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 변리사
전민초 6 송예진
제 생각에 꿈이란 자신의 희망을 위하여 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위대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꿈을 가지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뿐더러 살아갈수가 없습니다.
제 꿈의 변화는 정말 복잡하고도 다양합니다. 일일이 설명하자면 깁니다. 제가 5학년때, 그러니까 작년까지만 해도 되고 싶었던 직업이라면 열 개가 넘었을 것입니다. 의사, 변호사, 외교관, 연예인 등... 그리고 그 좁은 구석에는 변리사가 자리잡고 있었지만 저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6학년 때에 확실하게 마음의 갈피를 잡았습니다. 제가 되고 싶은 직업은 변리사 입니다. 특허청에서 사람들에게 특허 할 수 있도록 조사해주고, 대리해주는 멋진 변리사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도 멋진 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변리사로 제 꿈을 정한 동기는 다름아닌 실과 숙제 떄문이었습니다. 1단원이 바로 꿈과 직업에 대한 것이기 떄문입니다. 저는 의사, 변호사, 외교관 이 세 가지 직업들 사이에서 갈팡질팡 했습니다. 그때 엄마께서
"변리사 어떠니? 변리사." 하고 말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변리사는 변호사와 의사 역할을 하는 사람인 줄만 알았었는데 엄마와 함께 인터넷 검색을 하고 직접 설명을 듣다보니 '아, 이런 뜻이었구나'하고 알았습니다. 변리사는 특허를 대리해주고 특허가 가능한지 조사해주는 직업이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엄마의 말씀으로는 얼마든지 생활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하셔서 마음이 끌렸습니다. 꿈을 정하는데 영향을 준 사람든 저희 엄마이십니다. 위인이라면 에디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에디슨은 발명가 였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꿈을 이룬 모습을 상상해 보자면 우선 사무실에서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며 대리해 주는 모습과 서류를 뒤적이고 컴퓨터, 책들을 이용하며 조사하는 모습과 좀 특이하지만 동료들에게 커피를 타주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제 상상 속에서 저는 말끔한 옷을 입고 맑은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조사중입니다. 직장에서 퇴근하면 가족들이 저를 맞이해줍니다. 이렁 상상을 현실로 이루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은 어린 철부지이지만 변리사가 되는 과정에서 세상과 사람들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고 이새힘도 커지겠죠. 특히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의 할 일도 더 잘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려면 뭐든지 최선을 다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난 안 돼' 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왜 못 하지? 난 할 수 있어.'라고생각하며 실천 하는 것도 꼭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성악과 피아노 연주에 소질이 있고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며 유머가 있습니다. 특히 변리사로서의 꼭 필요한 조사능력과 상황판단능력에 능숙한 것 같습니다. 저는 건강하고 활발하면서도 어느때에는 조용합니다. 성실하기는 하지만 떄로 계획에 맞추어 하지를 못 합니다. 국어와 수학에 조금 소질이 있고 특별활동으로는 합창부 단원을 하고 있습니다. 변리사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리사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것들 뿐이 아니고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계획에 충실히 임하고 전에도 언급했듯 많은 노력이 피리요하겠죠. 그리고 이해력을 조금 더 높혀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 뿐 아니라 교훈, 상식등을 얻기 위하여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독서를 게을리 하면 지식을 풍부하게 얻지 못 하고 갇힌 틀 속에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독서를 꾸준히 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 한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현명하기 떄문에 어떤 것이 올바른 선택인가를 알 수 있으며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위인들 중에 한 사람을 꼽자면 아인슈타인이 있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은 그 시대에 따돌림 받던 왼손잡이 였을 뿐만 아니라 공부를 지지리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꾸준히 노력하여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훌륭한 사람이 되었고 중요한 업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처럼 노력하고 책을 많이 읽으며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공부한다면 자신의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답고 보람있게 사는 삶의 모습이란 열심히 노력하고 실천으로 옮겨 보람을 남기는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만 아는 사람이 아닌, 남을 공경하고 존경해서 좋은 모습은 따라하고 나쁜 모습은 좋게 바꾸는 모습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만약 제가 노력하여 꿈을 이루어낸다면 우섲 제가 사고 싶고 하고 싶은 일들 중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것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가는 것도 서슴치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꼭 적어도 한 번 쯤은 헌혈을 해보고 싶습니다. 내 피가 살기 힘든 사람들에게 쓰인다면 그만큼 좋은 것을 없을 것입니다. 내 피를 받고 꺼져가던 목숨을 구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꿈을 이룬 것 같이 뿌듯하고 행복할 것입니다. 또 기부금을 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나라, 그리고 세계를 위해서.
나의 미래를 아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나조차도 알지 못 합니다. 내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를. 그렇지만 노력하고 실천해서 꿈을 이루는 것이야 말로 성공할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나의 꿈과 나의 소망, 나의 미래는 내가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길을 인도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닙니다. 나 자신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노력한다면 안 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