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칭개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보라색
2016년5월14일 뽀리뱅이꽃은 노란색
뽀리뱅이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2016년5월14일 큰방가지똥
엉겅퀴
2017.6.20
2016년9월3일 오백리길1구간에서
뻐국채
2017년4월19일 오백리길 5구간
2017년5월5일 오백리길5-1구간
뻐꾸기 울면 꽃 피는 뻐꾹채 꽃말은 ‘봄 나그네’이다.
봄이면 산과 들에는 생명력이 충만해져서 꽃은 앞을 다투며 피어나고
새들은 아름다운 봄을 노래한다.
뻐꾹채는 뻐꾸기가 노래하는 5월에 피는 꽃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산에 사는 사람들은 뻐꾸기가 피우는 꽃이라고 믿고 있다.
실제로 뻐꾸기는 5월에서 8월까지 울기 때문이다.
그런데 꽃봉우리에 붙은 비늘 잎이 뻐꾸기 가슴 털 색깔처럼 보인다고 해서
뻐꾹채라고도 했다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뻐꾹채 뿌리 말린 것을 비가 새는 뗏잡이 라면 누로라 했는데
깊이 갈라진 잎을 표현한 모양이다.
뻐꾹채는 한때 카이네이션을 대신하기도 했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 대신에 뻐꾹채를 가슴에 달자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운동이 수그러들고 말았다.
뻐꾹채는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들어오고
물 빠짐이 좋은 비탈이나 산소 주변과 같이 마른 땅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백색 털로 덮여 있으며 가지가 없고 곧게 자란다
국화과에 속하며 뻐꾹나물 뻑국채라고도 함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고 꽃줄기와 잎자루는 껍질을 벗겨 삶아먹기도 함
뻐국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