하자고 하신 산우님이 기다리신다.
내려오다가 다리를 건너지 않고 계속 왼쪽 어사길로 간다.
구천동 탐방 센타 입구에 도착(15:05분경)
덕유산국립공원 탐방센타에서 간단히 씻고 옷도 갈아 입고 간다. 땀냄새가 나면 민폐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기다리신(?) 우** 산우님과 막걸리를 한잔하고 버스에 오른다.(15:27분경)
첫댓글 긴 종주구간 요즘 더운데 고생 많았겠네.
몸 챙기면서 살살 다니시오~~
일찍 출근하시네요
감사합니당
이빨 치료중인데 끝나면 연락할께
소주 한잔 하자~
그려
간만에 함 들어왔더만
어마하게 많이 댕긴네..
인자 나이도 생각하면서 살살 좀 댕기시오..
별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