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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반 후라이드반, 산행반 투어반 순천 4대 관광지 투어
눈덮인 산사의 아침을 훔쳐라!!
-선암사 승선교, 송광사 대나무숲, 낙안읍성, 순천만생태공원까지 하루에 다 뗀다.
선암사 승선교
1월 26일 순천투어, 조계산 산행 기획의도
작년 4월 보스톤산악회를 만들면서 산악회의 모습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다른 산악회 산행에 참가하면서 그산악회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 우리 보스톤산악회의 상(像)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그런 고민입니다.
구미의 수백개가 넘는 많은 산악회중에서 어떻게 하면 보스톤산악회가 회원들에게 어필하고 뿌리 내릴수 있을까,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차이점을 어떻게 극복할까 그런 것들 말입니다.
그러나 실제 산악회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점은 산을 오르고자 하는 마음이나 생각들은 있는데 몸이 안따라주는 이유때문에 산행을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것습니다. 그래서 보스톤산악회는 산행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다양한 산행기획이 있는 산악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7월 아침가리계곡트래킹, 작년 8월 남해 금산산행 후 해수욕장물놀이, 9월 서울 청계산산행 후 프로야구LG-삼성경기응원, 작년 10월 제주 우도 및 올레길 7,8코스트래킹, 작년 12월 소매물도 섬트래킹같은 부담없는 코스는 우리 회원들이 보스톤산행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하기 위한 기획산행입니다.
이제 겨울입니다. 봄 가을은 많은 분들이 산에 갑니다만 겨울은 날씨땜에 산행을 하는 분들이 적습니다. 특히 겨울 눈산행의 경우, 해발 1000m이상 고지대 산행이다보니 추운날씨로 마음의 부담과 함께 고지대산행에 필요한 각종 고가의 옷이며 장비를 마련하는데 드는 경제적 부담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올 겨울, 대부분의 산악회는 덕유산, 태백산, 소백산같은 고지대 산행을 많이 합니다. 보스톤산악회도 마찬기지입니다. 지리산, 덕유산종주, 태백산, 한라산 같은 고지대 산행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고지대가 부담스러워 하는 회원들을 위해 보스톤산악회는 무엇을 할 것이냐? 그렇다면 고지대산행에 힘겨워 하는 회원들은 두손두발 놓고 그냥 집에 있어야 하느냐?
그래서 내린 고민의 결론이 순천 조계산입니다. 구미보다 따뜻하면서 눈구경을 할 수있는 곳은 전라남도입니다. 경남은 눈구경을 할 수 없습니다.
특별한 장비없이 고가의 방한복없이도 가볍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산이 순천 조계산입니다.
조게산은 그렇게 춥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눈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절인 선암사와 조계종 종가사찰 송광사가 있습니다. 현존하는 읍성중에서 가장 원형 보존이 잘되어 있는 낙안읍성도 있으며 세계최대의 습지인 순천만이 있습니다.
보스톤산악회에는 이미 다양한 회원들이 가입해 있습니다. 지금 조계산산행에 신청하신 40여 회원을 분석해보면 산행을 잘하는 회원이 30%, 산행 경험이 적은 분이 70%입니다.
산행경험이 적은 분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랬는데 그 바램대로 이루어진것 같아 만족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분들이 많아 참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전 산행을 잘하는 회원 한분이 왜 1월에 조계산을 가는지 궁금하다고 저에게 물었습니다. 겨울산에 선뜻 문밖을 나서기 꺼려 하는 회원들을 위해 가는 거다고 저는 답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을 모시고 갈려고 합니다. 많이 신청하셔서 조계산 산행과 순천투어에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시고 '다들 고향앞으로!!' 해서 명절스트레스를 반갑게 맞이했음 좋겠습니다.
선암사 연못 삼인당
선암사
시인 정호승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解憂所)로 가서 실컷 울어라.
