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F/W Prada 프라다 여성복 컬렉션]
■ Design
정신 번뜩 차리고, 다시금 14 F/W 여성복 컬렉션 부지런히 보기로 다짐한 4월 22일 화요일. 이번 주부터 다시 주간 단위로
볼 컬렉션들도 정리했고, 따스한 햇살과 나들이 등 마냥 놀고만 싶은 4월의 봄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야하는 나이기에 마음을
다 잡아본다. 새로운 시작의 첫 번째로 꺼내든 컬렉션은 바로 프라다이다. 프라다의 14 F/W 여성복 컬렉션인데, 이전에 봤던
프라다라는 고정의 틀이 없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변화 중 하나이다. 고정적인 틀이 없다는 것, 단지 브랜드 로고와 정형화된 디자인은 없어 당황스러울 수도 있으나 그만큼 매시즌마다 변화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시즌마다 좋은 디자인을 쏟아낼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된다고 볼 수 있을 듯 싶다. 그런 의미에서 14 F/W 프라다는 역시나 보여주는 측면이나 디테일적인 면,
예술적인 면 등등 고루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주며 역시 프라다이기에 가능한 스타일과 브랜드 밸류를 이어간다.
정형화되지 않고 유동적이면서 자유로운 사고와 디자인의 정수를 펼쳐준 미우치우 프라다의 안목에 감탄하며.
첫댓글 ^^ 멋지다
제호형님의 탁월한 안목^0^
마음이 추워서 그런가 골드무스탕(?) 입고 싶어지네요, 멋져요~~
주말에 나들이 가셔서 따스한 햇살 가득 채우고 오세요^^
와.. 역시 프라다답구나!!
수고했다~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