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 둔치 '음악분수 공원' 명소로 각광
낙동강 둔치에 45억 예산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분수를 설치했다
안동시 낙동강 둔치에 만들어진 '음악분수 공원'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안동시는 낙동강 탈춤공원 둔치에 폭 30m, 높이 20m 규모의 '낙동강 음악분수'에 추석연휴 귀성인파가 대거 몰려 새로운 명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낙동강 탈춤공원 인근 휘양찬란한 영호대교와 어우러져 지난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음악분수공원에는 3일 동안 1만5,000여 명이 찾았다.
지난 3일 저녁 8시 안동 낙동강 둔치는 오색찬란한 분수 불빛 쇼를 구경하기 위해 5,000여 명이 몰려 마치 대형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LED 조명을 이용 7가지 색상으로 연출되는 음악분수 쇼는 폭 30m, 높이 20m의 물줄기가 곡선, 직선으로 치솟으면서 태극기와 태극마크, 원형, 안동시 마크, 탈 등 형형색색 다양한 형태를 연출, 감탄을 자아냈다.
귀성객 박모씨는 “전국 어디서도 도심속에 이렇게 웅장하고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를 본적이 없었다”며 안동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우와! 환상적으로 아름답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