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
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다니고
목어(木魚)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 앞 등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
유홍준교수는 무릎팍도사에서 선암사는 마치 고향같다며 극찬했다
1.선암사
542년(신라 진평왕 3)에 아도(阿度) 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사적기〉에 의하면 875년(헌강왕 1)에 도선(道詵) 국사가 남방비보(南方裨補)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 영봉산의 용암사(龍巖寺), 전라남도 광양 백계산의 운암사(雲巖寺)와 함께 선암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1092년(고려 선종 9)에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크게 중창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
1660년(조선 현종 1)에 경잠(敬岑)·경준(敬俊)·문정(文正)이 재건을 시작했고, 1698년(숙종 24)에는 호암 약휴(若休)선사가 원통전을 짓고 그 안에 목조관음보살상을 봉안했다. 이어 1701년에는 약 30년간에 걸쳐 완성된 불조전에 과거 53불을 비롯한 60여 구의 목조불상을 봉안했으며, 대웅전의 개수 및 선암사 입구의 석조 다리인 승선교 축조 등 대대적인 확장과 정비가 이루어졌다.
선암사의 겨울
1819년에 불이 나서 건물들이 소실되자 곧 상월(霜月)이 중건했고, 1823년 다시 불이 나자 해붕(海鵬)·눌암(訥庵)·월파(月派) 대사 등이 중수하여 대규모 가람을 형성했다. 이 절은 1911년 조선총독부가 발표한 사찰령과 사찰령시행규칙에 따라 31본산 중의 하나가 되었다.
선암사 가람
6·25전쟁 때 많은 건물과 문화재가 소실되었으며,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을 비롯하여 원통전·팔상전·천불각·장경각·강선루 등이 남아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의 3층석탑 2기(보물 제395호), 입구의 석조 다리인 승선교(보물 제400호), 대각국사진영(보물 제1044호), 대각암부도(보물 제1117호), 북부도(보물 제1184호), 동부도(보물 제1185호), 금동향로(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 화산대사사리탑, 순조가 친필로 쓴 '대복전'(大福田)과 '천인'(天人)이라는 편액 등이 있다.
2.조계산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승주읍의 경계에 있는 산.
선암사에서 송광사 가는길
높이 884m. 조계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뻗은 능선이 동서로 나란히 대칭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동쪽의 산군을 조계산이라 하고 서쪽의 산군을 송광산이라고 했으나, 조계종의 중흥 도량산이 되면서 조계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한다.
수림이 다양하고 울창하여 전라남도 채종림(採種林) 지대로 지정되어 있다.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 면적은 27.38㎢이다. 봄철의 벚꽃·동백·목련·철쭉, 여름의 울창한 숲, 가을 단풍, 겨울 설화(雪花) 등이 계곡과 어우러져 사계절 모두 독특한 경관을 이룬다.
또한 송광사·선암사 등의 유명한 사찰과 많은 문화재가 있어 송광사·선암사 일원이 명승 제5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의 서쪽에 있는 송광사는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인 승보사찰(僧寶寺刹)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이다. 경내에는 목조삼존불감(국보 제42호)·고려고종제서(高麗高宗制書:국보 제43호)·송광사국사전(국보 제56호)·송광사경패(松廣寺經牌:보물 제175호)·송광사하사당(보물 제263호)·송광사약사전(보물 제302호)·송광사영산전(보물 제303호) 등의 많은 문화재가 있다.
선암사에서 송광사 사이에 있는 산중 보리밥집. 한그릇에 6,000원
주위에는 광원암·감로암·천자암 등의 암자가 있으며, 천자암 위쪽에는 곱향나무쌍향수(천연기념물 제88호)가 있다. 산의 동쪽에 있는 선암사는 백제 성왕 때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했으며, 경내에 선암사3층석탑(보물 제395호)이 있다. 선암사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아치형 다리인 승선교(昇仙橋:보물 제400호)와 강선루가 있다. 그밖에 비룡폭포가 유명하며 특산물로 산채와 고로쇠약수가 알려져 있다. 송광사-마당재-굴목재[屈木峙]-선암사를 잇는 등반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운수 좋은날' 볼 수 있는 조계산의 눈꽃
조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다. 산속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전국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고찰인 선암사가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에 자리하고 선암사 계곡을 흐르는 동부계곡은 이사천으로 남부계곡은 보성강으로 흘러들게 된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다.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평탄한 길이 많아 연인끼리 또는 가족단위 소풍코스로도 알맞다.
