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경계탐사 일지 2008년 6월 14일

[시민]

6월 14일 12차 영천경계탐사 일지

1. 8시30분까지 시청에 모두 집합, 10명의 대원들이 8시40분에 출발.

2. 9시20분에 선본사에 도착, 지난 4월 경계탐사 마지막 지점인 능선재로 이동.

3. 9시47분 능선재 도착, 능선재에서 김병찬 선발대원의 코스 설명과 김영모 대장의 간단한 인사말, 제천 두발산악회, 충주 산찾사 팀을 만나 서로 인사하고 함께 출발.

이곳까지 탐사구간은 1.03km, 소요시간 26분, 고도 866미터.

4. 10시20분 정상등산로 표지 30번, 경계탐사대원들은 23번에서 합류,(1번은 관봉, 동봉 98번, 파계재 165번) 이곳까지 탐사구간은 1.92km, 소요시간 48분, 고도 899미터.

5. 10시 45분 휴식시간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휴식, 등산로 번호는 40번. 팔공골프장이 한 눈에 들어옴, 제천산악회 팀들과 영천의 특미, 수육을 나누며 영천 음식과 과일에 대해 소개.

6. 한기열 대원(아마추어 햄 영천사무소 소장)과 박동하 대원(사무국장)은 능선재에서부터 다른 지역 문선사들과 영천경계탐사대원들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계속 탐사 산행.

7. 11시 15분 팔공산 안내도에 도착, 여기가 신녕재. 등산로 번호는 53번.

탐사구간 3.54km, 소요시간 1시간 27분, 고도 960미터.

8. 12시 동봉 밑 봉우리에 도착, 대구시 동구와 영천시 은해사 입구, 화산면 대안리 등 깨 끗한 날씨로 시야가 확 트임. 탐사구간 5.12km, 소요시간 2시간6분, 고도 1029미터.

9. 12시34분 동봉 바로밑 부근에서 즐거운 점심. 한규열 대원이 싸온 돔배기를 함께 나누 며, 지역 특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눔. 제천과 충주 회원들에게도 소개.

탐사구간 5.62km, 소요시간 2시간 20분, 고도 1096미터.

10. 점심 후 오후1시20분 출발, 1시 36분 동봉에 도착, 전국에서 찾아온 등산객들로 정상 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 기념촬영후 수도사로 향해 출발.

탐사구간 5.85km, 소요시간 2시간 27분, 고도 1168미터.

11. 5분 후 동봉 바로밑에 있는 석조약사여래입상에 도착해 역사적 배경 설명듣고 수도사 로 출발, 등산로가 완전 갈라지는 곳.

12. 2시 42분 내려오는 길이 상당히 오래 걸림. 한참 뒤 계곡 물소리를 들었다. 치산폭포 로 흐르는 가장 상류지점 인 것 같았다. 여기서 더올라가면 신녕천의 시작점일 것 같았 다. 탐사구간 8.05km, 소요시간 3시간22분, 고도 605미터.

13. 치산폭포 약간 위 지점에 다리가 설치됐다. 이곳 계곡에서 휴식.

탐사구간 8.80km, 소요시간 3시간37분, 고도 516미터.

14. 3시40분 수도사에 도착. 탐사구간 10.53km, 소요시간 4시간4분, 고도 366미터.

15. 3시54분 치산관광지 주차장 버스에 도착, 탐사구간 11.32km, 소요시간 4시간 18분, 고도 325미터.

16. 리본을 잊어버려 무척 아쉬움이 남은 12차 탐사였다.

[지당하심e김영모]

내용 9중 한규열은 한기열대원님입니다. 바로잡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