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노래-G.O.D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경상도버젼

G.O.D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 경상도 사투리 버전   난 아직도 그대를 잊지 못해 오늘도 그댈 찾아 이 거리를 헤매 난 아직까지 그대만을 원해 다른 사랑은 하지 못해 세상 모든 곳 그대가 있을 만한 곳 모두 뒤져봐도 그대를 찾지 못 했어 그대는 어딨는거야 왜 날날 떠나간 거야 내 말 안 들리는 거야 내가 널 찾는 걸 모르는거야 그런거야, 아니면 나를 만나면 안될 이유라도 있는거야 좋아, 내가 널 이렇게 목놓아 부르지 않게 한 번만이라도 잠깐만이라도 내 앞에 나타나줘 꿈속에서라도 나를 봐 조금씩 무너지는 내 모습을 봐 널 찾아 헤매이는 난 지금 힘들어 니가 보고싶어 니가 날 떠난 그 직후부터 우린 행복했어 정말 행복했어 세상 누구보다 예쁜 사랑을 했어 처음 만난 그 순간 하늘에서 예쁜 눈을 뿌려줬어 마치 한 장면의 영화처럼 너무 아름다운 너와 내가 눈이 맞았었지 움직일 수 없었지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시작되었지  내사 마 아직도 니를 몬이자뿌긋다 오늘도 또라이맹키로 니 있나없나 함 길거리 디비본다 낸 아직도 니밖에 없다 안카나  딴 사람은 눈에 안찬다이 여기저기 온 세상 천지에 니 있을꺼 같은 거기  쌔빠지게 디비봐도 니는 홀랑 사라졌다  니 어데 쳐박혀 있노 왜 토낀기고  귓구녕이 썩었나 아니모 내 이러는거 모르는기가 그기가 아님 니 내한테 죄지은 거 있나  알았다 하모 내가 니 귀청 터지도록 소리 안지를끼꾸마  어딨는지 그 꼬라지나 함보자 디비지 자다가도 내보고 경끼한다 내 미치간다이  니 찾아 싸돌아 댕기다가 내 고마 딱 죽는데이  니 없으니끼 먼가 허전하이 글타 꼭 일보고 안 닦은거맹키로  우린 행복했다 진짜다 함 믿어봐라  우리가 질로 행복했어  내 니를 첨 봤을 때 마 진눈깨비 내리드라  꼭 둘이서 영화찍는 거맹키로 윽시 이쁜 니캉 내캉 눈이 맞아삣다 꼭 풍들린 거 맹키로 몸이 안 움직이드라  우리는 그래 애인이 됐다 안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