3.송광사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 순천 송광사는 조계종 3대사찰이다
사적 제506호.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의 본사로서 이전에는 대길상사(大吉祥寺)·수선사(修禪寺)라고 했다. 한국 선종의 대수도도량으로서 유서깊은 승보사찰(僧寶寺刹)이며, 통도사·해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사찰로 꼽히는 절이다. 송광사 창건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송광사사적비 松廣寺事蹟碑〉·〈보조국사비명 普照國師碑銘〉·〈승평속지 昇平續誌〉에 의하면 신라말 체징(體澄)이 길상사(吉祥寺)라는 소규모 절을 지은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길상사는 송광사의 옛이름
고려 인종 이후 거의 폐허화되었는데, 1200년 보조국사가 수행결사(修行結社)인 정혜사(定慧社)를 지리산 상무주암(上無住庵)에서 길상사로 옮긴 다음부터 대규모 수도도량으로 발전했다. 고려 희종은 정혜사의 이전과 때를 같이하여 송광산 길상사를 조계산 수선사(修禪寺)로 개명(改名)하라는 제방(題榜)을 내렸고, 이후 조선초에 이르기까지 180여 년 간 진각(眞覺)·각엄(覺儼)·태고(太古)·나옹(懶翁)·환암(幻庵)·찬영(燦英)·각운(覺雲)·무학(無學) 등 15명의 국사를 배출하는 소위 수선사시대를 열게 되었다.
1395년(태조 4)에 고봉화상(高峰和尙)이 전당을 중건했고, 그의 뒤를 이은 중인(中印)이 1420년(세종 2)에 당우를 증축하는 한편 절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정종의 윤지(綸旨)로 설립된 수륙사(水陸寺)를 폐지하고 선종사찰로 복귀했다. 그후 수선사가 언제 송광사로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폐사 직전에 놓인 송광사는 응선(應善)과 부휴(浮休) 등의 노력에 힘입어 명맥을 유지했다. 1842년의 화재와 6·25전쟁 등으로 많은 전각들이 소실되거나 파괴되고 다시 중건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현재 한국 선종을 이끄는 중심사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송광사는 승보사찰(僧寶寺刹)이자 종가사찰
6·25전쟁 전의 가람배치는 의상(義湘)의 법계도(法界圖)와 같았다고 하며,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국사전(國師殿:국보 제56호)·하사당(下舍堂:보물 제263호)·약사전(藥師殿:보물 제302호)·영산전(靈山殿:보물 제303호)·청량각(淸凉閣)·척주각(滌珠閣)·우화각(羽化閣)·천왕문·해탈문·대장전(大藏殿) 등 50여 동이 있어 대가람의 면모를 짐작하게 해준다.
송광사에 있는 중요문화재로는 목조삼존불감(국보 제42호)·혜심고신제서(惠諶告身制書:국보 제43호)·고려고문서(高麗古文書:보물 제572호)·경패(經牌:보물 제175호)·금동 요령(金銅搖鈴:보물 제176호) 등이 있으며 1093년 간행된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大乘阿毘達磨雜集論疏:보물 제205호), 1095년에 간행된 묘법연화경찬술(妙法蓮華經讚述:보물 제206호)과 금강반야경소개현초(보물 제207호), 대반열반경소(보물 제90호),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삼현원찬과문(보물 제204호), 영산전목불좌상 등이 있다.
4.낙안읍성
낙안읍성에는 현재 주민들이 살고 있다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조선 시대의 읍성등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특히 성 안에는 전통적인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읍성은 고려 후기에 왜구의 잦은 침입이 있어 조선 태조 6년(1397)에 흙으로 쌓았었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세종 6년(1424)부터 여려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쌓아 성의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 전체 모양은 정방형이며 길이는 1,410이다.
동 서 남쪽 3곳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서로 연결된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4군데의 치성이 성 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성 안에는 90여 가구의 민가들이 있는데, 보통 1가구당 2-3채의 초가집과 마당, 텃밭으로 구성되었다. 초가집들은 3칸 정도의 일자형 안채와 아래채, 그리고 농기구 등을 보관하거나 외양간으로 겸용한느 헛간채와 재래변소로 이용하는 잿간으로 이루어졌다.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있는 낙안읍성
그러나 현대화 물결에 따라 전통적인 마을의 모습이 변형되기 시작하였고, 성의 일부가 점진적으로 붕과 소실됨에 따라 1983년 사적 제 302호로 지정하고 읍성의 종합적인 보존사업을 시작하였다. 특히 백성들이 살던 초가집들 가운데 보존가치가 가장 높은 9동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였고, 일부 변형되었거나 낡은 집들은 복원 ㆍ수리하였다. 관청터에서는 관아와 객사 주변의 담장 ㆍ월대 ㆍ삼문 등을 발굴 복운하고 성곽과 문루 등을 복원하였다.
