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준 초원 단합대회-
회정목장 이정민집사
한 달 전 초원 톡에 올라온 초원 목자목녀 나들이 투표!
1번 영덕 2번 가산수피아 3번 구미남힐링센터
각축전을 벌이다 당첨된곳은 바로.. 힐링센터가 당첨되었답니다.
기다렸던 한 달이 금새 가고 드디어 맛난 것과 재밋는 게임, 무엇보다 즐거운 교제가 있는 초원 나들이 D데이네요~~♡
초원의 재간둥이 양경용집사님께 게임을 부탁 드렸더니... 손사래를 치시며...
"그런거는 모합니다. 저는 고기를 열심히 굽겠습니다.”하셨는데..
진짜 고기를 열심히 구우셨고, 그냥 구으신게 아니라 아주 맛있게 구워주셨답니다^^
김주연 집사님께서 맛난 붕어빵을 사람 수에 맞추어 꾸어 주셨고, 집에서 가져온 국자로 추억의 달고나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재 개그로 재밌으신 울 나성준 장로님께서 게임을 준비하셨답니다. 워밍업으로 일상 넌센스
퀴즈와 성경 넌센스 퀴즈 A4용지로 몇 장을 준비해 오셔셔, 오랜만에 머리를 한 참 굴리면서 문제를 풀었답니다. 의외로 저희집 막내딸 민지가 일곱 문제를 맞추어 일등을 했네요. 평소에 유튜브를 많이 본 게 도움이 됐나 봅니다.^^;; (예: 우유를 넘어지면 무엇이 될까요?? 죽은 얼음을 영어로?? 성경에 가장 어린 나이에 왕이 된 이방왕은?? 에덴동산에서 범죄 했을 때 아담과 하와가 잃은 것 네 가지??? 재밌기도 하고 진짜 어려웠답니다. ㅋ) 정답이 궁금하신 분들은 나성준초원으로 연락주세요~~^^
넌센스로 머리에 쥐가 나려고 할 때 쯤... 힐링센터 넓은 홀에서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풍선 불어서 멀리 보내기(반대 방향으로 가는 풍선도 많아 웃겼답니다) 팀 나눠 탁구공 숟가락으로 옮기기, 탁구공 종이컵에 많이 넣기(장종원 집사님이 개인전 일등 해서 상품을 드렸답니다.)
팀 나눠 풍선 안 떨어뜨리는 배구게임 (손 닿지 않고 머리로만ㅋ) 등등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하하 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임 시간 후에는 목장별 급한 기도 제목과 목장 상황 등을 나누고 함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아침에 모인 모임이 점심에 바비큐 파티에 저녁엔 남은 고기로 돼지고기 김치볶음밥으로 입이 행복하였고 즐거운 게임으로 몸이 행복하고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로 영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재미난 게임으로 수고해 주신 나성준 장로님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초원의 기도 제목도 듣고 각 목장별 상황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상품도 많았고 다들 푸짐하게 손에 쥐고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다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베트남 출장 으로 안집사님, 집안 결혼식으로 윤집사님과 문권사님이 못 오셨는데, 함께 하지 못해 많이도 아쉬웠답니다.
내년엔 나성준 초원의 마지막 ‘초원 데이’ 인만큼 초원 식구들 모두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나눌수 있었으면 합니다. 힐링데이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