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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독교연합선교봉사센타 원문보기 글쓴이: 제자도
[마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이라는 사실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매부도 처남도 다 아는 사실이다.
먼저 물어보고 싶다.
당신은 그리스도인 입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한 가지 더 물어봐야겠죠.
당신은 세상의 빛입니까?
이 정도에서 끝낸다면 그동안 홍수처럼 덮어버린 세상의 지식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그래서 한 가지 더 물어봐야겠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에 어떻게 빛을 비추고 있습니까?
당신은 참 빛을 세상에 비추고 있습니까?
혹시 현란한 네온싸인을 비추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마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①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②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③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④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⑤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위의 본문을 중심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세상의 빛이라는 사명에 합당한 제자의 삶을 위하여 현재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빛을 이야기하면서 ①산 위에 있는 동네에 비췬다고 비유하고 있습니다. 빛은 산 위에 있는 동네에 먼저 비취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와 똑같은 것으로 해가 떠올라 먼저는 높은 산위에 비췰 것이고 이후에 작은 모든 산 위에 비취는 것입니다.
구약을 읽어 보노라면 산과 산 위, 산 꼭대기, 골짜기라는 표현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의 이치를 비유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많이 표현하셨으며 예수님의 비유도 자연의 이치를 빗대어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셨음을 상기합시다.
[사 2: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시 24: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이와 같이 세상의 빛이라는 우리도 산 위에 먼저 빛을 비취도록 합시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니기보다 작은 산 일지라도 그곳의 동네에 비취어 어두움을 몰아내도록 합시다.
우리가 빛이지만 우리 자체는 ②등불이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참 빛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의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참 빛이십니다.
[마 4:14-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요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등불은 그 자체가 참 빛이 아니며 등불의 빛은 그 밝기가 언제나 동일할 수도 없으며 상황에 따라 변화는 것임을 생각해야하며 기름의 공급에 따라 밝기도 하다가 어두워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으로 인하여 등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빛을 비출 수 있는 것이며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고후 1:21-22]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그것은 성령의 역사함을 의미하며 성령의 기름부음을 말하는 것으로 성령의 공급함이 없다면 등불의 역할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하는 것이면 그 양이 충만한 상태는 하나님의 온전한 인도함을 받아 밝은 빛을 비추는 상태일 것입니다.
우리의 빛은 등불인데 이 등불을 ③등경아래에 두는 것이 아니라 집안의 모든 사람에게 비추라고 하셨습니다.
빛을 비추인다는 것은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의 입으로 증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요 5:35-36]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곧 복음 전도가 되는 것이며 어둠과 그림자가 있는 우리의 집안인 기독교내의 교회 안에서 힘차게 비춰져야 합니다. 여전히 그림자를 따라 섬기는 신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율법의 종 노릇으로 너무나 만족하면서 감기워진 눈과 닫힌 귀를 가지고 망령되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헛되이 하나님을 섬기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복음의 자녀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증언해야 합니다. 집 밖이 먼저가 아니라 집 안이라고 하는 기독교에서 말입니다.
온전한 진리의 전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은 우리의 ④착한 행실이며 ⑤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계 1: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계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세상의 빛으로서 우리가 비추어야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이 진리 전파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은 우리의 빛으로서의 사명입니다. 우리의 행실이 이 증거를 전하기 위하여 살아간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벙어리로 부른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어둠으로 부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비진리를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릇된 교계의 일들을 보고도, 그릇된 교회내의 행태를 보고도, 그릇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를 보고도 자신의 빛을 비추이기를 싫어합니다. 조용히 침묵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덕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자신은 이미 빛의 사명을 포기한 등불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태울 가시덤불이나 잡초가 있다면 자신의 빛을 태우는 불로 태우는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어둡고 음침한 비진리의 그림자를 밝게 비추어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과 같이 장사꾼들의 상을 들고 엎어야 합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착한 행실을 따라 우리도 장사꾼들의 상술을 드러내고 그들의 상을 들고 엎어야 그나마 등불이라고 불러주시지 않을까요?
작은 산들에 올라 그들의 동네를 밝히 드러냅시다. 그들에게 있는 우상과 우상숭배의 모습을 우리의 등불로 세상 가운데 드러냅시다. 그들에게 있는 어둠과 그림자의 음침한 상태를 주의 진리의 복음으로 밝히 드러냅시다.
그러한 일은 당신의 일이 아니라구요?
스스로 세상의 빛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인가요?
왜요?...
늘 성령충만, 충만, 충만을 외치던 당신이 성령의 일을 하지 않겠다구요?
왜요?...
늘 구원받아서 은혜충만, 충만 충만을 외치던 당신이 그 은혜를 저버리겠다구요?
왜요?...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당신이 그리스도의 증거는 증언하기 싫어하다니요?
등불에 사용될 기름이 부족하다구요?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을 믿으시고,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가장 능력이 있는 약속의 말씀에서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기 간구해 드립니다.
[벧후 1:20-21]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엡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당신에게 빛의 역할을 하자고 하는 것이 부담이 되십니까?
그렇다면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 맙시다. 죄송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먼저 돌아보시고 허울에 가려진 자신의 가면을 벗겨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아주 작은 부담감을 더 주고자 합니다.
그것은 빛이신 당신이 빛을 비추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다니다 보면 무수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모두 진리가 아니며 음해를 위해 작성된 경우가 많으며 비복음도 너무 많이 흘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이 인터넷을 사용 안하시는 분이라면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혹시 우리의 신앙의 관련된 글들을 읽고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곳에서부터 세상의 빛의 역할을 합시다.
두 귀와 두 눈을 가지고 이쪽, 저쪽 글들을 읽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음해하고 조작하는 글에는 과감히 쓴댓글을 달아주고, 올바른 사실을 증거하는 글에는 아름다운 격려의 댓글을 달아줍시다.
마땅히 비진리의 신앙글에는 쓴댓글을 달아주시던가 무시하시고 아름다운 진리의 신앙글에는 꼭, 꼭, 꼭 격려와 동의의 댓글을 달아줍시다.
당신은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자신을 향하여 하신 말씀이라고 확신하십니까? 그렇다면 빛의 역할을 지금 앉아있는 자리부터 지금 바로 당당히 비춰봅시다. 더 이상 미루지 마시구요.
첫댓글 우리 기독인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 하여야 합니다. 빛으로 오신 하나님께 감사 하여야 하며 주신 사랑을 강 같이 세상 속으로 흘려 보내야 합니다. 본문 말씀중에도 있지만 내가 세상속에서 빛을 발하였는가 내 자신에게 물어 보면 아니라고 합니다. 빛을 발하기는 커녕 빛을 잃고 소금의 짠맛 까지 잃어 버려 썩어져 가는 세상을 썩지 아니 하도록 아무 역활도 못 하였담니다. 요즘 각 교회 에서는 새벽 기도회를 합니다. 1년을 준비 하는 기도회에 우리 기독 회원들께서는 꼭 참여 하여 세벽재단을 쌓으시기 바람니다.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으므로 하나님께 복을 받아 믿음의 조상이 되였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