여러 성씨가 모여 사는 이 마을 중앙에는 선정을 베풀었던 군수 임겸업(1594-1646)의 선정비가 있고, 600여년 된 이상된 노거수 은행나무가 마을을 수호한다고 믿고 매년 추모ㆍ당제를 지내고 있다. 동문 밖 1Km 거리에는 낙안향교가 있어 예전에는 이 지역 선비들을 양성하였으나, 지금은 당시의 풍속과 생활문화를 전하고 있다.
5.순천만
순천만 생태유람선이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
순천만은 전남 남해안의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사이에 있는 만으로, 세계에서 규모가 다섯 번째로 큰 갯벌이다. 순천만은 오염원이 적어 잘 발달한 갯벌과 염습지, 갈대 군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질 좋은 수산물이 풍부해 새들이 살기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색이 일곱 빛깔로 변한다고 하는 칠면초가 바닷가 갯벌에서 무리 지어 자라며, 넓은 갈대 군락은 새들에게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한다. 황새, 노랑부리백로,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등 많은 국제적인 보호새가 순천만에 서식하는데, 이들 보호새 중 세계 전 개체의 약 1% 이상이 순천만에서 서식한다.
철새들의 순천만 겨울나기
“해수면 상승으로 만들어진 순천만”
지구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160m 높아지면서 기존의 육지가 바다로 변해 서해가 생기는 등 한반도 주변이 지금의 한반도 모양으로 바뀌었다. 순천만은 이때 강물로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이 바다의 조수작용으로 인해 오랫동안 퇴적되어 만들어진 갯벌로 추정한다.
삼국시대에도 지금의 도사, 별량, 해룡지역 등이 광활한 갯벌과 모래로 되어 있었음을 입증하는 기록이 남아 있다. 홍두와 인안들, 중원 등도 예전에는 갯벌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에 의해 간척되어 들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수십 년간의 경제 개발로 순천만의 많은 갯벌이 간척되어 없어졌지만, 순천만의 서부와 북부에는 지금도 퇴적물이 쌓이고 있어 갯벌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순천만은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 검은머리물떼새 등 11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0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철새가 떼 지어 날아오르는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2006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최우수 경관 감상형지로 선정되는 등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 순천만
6.산/행/안/내
① 산행일자: 2014년 1월 26일(일)
② 산행코스: 선암사-보리밥집-송광사(4시간코스)-낙안읍성-(1시간탐방)-순천만(2시간트래킹)
산행 초보자 가능
③ 출발장소: 04:00 인동새천년사우나앞/ 04:15 옥계신한은행앞/04:30 오성예식장
08:30 선암사 주차장 도착 10:30 보리밥집 도착 (보리밥식사) 13:00 송광사 도착
14:00 낙안읍성 도착 15:30 순천만 도착 17:30 저녁식사 22:00 구미도착
④ 참가회비: 40.000원 선입금/45명 선착순 (아침,점심,저녁제공/ 선암사,낙안읍성,순천만 입장료포함)
⑤계좌번호: 농협:352-0463-6062-03 (김주현)
⑥문의전화: 011-9357-5420(회장:황희덕) 010-2545-1201(카페지기:김주현)
⑦준 비 물: 산행에 필요한 개인장비(장갑.스틱,모자.고글.방풍의,아이젠,스페치)
⑧ 산행코스는 당일의 일기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⑨산행시 사고의 발생은 본인 책임이며 그 부주의에 대하여 본회에 이의 제기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산행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⑩구미보스톤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인원에 연연하지 않으며 운영상 불편함이 없도록 선 입금 협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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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자리있어면~2명신청합니다...
예 41,42번요
요것도 입금 부탁해요
외 1명 신청합니다
43,44번요
연락처랑 입금부탁드려요
입금요
몇 자리 남았습니다.
참석...
45번요
입금요
천한님!!!방가워요 올만입니다...^^
50번까지 접수합니다
재신청요~^^*
46번요
산행 취소자로 현재 44번입니다. 몇 분만 더 모십니다.
국장님~~그러면 제가 44번인가요? 45번 넘으면 통로에 앉아 가야 되어서 취소할려고요
44번요
몇 분 더 모십니다. 신청하세요........
신청합니다. 쏠로~~
44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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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더 모십니다
게스트한명 신청..!
입금완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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