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12월~24일 오전 11시 30분경 돈무앙 공항도착~
휴우~ 전날 테이페이 공항에서
새우잠을 자서 그런지 몰골이
노숙자에 가깝다는.. ㅡㅡ;;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려했으나~
@.@ 줄서있는 외쿡인의 수가
뻥좀 보태서 200명은 되어보이더라~
칭구랑 공항버스.. 타고가기로 결정!!!
100B씩 내고 표를끊고 안내양 언니한테
쏘이 포~ 를 외치니 버스타고 첫번째 정류장에서 내리란다~
20여분을 달리니 엄청나게 막히는
방콕의 시내도로에 도착...
다행히 막히자마자 들어선 길에서 내리란다..
내려서 짐을들고 걷기시작...
숙소방향과는 반대인 나나역으로 걸어갔다..
땀이 삐질.. ㅡㅡ; 칭구한테 쿠사리 먹고
다시 거꾸로 걷기시작~
물어물어 힘들게 숙소를 찾았다..
ㅠ.ㅜ 눈물이 난다..
빨리 땀을 씻어내고 싶은생각만 간절~
이동시 택시타고 움직이는게 시원하기는하나
차도 많이 막히고 요금도 ㅡㅡ;;
그래서 BTS 나나역 근처에 숙소를 정하고
방콕에서 머무는 2틀내내 빠르고~ 싸게~
BTS를 이용했다.. ^^*
실컷 먹고~ 짜뚜짝가서 쇼핑도하고
얼마나 덥고.. ㅡㅡ;
얼마나 많은인파가 짜뚜짝에 있었는지는
말로 설명할필요도 없을듯 ~ 휴우~
사진 몇장..찰칵~ㅋ
->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
점심식사~ ^^
몇장의 스카프와~ 전통의상(?) 비스므리한것을 샀다
너무 귀여운 티를 발견 >.< 몇장 구입하고..
많은것을 샀는데... 워낙싼 가격이라...
선물사기에 좋은장소인듯하다~
거리의 락커들..
시끄러웠따.. ㅡㅡ;;
첫댓글 피아노님이 언제 여행기을 올렸지...여행 체질이구먼...하하..
공항버스 100밧씩 3명 내려니 아까워서 저희는 시내버스 탓습니다. 22밧*3명 66밧에 카오산으로... 시하누크빌에서 방콕에 도착 하는 날 새벽 나나의 어느 호텔에 들어가 비싸다고 깎아 달라 해서 잤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면 새벽에 들어가서 잠시 2-3시간 자다가 바로 공항을 가야했기 때문이죠. 그냥 장난삼아 깎아 달라
했는데 진짜 깎아 주더군요. 나나는 카오산 보다 조용한 듯... 카오산도 홍익인간과 동대문이 있는 쪽은 그래도 조용하고 젊잖은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