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설치용 SETUP_SDK 해킹(3)
필자의 공략법은 이미 만들어진 WinToon 설치 파일들중에 몇 개를
잘 고쳐주면 여러분들 마음대로 셋업 프로세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것인데, 셋업중에 나타나는 문구, 로고, 에러메시지, 하다못해 2개밖에 없는 체크박스 개수까지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설치중에 나타나는 대화상자와 메시지박스등의 리소스가 들어있는
SETUPFILE\MSCUISTF.DLL을 볼랜드 리소스 워크샵에서 로드한다.
CD에 들어있었다면 하드디스크로 옮긴후에 Read-Only 속성을 제거한 후 읽어들이는 Type은 DLL 타입으로 정한다.
[그림1] 리소스 수정이 되기전이다.
[그림 2] - 리소스 수정후 변한 모습
[그림3] - 볼랜드리소스워크샵에서 역상 비트맵을 불러온 모습.
[그림4] - 리소스를 편집한다.
이제 로드된 DLL 리소스에서 [그림 4]처럼 각종 에러메시지, 대화상자에서 WinToon이란 글자를 지우고, "윈도우사전 3.0" 또는
"WinDic 3.0"란 문구로 에디팅해서 바꾸어준다.
Caption 윈도우에서 마음먹은 대로 에디팅이 가능하다. 다만 스트링 길이는 제한되어 있으므로, 잘 맞추어서 글자를 넣어주고, 글자 폰트는 각각의 스트링에 대해 적용해 줄 수 없고, 대화상자 전체에만 적용된다. 처음엔 Helv 폰트를 사용하고 있다.
[그림 1]에서 본 것처럼 "MMDRG WinToon SDK Setup "이라고 나타나는 비트맵 로고를 바꾸어야 하는데, 리소스 워크샵에서
BITMAP-1을 클릭한다. 역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림 3]처럼 도구상자가 나타나면 Setup이란 글자만 남기고, 검은 사각형으로 앞의 글자를 지운다. 컬러가 Black / white 두가지
밖에 없는데, 백그라운드 색은 검은색, 글자색은 흰색으로 하여
"윈도우 사전 3.0"이란 문자열을 찍어준다.
셋업 프로그램이 비트맵을 INVERT시켜서 파란색 그라데이션위에
배경을 깨뜨리지 않고, 그림자 효과까지 찍어주도록 되어 있다.
[그림 5] - 체크박스를 여러개 추가하였다.
[그림6] 커스텀박스 ID를 정의한다.
[그림 5]의 Wintoon 커스텀 셋업 대화상자는 DIALOG - 6200에서
볼 수 있는데, 체크박스를 보면 원래는 단지 두개 밖에 없었다.
하지만 윈도우 사전 3.0은 영한.한영/국어/영어/숙어/컴퓨터사전/네이티브 발음에 대해 모두 n개의 체크박스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설사 필자가 리소스 워크샵에서 체크박스를 만들어준다고 해도 셋업 SDK 키트에서 늘어난 만큼 n개의 체크박스를 일부처럼 인식할
것인지가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