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초는 암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신선초의 원산지인 일본의 '하찌죠지마(八丈島)'사람들은 해안가에 야생으로 자라난
신선초를 많이 먹은 덕인지 예로부터 암 및 고혈압 환자가 없는 장수의 섬으로 전해
지면서 재배 붐이 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신선초의 줄기를 꺾으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이 즙에 다량 함유된 칼콘과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인체 내에 다양한 암촉진인자가 들어오는데 칼콘에는 이들의 작용을 저해하여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쿠마린은 혈액응고 방지작용이 있어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 벽에 정착하여 성장하는 것을
막아준다.
혈당강하작용이 있으므로 당뇨병치료에 이용되고 또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을 무조건
낮추거나 높이지 않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증, 고혈압 및 저혈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선초는 혈액을 정화하여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간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또 신장기능을 활성화 하며 이뇨작용이 있어 신장염 · 부종 등에 쓰면 좋다.
신선초는 경련해소와 담즙분비 촉진 그리고 위를 강화하고 장을 고르게 한다.
신선초의 하루 섭취량은 50g 정도.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한데 신선초를 요리할 때는
너무 삶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첫댓글 자료 감사 드립니다 모종 몇그루가 심심하지않게 새로운 잎으로 밥 상을 즐겁게 한 답니다 열심히 먹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