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적명 : 보령 남포벼루 제작(保寧 藍浦벼루 製作) - 시 대 : - -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 종 류 : 무형유산 - 항 목 : 충청남도 무형유산 / 지정일 : 1987년 12월 30일 - 설 명 : 보령 남포벼루 제작은 보령시 남포면 일대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무형문화유산으로, 오석(烏石)이라는 특수한 돌을 재료로 삼아 만든 벼루 제작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벼루는 문방사우(文房四友) 중 하나로, 예로부터 서예와 문서 작성에 필수적인 도구였으며, 보령 남포벼루는 특히 그 품질과 정교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포벼루는 낙랑 시대부터 사용되어 온 전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고려시대에 성리학의 확산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으며 조선후기에는 추사 김정희 같은 저명한 학자도 남포벼루의 뛰어난 품질이 인정되었으며 오석으로 만들어져 돌이 치밀하고 광택이 뛰어나며, 붓끝에 먹물을 머금는 성질을 갖춰 예술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벼루로 전하고 있다. 남포면 일대에는 3대째 전통을 이어가는 장인들이 있어, 이들은 대대로 축적된 숙련도와 기술을 바탕으로 벼루를 제작해 오고 있으며, 남포벼루 제작은 현재도 보령지역을 대표하는 공예 문화로 유지되고 있어 이러한 전통과 기술의 가치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와 전승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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