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치매 극복의 날
입니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치매관리법 제5조 제1항)
사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지속하며 치료‧돌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운영 내실화, ▴치매 돌봄·치료 기반(인프라) 확충, ▴치매 친화 환경조성 등 정책을 시행해 왔는데요.
전국 256개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리 거점기관으로 지금까지 약 50만 명의 치매 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검진, 상담과 더불어 쉼터를 통한 돌봄,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전체 추정 치매 환자의 57%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71%가 안심센터 서비스 이용 중.
치매조기검진 441만 명, 맞춤형 사례관리 14만 명 제공 등 치매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2022년 8월 기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환자 보호자에게도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휴식을 제공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분소 설치(236개소)로 찾아가는 치매돌봄서비스의 확대, 야외(산림·농업등)·미술 치유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에 특화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치매전문병동‧병원도 계속해서 확충하고 있으며,
공립노인요양시설이 없는 지역 중심으로 치매전담형 시설 건립을 추진 중으로 2022년 115개소를 신축하여 이 중 25개소가 건립 완료(2022년 8월) 되었습니다.
중증치매환자를 치료를 위해 공립요양병원(전국 77개소)을 중심으로 중증 치매 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전문병동 57개소를 설치(2022년 8월) 하였고, 그 중 전담시설 및 인력을 갖춘 9개 병원(2022년 8월)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 중입니다.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치매안심마을도 전국 641곳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에는 치매안심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기획하고 운영 중인 특화 치매안심마을 28곳을 우수사례*로 발굴·지원하였습니다.
* 서울시 동대문구 “스마트 울타리 사업”(치매실종에 대응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축), 경기도 안양시 “우리 동네 마음충전소” 치매 가족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의 실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약 136만 명의 학생, 주민 등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동반자로 학생, 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양성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삶의 존엄성과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통합적인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치매돌봄서비스 개선협의체’를 운영 중으로 의료‧복지 전문가 등과의 논의를 거쳐 치매안심센터의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조정·연계 기능 강화, 치매 친화 사회 조성 등을 위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보호와 존중받으며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 가족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치매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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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9월 21일 오늘은 어떤 날?|작성자 보건복지부
첫댓글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1명이 치매
경증치매환자도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인지등급이 신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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